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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781..붓다의 가르침 (잭 콘필드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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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1781..붓다의 가르침

저자 : 잭 콘필드
역자 : 이현주
출판사 : 아침이슬
발행일 : 2011. 7. 4
페이지수/크기 : 205쪽 | B6 |
ISBN-10 : 8964291174 | ISBN-13 : 9788964291177


[책소개]
『붓다의 가르침』은 불교의 진수를 담은 책으로, 2,500년 전 석가모니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이후 오늘날까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과 깨달음을 준 그의 가르침의 진수를 인도, 티베트, 중국, 일본에서 읽히고 있는 대중적인 불교 저술들에서 가려 뽑았다. 해탈의 길을 가르친 석가모니 붓다의 오래된 어록과 완전한 지혜의 길을 보여주는 후기 인도 문헌들, 깨달은 마음에 대한 티베트 스승들의 시, 명상의 가치에 대한 선사들의 노래가 두루 포함되어 있다. 현대 미국 불교의 존경받는 교사들 가운데 하나인 잭 콘필드가 불교의 진수와 영감을 선사한 책이다.


[출판사 서평]
초월적 지혜와 우주적 자비를 일깨울 불교의 진수 모음집

인류의 4분의 1인 15억 명이 믿고 있는 불교의 진수를 뽑아 엮은 책.
2,500년 전 석가모니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이후 오늘날까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과 깨달음을 준 그의 가르침의 진수를 인도, 티베트, 중국, 일본에서 읽히고 있는 대중적인 불교 저술들에서 가려 뽑았다.
해탈의 길을 가르친 석가모니 붓다의 오래된 어록과 완전한 지혜의 길을 보여주는 후기 인도 문헌들, 깨달은 마음에 대한 티베트 스승들의 시, 명상의 가치에 대한 선사들의 노래가 두루 포함되어 있다.
현대 미국 불교의 가장 존경받는 교사들 가운데 하나인 잭 콘필드가 엮고, 오직 ‘사람으로 되고 싶어’ 동서양의 종교와 철학을 가리지 않고 사람됨을 찾아 헤매는 이현주 목사가 골라 우리말로 옮겼다. 동화작가이자 번역 문학가이기도 한 이현주 목사가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겨 불교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해하기 쉽고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하다.
뜻을 음미하며 가슴으로 조금씩 읽어 이 책의 내용이 독자들 속에 공명을 일으키고 마침내 깨어남을 얻게 되기를.......

진정한 삶의 지혜와 실천하는 언어에 목마른 사람들을 위해 옛사람들의 진솔한 가르침을 이현주 목사가 골라 엮은 시리즈 《지혜의 우물》 4권이다. 1권은 13세기 페르시아의 가장 위대한 문학가, 종교가인 사아디의 보석 같은 우화들을 엮은 이슬람 지혜의 결정체 『사아디의 우화 정원』, 2권은 ‘황금 입을 가진 사람’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4세기 때 설교 모음집 『단순하게 살기』, 3권읕 13세기 신비주의 수피 시인 루미의 시공을 뛰어넘는 지혜와 궁극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루미의 우화 모음집』이다.

[옮긴이의 말]

“한때 샴발라출판사 책들을 닥치는 대로 구해서 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포켓 클래식 시리즈로 나온 이 책(Teachings of the Buddha)도 그때 읽은 것입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틈틈이 붓다님의 가르침을 음미하는 행복이 쏠쏠했지요.

혼자 읽으며 좋아하다가 그 ‘맛’을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 조금씩 번역하여……오늘 이런 모습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명색은 기독교 목사입니다만 본질은 사람으로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붓다님의 가르침이나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모두가 한 분 스승님의 색다른 강의로 보이더군요. 위대한 스승은 당신 눈높이에서 가르치지 않고 학생들 눈높이에서 가르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 책은 미국인 잭 콘필드 스님이 근본불교의 초기경전에서 역대의 훌륭한 선사들이 남긴 시와 산문에 이르기까지 말하자면 불교의 진수(眞髓)를 나름대로 가려 뽑아 엮은 것입니다. 팔리어와 산스크리트어에서 영어로 옮긴 것을 다시 한글로 옮겼으니 중역(重譯)인 셈이지요. 따라서 원전의 ‘언어’를 옮긴다는 점에서는 모자라는 구석이 있겠지만 그 ‘뜻’을 옮긴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보탬이 될 수도 있지 싶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읽은 불경들이 대개 당나라와 명나라 때 중국인들에 의하여 번역된 것이었는데(물론 근자에는 원전에서 직접 한글로 옮긴 것들도 많이 있는 줄 압니다만),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현대 서양인들에 의하여 번역된 것이니만큼 오히려 오늘 우리에게는 더욱 원전의 뜻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고도 볼 수 있겠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들 가운데, 이 책으로 말미암아 더 깊은 불경의 바다로 헤엄쳐 들어가는 분들이 생긴다면 옮긴 자로서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이 모두가 붓다님의 한량없는 은혜올시다.”―이현주


