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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050..묘법연화경 (본각선교원) 비움과소통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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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050..묘법연화경 (본각선교원) 비움과소통 

저자 : 편집부 지음 | 구마라집 , 본각선교원 옮김
출판사 : 비움과소통
발행일 : 2011.04.08
페이지수/크기 : 672쪽 | A5 | ISBN-10 : 899647715X | ISBN-13 : 9788996477150

[책소개]
누구나 깨달을 수 있는 최상승의 가르침

그대가 본래 부처임을 설한 최고의 불경『묘법연화경』. <묘법연화경>은 흔히 말하는 <법화경>의 원 이름으로 ‘무엇보다 밝은 연꽃과 같은 가르침’이란 뜻을 담고 있다. 28품으로 이루어진 이 경전은 <화엄경>과 함께 한국불교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읽힌 경전이다. <화엄경>, <금강경>과 함께 대승 삼부경의 하나로 불리우며, 천태종 법상종의 소의경전으로 자리잡았다.

[출판사서평]
사람이 ‘본래 부처’임을 설한 궁극의 가르침
일승(一乘)의 부처지혜 일깨운 불경의 왕!
누구나 깨달을 수 있는 최상승의 가르침, 법화경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본래부터 항상 저절로 열반의 모양이어라.
불자가 구도의 길을 행해 마치면 오는 세상 반드시 부처가 되리라.

《묘법연화경》개정 신판!
‘그대가 본래 부처’임을 설한 최고의 불경

‘참나’의 자유와 행복 일깨우는 깨침의 노래

1. ‘불경의 왕’ 묘법연화경


흔히 말하는 《법화경》의 원 이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Saddharma-pandarika sutra)》으로 ‘무엇보다 밝은 연꽃과 같은 가르침’이란 뜻을 담고 있다. 28품으로 이루어진 이 경전은 《화엄경》과 함께 한국불교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사경된 경전이다. 《화엄경》,《금강경》과 함께 대승 삼부경(三部經)의 하나로 불리우며, 천태종 법상종의 소의(所依)경전으로 자리잡았다.
《법화경》의 한역으로서는 서진의 축법호(Dharmaraksa)가 서기 276년에 번역한 《정법화경》 10권과 요진의 구마라집(Kumarajiva)이 406년 번역한 《묘법연화경》 7권, 그리고 수나라 때 사나굴다(Jnanagupta)가 601년 번역한 《첨품묘법연화경》 7권이 있다.
이상의 3역 본 가운데 구마라집이 번역한 《묘법연화경》(7권 28품)이 아름다운 문체와 평이한 번역으로 가장 널리 수지 독송되어 왔다. 또한 수나라의 천태대사 지의(智者)는 《법화경》의 교리를 체계적으로 정립, 해석함으로써 화엄사상과 함께 중국불교 교학의 쌍벽을 이루는 천태종을 수립하였다.

본각선교원ㆍ정토사 불교대학 교재로 채택!
이 책은 한자(漢字)마다 일일이 한글 음을 달고, 문장마다 토(吐)를 붙이고 번역까지 해서, 독송용은 물론 간경(看經) 교재로도 적합해 스님과 불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 묘법연화경의 사상


《화엄경》과 함께 한국불교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이 《묘법연화경》은 예로부터 모든 경전의 왕으로 인정받았고, 초기 대승경전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불경이다.

○ 구원의 붓다 석가모니불

전체가 7권 28품으로 이루어진 《묘법연화경》의 구성을 보면 1품부터 14품 까지를 적문(迹門), 그 이하를 본문으로 나눌 수 있다.
‘적문’이란 현세의 모습을 나타낸 부처님(석가모니불)은 그 근원불(법신 비로자나불)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본지(本地)로 부터 흔적을 드리운다는 뜻이다.
‘본문’은 진실한 부처님은 아주 오랜 옛날에 이미 성불하였으며, 이 부처님의 본지와 근원과 본체를 밝히는 부분이다.
따라서 우주의 진리자체인 법신불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응신불인 석가모니불이 되어 이 세상에 출현하여 법을 설한 것을 구별하는 것으로, 이는 석가모니불이 구원의 부처임을 나타낸 것이다.

○ 회삼귀일(會三歸一) 사상과 본래성불(本來成佛)

