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1765..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저자 : 능행
출판사 : 아띠울
발행일 : 2017. 4. 08
페이지수/크기 : 259쪽 | A5 |
ISBN : 9788995978139
[책소개]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선고받은 사람들이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10년 넘게 해온 비구니 능행스님. 이 책은 능행스님이 만난 수 많은 환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다.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벌어지는 우리네 인생의 다양한 모습은 과연 삶과 죽음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목차]
Prologue 언젠가 사랑으로 다시 올 당신들을 위하여
Episode 제1장。삶의 마지막은 언제나 살아온 모습과 닯았습니다
01 백금 귀고리를 하고 떠난 소녀
02 대문 옆에 피어난 참꽃
03 다이아몬드 반지가 담긴 보따리
04 영혼이 가난한 형제들
05 다시 태어나면 아기 낳고 살아볼래요
06 세상에서 가장 슬픈 웃음
07 아름다운 뒷모습
08 백구두 네 켤레
09 응급실도 웃는 날
10 너무도 그립고 그리운 그리움이여!
Episode 제2장。하늘로 간 이들이 별빛으로 내려오는 정토마을
11 시님! 나 여거서 죽어도 되지라?
12 새털처럼 가벼운 인생
13 부처님! 행복하게 조금 더 살고 싶답니다
14 마니주
15 오직 나의 팬
16 할매의 담배 연기
17 구녀산 도라지
18 진리의 태양은 하나입니다
19 죽음을 돌보는 여정
Episode 제3장。저녁노을 닮은 당신의 아름다운 동행이고 싶습니다
20 밤 하늘에 별이 된 스님
21 입 있는 사람 다 말해 보시오
22 어느 수행자의 텅 빈 아름다움
23 행복한 여행을 시작하신 울 할배
24 극락의 즐거움은 어떠십니까, 스님!
25 천지의 주인이 되신 스님
26 극락에는 치과가 없소?
27 죽음 앞에서 죽음을 돌봐주시는 내 도반
Episode 제4장。거세게 일어나는 저 파도처럼 거듭나소서
28 도 반과 함께 걷는 길
29 잠 못 드는 밤
30 동해 바다에서
31 아버지 묘지에서
32 정토마을 물러가라! 환자가 웬 말이냐!
33 연꽃 피우는 사람들
34 우리는 왜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가
35 무상
36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37 찰나 生 찰나 滅
Epilogue 호스피스는 대승불교 수행의 꽃이며, 열매다
빛이 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