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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834..들을수록 신기한 사찰 이야기 (목경찬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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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1834..들을수록 신기한 사찰 이야기 (목경찬 저)

저자 : 목경찬
출판사 : 조계종출판사
발행일 : 2011. 7. 25
페이지수/크기 :  288쪽 | A5 | ISBN-10 : 8993629625 | ISBN-13 : 9788993629620


[책소개]
사찰의 속삭임을 엿듣다!

불교문화 에피소드『들을수록 신기한 사찰 이야기』. 사찰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구석구석 살핀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의 후속작으로, 이 책에서는 100여 곳에 달하는 전국 사찰에 전해 내려오는 불표문화 에피소들 전하고 있다. 사찰 대중이 훔쳐본 탓에 그림을 그리던 새가 떠나 버려 미완성으로 남은 벽화, 계곡으로 떠내려간 배추 잎사귀를 붙잡기 위해 절에서 뛰어 내려온 스님, 끼니만큼 쌀이 나오는 바위 구멍 등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사찰마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절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슬기롭게 가꾼 절집, 감응으로 나투신 불보살님과 이 땅의 역사와 함께한 불교의 역사를 살펴본다.

[출판사 서평]
《들을수록 신기한 사찰 이야기》

- 사찰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낱낱이 파헤친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의 후속작. 이번에는 이야기다! 사찰에 얽힌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면 사찰 구석구석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 전문가의 알음알이가 아니라 자신을 내려놓아야 들을 수 있는 사찰의 속삭임에서 사찰 대중의 마음을 엿보다.

- 전국 사찰에 전해 내려오는 불교문화 에피소드. 절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슬기롭게 가꾼 절집, 감응으로 나투신 불보살님과 이 땅의 역사와 함께한 불교의 역사를 살펴보다.

- 사찰을 찾고, 만들고, 깃들어 사는 사람들의 마음이 얽히고설켜 조계를 흐르는 이야기 강을 이루다.

이야기를 따라 걷는 사찰 길잡이

사찰의 넉넉한 이야기가 건네는 선물

하늘 한 번 올려다볼 여유가 없을 정도로 삶의 속도가 빠른 요즘, 우리의 여행도 그리 여유롭지는 않다. 많은 사람과 적은 시간에 쫓겨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오히려 더 지칠 때가 많다. 보고 듣고 느끼는 환경은 달라졌지만 삶에 쫓기는 마음이 여전하기 때문은 아닐까?
우리는 종종 휴식이나 안정을 위해 훌쩍 삶터를 떠나기도 한다. 다행스럽게도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다독이는 좋은 여행지가 곳곳에 있다. 마음만 먹으면 편안한 쉼과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바로 사찰 여행이다. 『들을수록 신기한 사찰 이야기』를 통해 사찰이 품은 넉넉한 이야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자.

우리들의 삶과 바람을 닮은 사찰 이야기
간혹 사찰마다 독특한 이야기도 많지만, 서로 비슷한 이야기도 있다. 사찰 대중이 훔쳐본 탓에 그림을 그리던 새가 떠나 버려 미완성으로 남은 벽화, 계곡으로 떠내려간 배추 잎사귀를 붙잡기 위해 절에서 뛰어 내려온 스님, 끼니만큼 쌀이 나오는 바위 구멍, 자연과 어울린 법당, 산 너머 절에 일어난 불을 솔잎에 묻은 물을 뿌려 진화한 신통력, 그물에 걸려 바다에서 나타나신 불보살님, 나무로 다시 살아난 스님의 지팡이, 나라에 큰일이 생기면 땀을 흘리거나 소리를 내는 불상과 비석 등 여러 곳에서 비슷하거나 똑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때와 장소가 달라도 우리들의 삶이나 바람이 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들을수록 재미있고 신기하다!

신기한 이야기 속에 담긴 가르침
이야기의 대부분은 무겁지 않은 내용으로 불교를 어려워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에 유익하다. 이런 글을 흔히 에피소드라고 한다. 에피소드란 사전에서는 ‘이야기나 소설, 사건 등의 본本줄거리 사이에 삽입되는 이야기’,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어떤 일을 하는 데 따라 생긴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풀이한다. 그러나 가르침마저 가벼운 것은 아니다. 풍자를 통해 통쾌한 웃음을 주고, 속마음을 찌르는 적절한 비유로 삶을 돌이켜 보게 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게 한다. 사찰 자체가, 혹은 법당과 불보살상이, 또는 사찰 안팎의 사람들과 사찰을 둘러싼 자연환경이 역사의 중심이 되고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다. 이렇게 주연과 조연의 역할을 번갈아 맡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로 꾸며져 사찰의 역사를 이룬다.

수행하듯 찾아간 사찰 100여 곳
사찰에 관한 두 번째 책을 내놓은 저자 목경찬은 전국 방방곡곡을 쉼 없이 떠돌아다닌다. 사찰 기행 강의를 맡으면서 수강자와 함께 가기도 하지만, 대개 혼자만의 여행이다. 자가용이 흔한 요즘이지만 저자는 여전히 버스와 두 다리를 이용한다. 시내외 버스의 출발 시간을 확인하고 차를 갈아타며 목적지에 도착한다. 산 밑에서는 옛길을 따라 천천히 일주문까지 걸어가는 걸 마다하지 않는다. 자가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일주문까지 가는 길을 미련스러워 보일 정도로 천천히 걷는다. 저자는 그 모든 과정이 마음을 내려놓는 좋은 수행이라고 한다. 자신을 낮추고 낮춰 들어선 산문 안에는 고개를 들고서는 만나 볼 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목차]
제1장 절을 찾는 마음 11
1 낮출수록 드러나는 아름다움 13
2 간절함을 안고 한 걸음 한 걸음 26
3 쌀 한 톨에 깃든 정성 39
4 욕심도 버리고 근심도 내려놓고 51

제2장 슬기롭게 가꾼 절집 65
5 사찰, 이 땅에 세운 부처님 나라 67
6 절을 지은 도편수의 마음 79
7 자연이 법당으로 들어오다 97
8 절도 마음도 탐하는 불귀신을 잡다 109
9 하늘의 소리, 천 년의 소리 122

제3장 감응으로 나투신 불보살님 137
10 천 분의 부처님, 만 분의 보살님 139
11 천릿길, 천 년 세월을 넘어 인연을 맺다 155
12 바다에서 땅에서 하늘에서 나투시다 166
13 우리 곁에 오신 보살님, 만나거나 놓치거나 181
14 나한, 옆집 아저씨 같은 성인 203

제4장 불교, 생사의 길을 함께 걷다 217

15 절집 나무와 수행자의 삶 219
16 나라의 운명과 절 230
17 역사의 상처를 간직한 돌부처님 243
18 슬기롭게 고난을 뚫고 256
19 미륵부처님이 오시는 날 270


[저자 소개]
저자 : 목경찬
저자 목경찬은 동국대학교에서 불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사찰기행> 강좌를 맡으며 학생들과 함께 전국 사찰을 누볐다. 현재 여러 불교대학에서 불교교리 및 불교문화를 강의하는 한편, 인터넷에 <저 절로 가는 사람>이라는 카페에서 사찰 문화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불교문화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께 다가가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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