이 《묘법연화경》에서 가장 중요한 사상은 회삼귀일(會三歸一) 사상이다. 삼승(三乘)이 결국은 일승(一乘)으로 귀일한다는 이 사상은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성문, 연각, 보살의 무리에게 맞게끔 가지가지의 법을 설했지만, 그것이 모두 부처의 지견(知見)을 열어보이고 깨달음으로 들어오게 하기위한 방편이었을 뿐, 시방불토에는 오직 일불승의 법만이 있음을 밝힘으로써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처 아들’ 즉 불자(佛子)라는 말의 어원이기도 한 이 경은 사람의 본래성품이 누구나 부처의 성품 즉, 불성을 지니고 있음을 자각케 하는 본래성불(本來成佛) 사상을 담고 있어, 중국의 대표적인 등신불(等身佛)인 육조 대사와 감산 대사 등 선사들의 존숭을 받은 경이기도 하다.
이 회삼귀일 사상은 《화엄경》의 원융무애(圓融無碍) 사상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꽃을 피워서 한국불교의 전통을 회통적 귀일불교로 이끌었고, 한민족의 화(和)사상에도 큰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일부 학자들은 신라의 삼국통일이 이 사상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이 회삼귀일 사상은 제2 방편품, 제3 비유품, 제4 신해품, 제5 약초유품, 제7 화성유품 등에서 높은 문학성을 지닌 불타는 집의 비유, 방탕한 자식의 비유, 주정뱅이의 비유 등을 통하여 그 입장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 관음신행의 사상적 근거

28품으로 된 《묘법연화경》은 전체가 귀중한 교훈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한 품만을 특별히 다룰만큼 우열을 논하기 어렵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제 25품 〈관세음보살 보문품〉이 관음신앙의 근거가 되어 특별히 존숭을 받아 왔고, 따로 《관음경》으로 편찬되어 많이 독송되어 왔다.
또한, 제11품 〈견보탑품〉은 보살집단의 신앙의 중심이 되었던 불탑(佛塔)숭배의 사상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다보탑과 석가탑의 조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 보살수행의 근본경

제15품 〈종지용출품〉에서는 대지하(大地下)의 허공속에 살고 있던 보살이 대지의 틈바구니로부터 솟아오르듯이 나타나 허공에 서는 장면들을 그리고 있다. 학자들은 이 광경을 오랫동안 표면에 나타나지 못했던 보살집단이 강력한 세력으로 출현하게 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허공에 선다는 표현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입장에 있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전통적 교단에서 오직 역사적 인물인 석가모니불만을 숭배하는 피상적 견해를 탈피하여, 무량한 생명의 상징인 붓다의 성품으로서의 불성(佛性)을 깨달으려는 보살들의 깊은 성찰의 결과를 선언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 제16품 〈여래수량품〉은 영원한 생명, 근원적인 생명으로서의 붓다[覺性]를 체증(體證)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는 보살들의 새롭고 깊은 불타관(佛陀觀)이 반영되어 있다. 부처는 언제나 이 사바세계에 머물면서 중생을 교화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성불하게 한다는 지극한 이상이 담겨져 있고, 이것이 우리나라 법화신앙의 근거로서 크게 작용하였다.

○ 일승(一乘)의 최상승 법문 《묘법연화경》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본래부터[諸法從本來]
항상 저절로 열반의 모양이어라[常自寂滅相]
불자가 구도의 길을 행해 마치면[佛子行道已]
오는 세상 반드시 부처가 되리라[來世得作佛]

이 《법화경》 ‘사구게(四句偈)’는 우리가 부처님의 설법을 굳게 믿고 육바라밀(六波羅蜜: 보시, 인욕, 지계, 정진, 선정, 지혜)의 행을 실천해 가다보면 마침내 마칠 날이 있고 언젠가는 반드시 부처님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이는 내 안에 자성(自性)의 부처님이 이미 무량한 광명(光明)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구게만이라도 수지독송하여 부처님의 참된 뜻을 이해하고 이웃을 위해 전해준다면 한량없는 공덕으로 내 안의 자성불(自性佛)은 찬란한 빛과 함께 가피력을 드러낼 것이다.
《법화경》을 설하신 부처님의 참뜻은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으로 일체중생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부처님의 지견을 열어 보여 깨달아 들어오게[開示悟入] 하려는 자비의 법비[法雨]를 내리셨다고 하였다. 이는 우리 중생으로 하여금 중생지견(衆生知見)으로 세상과 자기를 보지 말고 불지견(佛知見)으로 보아야 함을 가르치고 있음을 우리 불자들은 자각(自覺)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육조혜능 대사와 감산 대사는 다음과 같이 《법화경》을 찬탄했다.

○ 육조 혜능 대사 “부처의 지견은 그대의 마음일뿐…”

이 경(묘법연화경)은 원래 인연출세(因緣出世)로 종(宗)을 삼는 것이니, 비록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나 다시 이를 넘지 않는다. ‘인연’이라 함은 무엇일까? 경에 이르기를 “제불 세존이 오직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으로 이 세상에 출현하신다”하였으니, ‘일대사’라 함은 부처님의 지견(知見)이다. 세상 사람들이 밖으로 미혹하여 상(相: 형상과 개념)에 집착하고, 안으로 미혹하여 공(空)에 집착하니, 만약 능히 상에서 상을 여의고 공에서 공을 여의면 즉시 내외로 미혹하지 않을 것이니, 만약 이 법을 깨달아 한 생각 마음이 열리면 이것을 불지견(佛知見)을 열었다 하느니라. …… 저가 이미 불(佛)이며 이미 지견을 갖추었으니 어찌 다시 열(開) 것이 있으랴. 마땅히 너는 불지견이라는 것은 다만 너 자신의 마음일 뿐 다시 다른 불이 없는 것임을 믿어라.
-《육조단경(六祖壇經)》중에서-

