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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790..숨은 도인 겸우선사가 전한 부처 되는 공식 (전재근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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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1790..숨은 도인 겸우선사가 전한 부처 되는 공식

저자 : 전재근
그림 : 전재근
출판사 : 도피안사
발행일 : 2011. 7. 15
페이지수/크기 : 330쪽 | A5 |
ISBN-10 : 8990223598 | ISBN-13 : 9788990223593


[책소개]
『숨은 도인 겸우선사가 전한 부처 되는 공식』은 김치냉장고를 발명한 서울대 전재근 명예교수가 숨은 도인 겸우선사를 만나 10 여 년간 그의 설법과 가르침을 받은 과정과 내용을 솔직담백하게 서술하였다. 이 책은 겸우선사가 설한 금강경을 중심으로 다루었고 능엄경과 육조단경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누구나 금강경을 보는 눈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제시되어있다.


[출판사 서평]
김치냉장고를 발명한 서울대 전재근 명예교수가 숨은 도인 겸우선사를 만나 10 여 년간 그의 설법과 가르침을 받은 과정과 내용을 솔직담백하게 서술하였다. 겸우선사는 29세에 출가하여 88세에 입적하기까지 한명의 상좌도 두지 않고 홀로 수행자의 길만을 고집하며 사셨고 세상은 물론 불교종단에서도 그가 누구인지 모르는 분이 많다. 그런 그가 산속토굴 속에서 무엇을 생각하며 어떤 수행을 하였고 무엇을 이룩했는지를 어찌 알 수 있겠는가? 이 책에서는 저자가 겸우선사로 부터 듣고 배운 내용들을 상세히 소개하고자 하였다.
서울대학교 교수불자회인 불이회의 총무였던 전교수가 당시 지도법사였던 정무스님과의 인연으로 정무스님의 특별한 도반이며 법사로 모셔온 겸우선사를 만나게 되는데 암자에서 있었던 사찰수련회에서 한 수련생의 자격으로 겸우선사를 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선사의 법담과 설법을 듣게 되는데 선사의 설법은 기존에 전교수가 알고 익혀왔던 불교에 대한 고정관념을 몽땅 허물어버렸고 그가 사표처럼 존경해왔던 한국의 고승들을 형편없다고 하였다.
그뿐 아니라 중국의 유명한 조사들을 가리켜 부처님의 참뜻도 모르고 불교의 근본을 훼손하였다고 맹렬하게 비판하였다. 누구도 감히 토를 달 수 없는 금강경의 사구게에도 틀린 것이 있다하고, 이 나라의 많은 스님들이 화두 들고 수행하는데 헛수고 한다며 화두 들지 말라한다.
전교수는 충격을 받았으나 선사가 토해내는 설법은 발상의 전환이 돋보였고 그가 휘두르는 비판의 칼날은 너무도 예리하였다.
전교수는 선사께 왜 조사와 고승들을 그리도 심하게 질타하느냐는 질문쪽지를 남기고 3박 4일의 사철수련회를 마쳤다. 선사는 하산하는 전교수에게 자기를 찾아오라고 그의 토굴주소를 일러 주었는데 그 주소는 놀랍게도 성불로 이끄는 보불을 찾아가는 구도자가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지도였다.
선사는 줄곧 홀로 토굴생활을 하며 문을 걸어 잠그고 사셨으나 전교수와 몇 명의 재가불자의 출입을 허락하여 설법과 법담의 기회를 주었다. 이로 인해 전교수의 수련생 생활은 선사가 입적 할 때 까지 지속되었다. 겸우선사는 선가의 비법을 숨김없이 공개하고 깨달음의 비법을 전해주었다. 그가 보여준 비법은 이러했다. 부처는 멀리 밖에 있지 않고 각자의 자심 속에 있다. 각자 보는 놈이 부처이니, 부처가 되려면 화두를 들지 말고 보는 놈을 봐라. 보는 놈은 어디 있느냐? 한생각도 없는 일념불기처에 있다. 일념불기처에 이르려면 가지에서 닦지 말고 근본 뿌리에서 닦아야 한다.
불교를 가지에 닦으면 난해하고 깨달음은 아득하지만 근본자리에서 닦으면 누구나 쉽게 깨달음에 이룰 수 있기에 책의 제목을《부처 되는 공식》이라 하였다.
이 책 속에는 겸우선사가 설한 금강경을 중심으로 다루었고 능엄경과 육조단경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누구나 금강경을 보는 눈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제시되어있다.
이 책에서는 겸우선사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와 정무스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필두로 하여, 저자와 선사와의 만남이 이루어진 사찰수련회 이야기, 겸우선사가 설하는 금강경의 핵심과 배경, 선사가 설한 금강경 산림법회, 전교수가 던진 질문에 대한 선사의 장문의 답글, 선사의 토굴에서 벌어진 선사와 나눈 법담, 화두를 둘러싼 토론, 끝까지 수행자의 본분에 충실하신 청정한 선승의 마지막 모습이 생생히 그려져 있다. 저자가 직접그린 70여 개의 삽화는 난해한 불교와 선의 세계를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책 끝부분에 수련생의 소감문 형식을 통한 식품학자의 입장에서 불교신행과 깨달음의 세계를 기술한 부분 등 독자들의 정독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


