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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943..마음공부 첫걸음 (유식 입문) 민족사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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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1943..마음공부 첫걸음 (유식 입문) 민족사

저자 : 김명우
출판사 : 민족사
발행일 : 2011. 10. 10
페이지수/크기 : 224쪽 | B6 |
ISBN-10 : 8970098984 | ISBN-13 : 9788970098982


[책소개]
‘마음’에 대한 부처의 가르침을 배운다!

『마음공부 첫걸음』은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마음’을 집중적으로 탐구한 수많은 이들의 이론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운 입문서이다. 마음을 탐구한 이들을 ‘유가행파’, 또는 ‘유식학파’라고 부르고, 그들이 정리한 것을 ‘유식’이라 한다. 이 책은 유식 초심자를 위한 책으로 유식의 깊고 넓은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유식의 완성자인 세친보살이 수행을 통해 발견한 심층의 마음, 즉 말나식과 아뢰야식 및 의식, 그리고 51가지 마음의 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세친보살이 수행을 통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언어로 풀이한 심소를 중심적으로 다루며, 일상생활과 관련한 해설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부처님은 마음이 존재하지만 내가 지니고 있지 않은 것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집착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들도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세상을 ‘마음처럼’ 살 수 있는지, ‘마음처럼’ 세상을 살면 행복한건지 등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특히 위사빠나나 참선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수행 중에 일어나는 모든 마음의 작용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마음은 몇 개인가요?

인간에게 ‘마음’이라고 불리는 것은 과연 있을까? 인간에게 마음이 있다고 했을 때, 그 마음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사람들에게 마음이 있는지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보통 가슴이나 머리를 가리키며 마음이 그곳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심장을 연구하는 전문의나 신경계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심장에도 뇌세포에도 ‘마음’은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마음은 없는 것일까? 마음은 형체가 없는 것이기에 어딘가에 정확히 위치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은 물질도 아니기에 특별한 공간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존재한다. 그렇기에 하루에도 수십 번, 아니 수만 번 이랬다저랬다 간사하게 마음이 변하는 것이다. 도대체 이렇게 변하는 마음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마음은 어떻게, 어딘가에 있는 걸까? 이러한 궁금증을 파헤쳐 마음의 본체 탐구를 위해 《마음공부 첫걸음》을 출간했다.

마음은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지는 않다

부처님도 마음은 있다고 했지만 내가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도대체 이 말은 무슨 뜻일까? 위의 부처님 말씀에 이 책의 저자는 ‘부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마음처럼 즉, 마음은 있기는 있지만 내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는 것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집착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풀이했다.
이 책은 부처님이 말씀하신 ‘마음처럼’ 살기 위해 ‘마음’을 집중적으로 탐구한 수많은 이들의 이론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문서다. 마음을 탐구한 이들을 일러 ‘유가행파’, 또는 ‘유식학파’라고 부르고, 그들이 정리한 것을 ‘유식’이라 한다. 이 책은 유식 초심자를 위한 책으로 유식의 깊고 넓은 세계로 안내한다.
대승불교 2대 학파 중 하나이자 인도의 요가수행자들이 창시한 유식학파의 주장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유식무경(唯識無境)’이다. 유식무경이란 오직[唯] 마음[識]만이 존재하고 대상[境]은 존재하지 않는다[無]는 뜻이다. 유식학파의 완성자인 세친보살(400-480)은 그 마음[識]을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말나식·아뢰야식의 여덟 가지로 나누고, 마음과 항상 함께 작용하는 심소(心所, 마음의 작용)를 51가지로 세분하였다. 이 책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유식의 완성자인 세친보살이 수행을 통해 발견한 심층의 마음, 즉 말나식과 아뢰야식 및 의식, 그리고 51가지 마음의 작용(심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세친보살이 수행을 통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언어로 풀이한 심소를 중점적으로 다뤘고, 심소에 대해서는 저자가 일상생활과 관련해 해설을 덧붙였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특히 위빠사나나 참선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했다. 저자는 수행 중에 일어나는 모든 마음의 작용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마음을 찾아서
1_마음공부 첫걸음
2_부처님의 가르침은 마음공부가 전부
3_유식사상을 만든 성현들
4_오직 마음뿐, 바깥 사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2장. 당신의 마음은 몇 개인가요?
1_마음을 바꾸는 진리
2_심층의 마음, 아뢰야식
3_나 자신만을 사랑하는 마음, 말나식
4_표층의 마음, 의식