[목차]
머리말
깨어있음이 곧 삶의 길이다
밝고 맑아라, 환하게 빛나는 이 마음이여
지혜로운 사람은 성실하여 건방지지 않고
네 생각이 곧 너다
선(善)을 추구하는 사람
모두가 폭력 앞에서 몸을 떤다
향나무 숲 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한다
한때 지존께서 제타 동산에
……(중략)……
무엇이 세속적인 내어줌이고
그대들이 이미 붓다의 세 몸에 귀의하였으니
태어남과 죽음의 언저리에서 일어나는 슬픔
태어남과 죽음이 곧 니르바나임을 알라
붓다의 마음[佛性]에는 바깥이 없다
세상의 존귀한 사람아
진실로 이제 더 무엇이 부족하단 말인가?
역자 후기


[책속으로]
아무리 고약한 원수라도
함부로 하는 네 생각들만큼은
너를 해치지 못한다.
그러나 일단 네 생각을 다스릴 수 있으면
네 어머니도 네 아버지도, 그 누구도
네 생각이 너를 돕는 만큼 너를 돕지 못한다. (20쪽)

향나무 숲 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의 덕(德)이 뿜어내는 향기는
온갖 바람을 거슬러 세상 끝까지 퍼져나간다. (26쪽)

니르바나는 다음 열 가지 속성을 허공과 공유한다. 그 둘은 태어나지 않고 늙지 않고 죽지 않고 사라지지 않고 다시 나지 않으며, 정복할 수 없고 훔칠 수 없고 가로막을 수 없고 받쳐줄 수 없으며, 새들과 깨친 이들이 마음 놓고 다니는 길이 되고 또한 무한하다. (76쪽)

벗들이여, 나는 길들여지지 않은 마음보다 더 다루기 어려운 것을 모른다. 길들여지지 않은 마음이야말로 진정 다루기 어려운 물건이다. (93쪽)

그런즉, 아난다여, 네가 너에게 등불이 되고 네가 너에게 쉼터가 되어라. 바깥 쉼터에 너를 맡기지 마라. 진리를 네 등불로 삼고 진리를 네 쉼터로 삼아라. 네 곁에 있는 다른 누구한테서도 쉴 곳을 찾지 마라. (128쪽)

편견과 편애가 없으면 대도(大道)는 어렵지 않다.
사랑과 미움이 없으면 모든 게 환히 드러나 거침이 없다.
하지만 아주 작은 분별이
하늘과 땅 만큼 멀리 떨어뜨려놓는다. (148쪽)

맑은 빛, 우주의 모든 것이 거기에서 나오고 그리로 돌아가는 순결한 빛, 그대 마음의 근본 바탕을 기억하여라. 그것이 표출되지 않은 우주의 본디 상태다.
그 맑은 빛으로 들어가 그것을 믿고 그것에 녹아들어라. 그것이 그대의 참 본성이요 그대의 집이다. (179쪽)

태어남과 죽음이 곧 니르바나임을 알라. 태어남과 죽음을 미워하거나 다른 어떤 것을 니르바나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게 될 것이다. 그때 비로소 그대는 삶과 죽음에서 자유로워진다.
이번 생의 태어남과 죽음은 붓다의 삶이다. 그대가 그것을 싫어하여 거절하면 붓다의 삶을 잃는 것이다. 반대로, 그것에 머물러 삶과 죽음에 집착해도 또한 그대는 붓다의 삶을 잃는 것이다. (193쪽)


[저자 소개]
저자 잭 콘필드 Jack Kornfield
인도와 미얀마, 타일랜드의 여러 사찰에서 수련을 받고 붓다의 명상법을 가르치고 있는 수도승 잭 콘필드는 현재 캘리포니아 우드에이커에 있는 스피릿 록 센터(Spirit Rock Center)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같은 스피릿 록 센터에서 통찰 명상법을 가르치며 이 책의 편집을 도와준 질 프론스달(Gil Fronsdal)은 미얀마에서 수련을 받은 선승이다.

역자 이현주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났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밤비’로 등단했다. 목사이자 동화 작가, 번역 문학가로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들을 집필하는 한편, 대학과 교회 등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동화집 『알게 뭐야』 『살구꽃 이야기』 『날개 달린 아저씨』 등과 『예수를 만난 사람들』 『이아무개의 장자 산책』 『길에서 주운 생각들』 『보는 것마다 당신』 『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등을 썼으며, 『단순하게 살기』 『사아디의 우화 정원』 『루미의 우화 모음집』 『예언자들』 『배움의 도』 『바가바드기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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