[목차]
들어가는 글 _ 5

이런 스님도 있었다
12 ...... 새벽 네 시에 울린 전화 벨
15 ...... 한평생 문을 잠그고 앉아 살았는데
16 ...... 종로경찰서 유치장
20 ...... 정무스님과 나와의 만남

나의 템플스테이
26 ...... 이상한 사찰수련회
28 ...... 선사와의 만남
35 ...... 선문답의 경험
37 ...... 이상한 등산놀이

선사의 금강경 설법
48 ...... 영월암 수련회 금강경 설법
54 ...... 선사의 주소

금강경 산림법회
62 ...... 어느 놈이 듣고 있나?
68 ...... 진정한 화두는 무엇인가?
71 ...... 잘못된 비유는 불법을 망칩니다
77 ...... ‘나’는 누구인가?
82 ...... 영원과 찰나
87 ...... 마음의 실상
95 ...... 없는 것을 보아야 보살
97 ...... 복덕과 공덕의 차이
101 ...... 부처 따로 없고 보는 것이 부처다
106 ...... 세상이 무너져도 살아남아야 한다
109 ...... 경계를 여의고 보는 것
116 ...... 법상도 버려라
121 ...... 개에게도 불성
125 ...... 거짓말 같은 부처님 말씀
134 ...... 없는 것이 삼세제불의 고향
136 ...... 모양 없는 모양
144 ...... 불국토는 내 속에 있다
153 ...... 회향, 보리과 공양

선사의 답글
160 ...... 왜 역대조사들을 비판하십니까?
162 ...... 선사의 공책
167 ...... 답글의 요점
168 ...... 석가모니는 왜 천상천하유아독존인가?
175 ...... 육조혜능의 가르침
179 ...... 원효스님의 파계 비판
181 ...... 부처님을 욕하는 한국불교 지도자
185 ...... 산은 산 물은 물
189 ...... 주인 보고 짖는 개

선사와의 토론
196 ...... 죽지 않고 사는 길
202 ...... 중도란 무엇인가?
205 ...... 석가여래 기도
209 ...... 시식
220 ...... 식으로 분별하지 말라
226 ...... 절이 무엇을 하는 곳이냐
229 ...... 이산가족
235 ...... 선사의 아파트 토굴
238 ...... 화두 필요 없어요
240 ...... 식중독
252 ...... 능엄경 십견
257 ...... 이변삼제
266 ...... 무에서 유가 나온다
267 ...... 화두 타파
277 ...... 유식론 토론

선사의 마지막 모습
288 ...... 석남사에 머물다
291 ...... 통영 아파트 생활
295 ...... 용문사에 뜬 큰 달
298 ...... 선사와 이별하던 날

수련생의 소감문
302 ...... 불교란 무엇인가
305 ...... 불교의 전래
307 ...... 한국불교
309 ...... 천상천하 YOU ATE 독존?
311 ...... 조사선
313 ...... 뿌리와 가지
315 ...... 절대온도 절대마음
317 ...... 견성의 길
320 ...... 불법이라는 법칙
322 ...... 공부 잘하는 법
325 ...... 음식의 맛

마무리하는 글_ 328


[저자 소개]
저자 전재근
황해도 안악군 대행면 한봉에서 출생하여, 용산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농과학대학 농화학과에서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전공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애리조나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제직,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교수로 38년 재직하였고 현재 서울대 농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이다.
저자의 연구 분야는 식품공학(food engineering)으로 식품가공, 제조공정의 설계, 공장자동화 등으로 많은 연구논문과 저서를 냈다. 우리나라 식생활에 일대혁명을 가져온 김치냉장고의 발명가이기도 하다.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초대회장, 국제식품공학연맹 초대한국대표를 역임하였고,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이사, 이집트 식품공학연구소 자문, 삼성전자 가전연구소 자문역 등의 활동을 하였다.
저자는 서울대 교수 불자회의 초대총무, 회장을 역임했고, 용주사 신도회 고문과 말사 신흥사 신도회장을 역임하였다.
불교관련 저서로는《음식이 사람을 만든다》,《보는 놈을 봐라》등이 있고, 불교의 유식론을 식품학과 연계한 논문과 저서는 국내외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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