3장. 마음의 작용은 왜 그렇게 많나요?
1_마음에 소유된 것, 심소
2_두루 작용하는 5개의 심소, 오변행
3_별도의 대상에 작용하는 심소, 별경
4_선한 마음의 작용
5_번뇌의 심소
6_부수적으로 작용하는 번뇌의 심소
7_부정의 심소

4장. 마음은 어떤 상태로 존재할까요?
1_마음의 존재 양태, 삼성설
2_변계소집성
3_의타기성
4_원성실성

5장. 유식의 수행은 5단계다
1_수행은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이 필요하다
2_깨달음은 5단계의 수행이 필요하다

나오는 말


[책속으로]
대상에 따라 달리 움직이는 그 마음, 즉 화난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대답하고 있는 그 마음은 사실 동일한 마음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늘 경험하는 슬퍼하는 마음도, 기뻐하는 마음도, 우울한 마음도,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모두 같은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의 마음은 대상에 따라 요동을 치는 것일까요? 혹시 마음 저 깊은 곳에 우리의 의식으로 알아차릴 수 없는 무언가 다른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 16쪽

불교의 무차별적인 사랑의 실천을 요구하는 자비와 차별적인 사랑의 실천을 요구하는 충서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중시했다는 점에서는 부처님과 공자의 가르침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할 것입니다.
- 30쪽

아뢰야식은 우리들 행위의 결과인 모든 종자를 저장하는 마음입니다. 다시 말해 나쁜 행위든 좋은 행위든 모두 저장하며, 게다가 착한 일을 하든 나쁜 일을 하든, 자고 있든 깨어 있든 언제나 활동을 계속하는 심층의 마음입니다.
- 75쪽

아뢰야식에 축적된 것은 과거의 모든 경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내는 일종의 힘[에너지]입니다.
다시 한 번 더 노파심에서 말씀드립니다만, 아뢰야식은 영원불변하는 자아[마음]가 아니라 찰나멸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을 「유식삼십송」에서는 ‘아뢰야식은 폭류와 같이 변화한다.’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강물을 보면 마치 언제나 흐르고 있는 ‘물’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사실 강물은 한 방울 한 방울의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의 눈이 강물을 연속체로 착각한 것뿐입니다. 다시 말해 찰나멸적으로 생멸을 반복하는 불연속의 연속으로서 물이 있을 뿐입니다. 아뢰야식도 흐르는 강물[폭류]과 같이 영원불변하는 존재가 아니고, 찰나멸을 반복하는 불연속의 연속으로서의 마음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아뢰야식을 격렬하게 흐르는 폭류에 비유한 것입니다.
- 80-81쪽

자식이 건강하고 공부 잘하면 행복한 것이고, 나의 소중한 재산인 소가 병들지 않으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가 되면 불행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애착이 충족 되었는가 아닌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처럼 악마 파피만은 상대나 대상에 따라 웃고 우는 바로 내 자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대상으로 향하는 일체의 집착이나 애착을 끊었습니다. 다시 말해 부처님은 상대나 상황에 따라 좌우되는 상대적인 행복이 아니라 절대적 행복을 추구하였던 것입니다. 상대[자식]나 대상[재산]에 집착하거나 탐욕을 내지 않는 행복, 결국 번뇌가 완전히 사라진 열반을 추구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부처님 법대로 살고자 한다면 ‘부처님과 같이’ 이런 행복을 추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처님과 같은 이런 행복을 추구하려면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국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공부가 바로 지름길입니다.
- 222-223쪽


[저자 소개]
저자 : 김명우
저자 김명우는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시사상을 전공했으며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아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의 전담 전임교수, 문화독해운동 이마고(imago)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왕초보 반야심경박사 되다』, 『범어로 반야심경을 해설하다』, 『유식삼십송과 유식불교』(예문서원,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티베트 불교철학』(공역, 불교시대사, 200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유식의 삼성설 연구』(한국학술정보), 『유식불교, 유식이십론을 읽다』(공역, 예문서원), 『반야바라밀다심경』(편역, 지와사랑)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대승장엄경론의 삼성설」, 「대승장엄경론에 있어서 유식무경의 논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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