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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848..그래서 사랑입니다 (형지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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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1848..그래서 사랑입니다 (형지 저)

저자 : 형지
그림 : 형지
출판사 : 참글세상
발행일 : 2011. 8. 13
페이지수/크기 : 288쪽 | B6 |
ISBN-10 : 8994781021 | ISBN-13 : 9788994781020


[책소개]
『그래서 사랑입니다』는 기도로 정진해온 한 법사의 글 모음집으로, 부대 병장들에게 매일같이 편지로 보냈던 글들을 모아 엮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 나라를 지키고자 애쓰는 많은 장병들에게 아침마다 인사하며 나눴던 내용으로 구성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늘 같은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정진해온 한 법사의 글 모음집입니다.
머리말에서 글쓴이는 매일같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는데,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 설득하기보다 가슴으로 안아 주는 글, 꾸밈없이 진솔한 글을 쓰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글들은 그동안 부대 장병들에게 매일같이 편지로 보냈던 글들을 모은 것으로 세상과 단절된 이 공간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애쓰는 많은 장병들에게 아침마다 인사하며 나눴던 내용들입니다.
요즈음 자살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사고를 많이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가족제도에서 핵가족으로 넘어온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너무 곱게 자란 환경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족의 사랑이 부족한 현상이 아닐까요? 가족 모두가 바쁘게 살다보니 서로에게 사랑이 부족함을 느낀 저자는 이런 사회의 현상을 바로보고 살아가면서 많은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착한 영혼들과의 교감이 저에게는 무척이나 새로운 것이었고, 그렇게 날마다 쓰여졌던 글들이 어느 새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세상으로 나간다 생각하니 가슴이 설렙니다.”
조금 투박하지만 그 본뜻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내용 속에서 참된 가치를 공유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여기 소개하는 세 편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진심을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젠 제가 믿을 사람은 집사람밖에 없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고 억울할 때 저를 이해하고 제 편이 되어준 유일한 사람입니다. 중략

살다보면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살아있는 그 자체가 가장 좋은 일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특별한 일 대단한 행운을 찾으려 하지 마시고 가장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 하십시오. 현재 살아 있는 것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느껴보십시오.”
부부는 환한 얼굴이 되어 서로의 손을 꼬옥 붙잡았습니다.

―폭우를 뚫고 온 사람

“아내에게 먼저 잠들라며 자장가를 가만히 불러주고 있을 남편의 얼굴을 생각해봅니다. 술을 먹어도 취하지 않을 정도로 극심한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자신의 노래에 취해 잠들어 있는 아내를 바라보고 있을 그 따뜻한 남편의 눈동자가 떠오릅니다. 그때 남편은 두 눈 가득히 무슨 생각이 떠올랐을까요?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 그는 행복했겠지요.”
먼 길을 떠나야 하는 남편의 마음이 정말 아련합니다. 그 마음을 어떻게 한 줄의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차마 떠나지 못하고 아내 곁에서 마음 아파하며 떠나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나에겐 당신만이 천국이었네

“요즘 연말정산이 간소화되어 정말 편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종이를 안 쓰잖아요. 그래서 잠시 생각해보니까 불필요한 종이를 없앨수록 마치 죽었던 나무들이 하나둘 다시 살아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예요.”
어찌나 신선한 이야기를 들었는지 정신이 번쩍 뜨였습니다. 종이를 아낄수록 나무를 살리는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연말정산간소화를 통하여 이렇게 나무를 살리는 것이라는 생각은 못했었지요. 그런데 높은 감성으로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한 느낌들을 말씀하여 주시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느낌으로 종이들을 바라보게 되었구요. 종이를 아껴 많은 나무들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희들은 어느 나무에서 왔니?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고 주위의 고마음을 느끼고 산다면 보다 더 따뜻하지 않을까요? 글쓴이의 처음 글에 있는 시로 본서의 소개를 가늠할까합니다.

혼자 걷는 사람
좁은 길, 험한 길, 아픈 길을 걷는 이의
친구가 되겠습니다.
당신께서 남기신 체온으로
그들의 손이 되고 발이 되겠습니다.
아낌없이 하나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랑입니다.


[목차]
머리말_005

제1장 초코파이 사랑

보석을 알아주는 당신_017
초코파이로 하는 사랑_022
당신이 웃어야 하는 이유_028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_034
폭우를 뚫고 온 사람_039

제2장 사랑이 희망이다

당신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_049
어떤 아버지가 부러워한 것_055
엄마의 우주_060
아버지가 내 아버지인 것_065
사랑하는 사람끼리는_074

제3장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_083
꽃보다 아름다운 영혼_093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요_098
백 번의 기도보다 나은 것_103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절_110
천복을 타고난 사람_116
무조건 좋습니다_122

제4장 마음 다스리기

황금보다 더 큰 선물_131
미운 사람 사랑하기_136
너희들은 어느 나무에서 왔니?_144
사자처럼 걷는 방법_148
아주 웃긴 이야기_153
진짜 무서운 것_158
부부싸움 끝내는 방법_163

제5장 스승에게 배운 사랑

별보다 눈부신 것_173
조금만 더 친절하십시오_179
소금이 짜다_184
호수에는 꽃이 피었네_189
득음 위의 득음_195
점은 좀 칠 줄 압니다_200
대나무 숲에서_205
영원이 되는 방법_211
갈대가 흔들리는 밤_217

제6장 가장 마지막에 깨달은 사랑

미워할 수 없는 사람_225
나에겐 당신만이 천국이었네_233
어머님 가신 후_244
내 아들이 너를 사랑하니까_255
잊혀지지 않습니다_264
아무도 오지 않았다_270
자살은 가족에 대한 타살이다_276
내 생명 내 모든 것_282


[저자 소개]
저자 : 형지
저자 형지는 1995년 동국대학교 선학과 졸업, 1997년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선학과 석사과정 을 수료하였다. 1997년 직지사에서 사미계 수지, 2004년 통도사에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1997년 7월 영천 3사관학교에서 군종법사 55기 임관 이후 101여단을 시작으로 5·20·21·25·27사단 기무사령부 11군단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나누었으며 현재 군수사령부에서 마음공부를 하고 있다. 금촌·양구·사창리·양주·창녕·양평·연천 등 전방 오지에서 군종법사로 불자장병들과 더불어 부처님 마음공부를 하며 나날이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2000년 5월 종합문예지《한국문인》에서 시 ‘내가 꿈꾸는 세상’으로 신인문학상 수상 이후 글쓰기를 계속하여 시집 《길이 갈 수 없는 곳》《당신은 나무입니다》 명상에세이《별과 나무》《아픈 그대로 행복하라》《당신이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꿈도 당신을 포기하지 않습니다》《햇살이 눈부시다》 등을 출간했다. 불교상담개발원 창립 당시부터 홈페이지 ‘마음산책’ 코너에 꾸준히 글을 게재 많은 조회수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육군본부 홈페이지에 매일 명상의 글을 게재 2000여 명 이상이 조회를 하며 군수사령부 전 부대원 수천 명에게 메일을 발송하여 많은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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