○ 감산 대사 “성불 인연 맺은 최후의 진실한 가르침”

성문(聲聞: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사제(四諦)의 이치를 깨달아 아라한이 되고자 하는 불제자)이 비록 열반을 증득하기는 했지만 일승(一乘)이란 부처지혜에 대해서는 여전히 어리둥절할 뿐이었기에 세존(世尊)께서 40여 년 동안 방편으로 이해하기 쉬운 가르침을 전개해 오랜 기간에 걸쳐 중생의 미혹을 씻어냈던 것이다. 마침내 법화회상(法華會上)에 이르자 비로소 중생의 뜻이 곧고 바르게 되어 부처님의 마음을 믿게 되었고 이에 성불의 인연이 맺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세존께서는 제자들에게 일일이 깨달음의 수기(授記: 내생에 부처가 되리라고 하는 예언)를 내리게 된 것이니, 마침내 여래께서 사바세계에 출현한 근본뜻을 이루게 되었다. 이 법화회상에 이르러 이와 같이 중생을 이롭게 하려는 광대한 인연을 마치게 되었으므로 《법화경》을 종교(終敎: 최후의 진실한 가르침)라고 이름하게 되었다. 이는 다름아니라 중생교화가 성취되었다는 뜻이다.
-《법화경통의(法華經通義)》중에서-

[목차]
‘불경의 왕’ 묘법연화경 해제
1. 서품
2. 방편품
3. 비유품
4. 신해품
5. 약초유품
6. 수기품
7. 화성유품
8. 오백제자 수기품
9. 수학무학인기품
10. 법사품
11. 견보탑품
12. 제바달다품
13. 지품
14. 안락행품
15. 종지용출품
16. 여래수량품
17. 분별공덕품
18. 수희공덕품
19. 법사공덕품
20. 상불경보살품
21. 여래신력품
22. 촉루품
23. 약왕보살본사품
24. 묘음보살품
25. 관세음보살보문품
26. 다라니품
27. 묘장엄왕본사품
28. 보현보살권발품

[저자소개]
역자 구마라집(鳩摩羅什ㆍKumarajiva, 344 ~413)은 구자국(龜玆國)의 삼장법사로서 인도학 및 베다학에 관하여 달통했다. 산스크리트 불교경전을 한문으로 번역한 4대 역경가(譯經家) 가운데 가장 정평이 난 스님으로서, 불교의 종교ㆍ철학사상이 중국에 전파된 것은 대부분 그의 노력과 영향력에 크게 힘입었다. 구마라집의 부모는 불교를 믿어 모두 출가했으며, 그도 어머니를 따라 7세에 출가했다. 중국 카슈가르에서 소승불교를 공부하다가 수리아사마라고 하는 대승 불교도에 의하여 불교의 중관학파(中觀學派)로 개종했다. 인도에 유학하면서 두루 여러 선지식을 참례했고, 특히 기억력이 뛰어나 인도 전역에 명성이 자자했다. 그후 고국에 돌아와 왕으로부터 스승의 예우를 받았다. 전진(前秦)의 부견(符堅)이 그의 덕이 뛰어나다는 소식을 듣고 장수 여광(呂光)과 군사를 보내 맞아들이게 했다. 여광이 서쪽으로 가서 구자국을 정벌하여 구마라집을 체포했으나, 돌아오는 도중에 부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광 자신이 하서(河西)에서 자립하여 왕이 되어 7년간 통치했다. 후진(後秦)의 요흥(姚興)이 다시 일어나 여광을 멸망시킨 뒤, 구마라집은 401년 장안(長安)에 도착했다. 요흥이 예를 갖추어 그를 국사로 봉하고 소요원(逍遙園)에 머물게 하여 승조(僧肇), 승엄(僧嚴) 등과 함께 역경에 전념하게 했다. 그리하여 그는 403년 4월부터 《중론》《백론》《십이문론》《반야경》《대지도론》《아미타경》《유마경》《십송률》등 35부 348권에 달하는 방대한 경전을 번역했다.

 [역자]

역자 본각선교원(本覺禪敎院)은 깨달음을 중심으로 한 인간불교에 바탕을 두고 실참과 교학공부를 병행하는 선교쌍수(禪敎雙修) 위주의 재가수행단체. 경기대 법과대학을 정년퇴임한 고준환 명예교수가 원장을 맡아 시각선원(始覺禪院)과 석가대학(학장 김원수 교수)을 두고 불교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종로구 낙원동 58-1 종로오피스텔 1206호에 소재한 석가대학에서는 선(禪)과 불교, 불교과 과학, 불교와 제종교의 비교, 부처와 부자학, 선시 감상 등 10개 과목을 두고 깨달음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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