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1701..감사하고 사랑하며 (우학 저) 개정판

저자 : 무일 우학스님
출판사 : 좋은인연
발행일 : 2011. 4. 25
페이지수/크기 : 299쪽 | A5 |
ISBN-10 : 8993040303 | ISBN-13 : 9788993040302

[책소개]
『감사하고 사랑하며』는 도심포교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無一 우학 스님이 왁자지껄한 도심 포교당에서, 바람도 쉬고 간다는 무문관 수행에서, 전국 분원을 다니면서, 그리고 뉴욕, 칭다오, 시드니 도량을 찾아다니면서 겪은 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자연과 자연 사이에서 일어나는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들에 대한 느낌을 전하고 있습니다. 시시때때로 만나는 대상을 인정하고 소통하면서 그 소통이 곧 감사와 사랑으로 이어져 본래의 행복한 자신과 만나게 되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학 스님은 감사와 사랑을 참 좋은 행복 바이러스라고 말합니다. 이책에서는 참 좋은 행복 바이러스인 감사와 사랑이 우리가 늘 꿈꾸는 행복, 그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스님의 일상을 통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 일상이라는 것이 보통의 우리에게 그리 멀지도 낯설지도 않은 바로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을 그래서 행복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음을 이 책은 깨닫게 할 것입니다.

[목차]
감포 무일선원에서
대중선방에서│키 작음에 감사│다들 바쁘다│술│임자에 불 놓은 이유│갖추어져 있다│
갈대와 억새의 차이│많은 별│스승이 필요하다│내려 놓음│자유의지│마음 공부거리│슬플 때는 슬퍼하라│개와 오징어│오직 걷기만│인연│마스크│성│복 수용│똥칠│번민의 해결│깊은 삼매│언어의 오류│공부│살아있는 참선, 활선│고집│사정이 다르다│지독한 번뇌│모양에 속지 말아야

대구에서
중생과 하나되는 부처님│정서의 교감│하나 대문에 전체를 잘못 보지 마라│공덕│늦은 각오│
착함│지혜의 빛│개종 이유│인생고│스스로를 비교하라│별스럽게 따지지 말아야│원망이 되더라│어떻게│길들여지고 있다│기독교 가수│치심의 과보│잠오는 비결│이미 알고 있다│가피의 오류│열렸을 뿐│구더기 초콜릿│내버려 두라│여자의 힘│진짜 도둑│존재의 이유│기도, 중요하지만…│선지식│무위진인│자기 몫│잘렸다는 사실│고향 친구│허물│포교상│고독│대화│일심동체│
출발이 다르다│본말전도│법에 의지하라│작명│천진동자│일체유심조│육류 파티│따로 있음│무지│
특등│무주상보시│참아야 할 땅│믿음│덕분인가│눈이 밝지 못하면│사기꾼│생각대로 된다│이유│하찮게 보아야 할 대상│참으로 행운이다│노보살님의 공덕│골칫거리│색식은 색신이 아니다│공동선│잘 쓴 편지│이메일 주소│잔소리│은사 스님│예의│살 빼는 비결│욕심과 병│면목 없음 질투심

네팔에서
N.G.O. 활동에 임하는 자세│교육│아가씨의 정서│행복지수│각성│공│설산 새벽 백팔배의 가피│밤의 여왕

시드니에서
그저 이 정도│당연한 일│보살의 덕성│김치를 가져가라고 말하는 식당 주인│타산지석│불구부정│팔월의 겨울 김치│숙세의 인연│별 수가 없다│호랑이띠와 토끼띠│기상천외│믿어 준 것이 죄인가!│메뚜기도 한철│성인용 주간 잡지│시드니 도량의 공양간 호떡│지금 하는 게 상책이다│운명│믿는 게 좋다│시드니와 대보살│돈과 종교│딱따구리 따발총 아줌마, 김영하│상좌를 보내 주신 큰스님

칭다오에서
도반의 힘│격조 높은 음담패설│본인의 할 도리만│그러니까 기도해야│불거불래│짝퉁시장에서│분명한 사실│한 시간 시차│바보 등신│중국 법│호칭어감│역지사지│누구나 늙는다│꿀쟁이│인생 경기│행복│인과의 원리│즐길 일│참 좋은 바이러스│후진타오도 일요일 근무한다│비행기 타고 오다│욕은 안 배우는 게 낫다│외향부득입사│어버이 사랑│간섭│신심│잠자는 시간도 아깝다│중국에도 사람 없다│불행이 닥쳤을 때도 기도해야지│네 명이 보고 있다│공부하라│밤에 출현하는 매미유충│벙커에 빠진 공│당신을 위하여│누구를 위함인가│반야 지혜│좋은 것은 좋은 것이다│휴지통마저 치워 버려라│달맞이 꽃│무아│기회│나이에 걸맞게│다 익는다│무엇이 더 궁극적인가│개과천선│살계와 활계│평양 냉면│평화│혀 뽑는 지옥에 가는 사람들│뱀도 살고│인연 때문에│심 거사가 준 꿀덩어리│종교만 전진해도│자기 맘에 드는 여자│방생의 요령│중국에서의 조선족│긴 머리카락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미안할 뿐이다│두 번째 화살을 맞지 않는 지혜│어차피 살 판이면│평생에 한 번 있는 일도 준비해야│미리 조심 상식을 넘어서│눈웃음 보시│1%의 중요성│왜 모를까│순간순간 깨어 있어야│당사래처

뉴욕에서
숨차게 절을 하고 싶지요│상식과 비상식│효도의 가장 근본│거룩하다│탐심의 속성│미세번뇌│스릴을 즐기는 사람│한국불교의 현주소│마음이 맞으면│예수 천당, 불신 지옥│맹목적 사랑│지금 공을 들여야│언제나 그럴까│열차가 멈춰지다│참다운 예수쟁이│공부는 양파껍질 벗기기│충분한 가능성│모든 게 처음이다│자가당착│저지레 한다│독신으로 사는 것│내가 직접 보고 들은 것도│큰스님, 많이 사랑해요│스스로의 경책│소녀의 눈빛│숟가락이 네 개나 모자란다│여자친구 때문에│마음의 움직임│지금, 여기│달마대사의 상│한심한 작태│돈오│달마대사와 씨름│한│머리 좋은 늙은이 < 젊은이 < 노력이│암에게 고마움을│운명│사랑이라는 접점│남과 여의 본능│언제나 젊음│초능력과 예지력│화│완전한 일심동체│산 자의 도리│원인을 찾아버리면│덕담과 악담│위대한 예비 스님│남 말 함부로 하지 마라│신심불이│부자 돈은 써도 된다│입 밖에도 내지 마라│송장│선지식의 역할│가슴 충만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