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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637..불교를 젊게 하는 길 (서경수 저작집1)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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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637..불교를 젊게 하는 길 (서경수 저작집1)

저자 : 서경수
출판사 : 활불교문화단
발행일 : 2010. 12. 27
페이지수/크기 : 500쪽 l A5
ISBN-10 : 8996545317 l ISBN-13 : 9788996545316

[책소개]
『불교를 젊게 하는 길』은 혜안 서경수 박사가 그동안 발표한 글들을 모은 저작집이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비록 논문의 형식을 취했을지라도 불교와 사상적인 것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들이다.

[출판사 서평]
기상(奇想)의 질문과 (天外)의 답변

한편 한편 이 분의 글을 읽다 보면 그것이 수필이 되었건 학술논문이 되었건 보는 시각과 접근 방법은 전혀 예상 이외의 시각이고 색다른 관점들인 것이 느껴진다. 오늘의 시점에서 완전히 공감되는 것은 아니어도 분명히 당시로서는 다른 글들과는 차별화 되는 것이었다. 그것은 이분이 선사들의 행적을 특징 있게 표현한 말인 ‘기상(奇想)의 질문과 (天外)의 답변’을 닮은 접근방법이었다. -이민용 발간사 中에서-

혜안 서경수 선생이 생전에 남긴 글 가운데 미출판 원고를 중심으로 선별한 서경수 저작집이 출간되었다. 입적 25주년을 맞이하여 발간된 이번 저서는 마치 불교와 인도철학에 관한 백과사전에 가까울 정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살아있는 도서관’이라 불린 서경수 선생의 진면목을 실감할 수 있는 책으로 모두 2권의 책에 모아졌다. 비록 25년 전의 글이지만 당시 불교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통섭의 지혜,번뜩이는 불교적 체취와 감수성은 지금도 여전히 빛난다. 무엇보다 저자의 사고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고 흥미롭다는 점에서 그리고 저자의 글을 통해 한국 불교학의 한 영역이 확장되었으면 하는 기대에서 이 책은 기획되었다. 전 2권으로 구성되었으며 1권 『불교를 젊게 하는 길』에서는 신문, 잡지 등에 실렸던 기고문과 에세이를, 2권『기상의 질문과 천외의 답변』에서는 그의 학위논문 및 학술논문을 수록하였다.

날카로운 비판정신이 담긴 에세이적 논문, 논문적 에세이

영광스러운 현대인들은 ‘바깥소리’에 팔리며 산다. 고독이 싫다는 것이겠지. 바깥소리에 팔리느라면 자기 소리를 잃고 만다. 가장 깊숙한 데서 나직이 들려오는 ‘내심의 소리’.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차피 살아야 할 인생이라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사는 것이 현명하다. - 본문 중에서 -

최고의 불교 지성(知性)답게 작가의 글은 친절하다. 대부분의 기고문들은 마치 여행 에세이처럼 편안하고 비록 논문의 형식을 취했을지라도 불교와 사상적인 것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들이다. 그것은 서경수 교수 특유의 필체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다 불교를 쉽게 이해하게 하기 위한 그의 배려가 묻어있다.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산스크리트, 한문 경전 용어들을 쉽게 풀어쓰고 가급적 글속에서 모든 설명이 다 되어 읽는 이들이 불교에 보다 가깝게 다가 갈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한마디로 논문과 에세이의 구분이 없으며 그래서 작가의 글은 ‘에세이적 논문’ 또는 ‘논문적 에세이’라고 불린다. 소재 역시 묵직한 종교적인 얘기만 다루지 않았다. 삶을 통찰하고 되돌아보는 방법이나 사유로 세상을 뚫고 나가는 방법을 일러주면서 개인과 불교, 그리고 인도철학과 불교의 교감 접경을 넓혀준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사람들이 모른다고 해서 당장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들이다. 그러나 만약에 알게 되면 사람들 머릿속에 변화의 작은 불씨를 일으킬 것들, 그런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혜안 서경수, 그의 진면목

집착의 종교는 늙은 종교이다. 역사는 뒷걸음질 하지 않는다. 제자리걸음을 하는 법이 없다.
앞으로 갈 뿐이다. ‘철저한 부정의 길’을 걸어갔던 ‘불타’를 본받아서 우리는 언제나 그리고 어디서나
선뜻 이별할 줄 알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

가슴까지 뒤덮은 은백색 수염과 뿔테 안경 너머로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빛(慧眼) 혜안 서경수 교수는 특이한 외모만큼 행적도 남달랐다. 국내 최초로〈인도불교사〉를 출간했으며 영어와 산스크리트 실력이 뛰어났던 그는 인도에서 5년 동안 한국의 언어 역사 문화 등을 가르친 인도철학자로 인도 네루대학 최초의 한국학 교수이기도 하다. 동서양 종교 비교연구에도 일가견이 있었고, 기독교에서 개종한 경력은 불교와 기독교간의 대화를 시도하게 만들었다. 인도 네루대학을 거쳐 동국대학 인도철학과 교수로 활동하던 1970~80년대, 그는 불교학 연구풍토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기독교와 불교비교, 서양철학의 관점에서 본 불교 등의 논문을 발표해 불교학 연구의 지평을 확대한 것이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초대 교수, 불교신문사 주필로 알려져 있는 그의 저서로는 불교와 인도에 대해 수필 형식으로 쉽게 풀어 쓴『세속의 길 열반의 길』『길에서 길로』『불교적 인생』『인도 그 사회와 문화』등이 있다. 『한국 근대 불교 100년사 자료집』을 편찬하였으며, 이기영 선생과 함께 한국불교연구원을 창설하기도 하는 등 불교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불교신문사 주필로 활약하며 대학생들의 불교운동을 이끌기도 하였다. 1986년 10월 14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작가가 보여준 난숙한 문장과 현실에 대한 혜안이 빛을 보기까지는 서경수 저작집 간행위원회와 서경수 사랑모임, 대한불교진흥원이 함께 하였다.

대원총서 시리즈

‘대원총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알리는 데 평생을 헌신했으며, 한국 불교를 대중화하는 데 노력했던 대원 장경호(1895~1975)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한 책입니다. 대원 장경호 거사가 창업한 동국제강 지분과 전 사재를 희사함으로 대한불교진흥원이 설립될 수 있었으며, 불교 발전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국가와 사회 그리고 세상의 모든 중생이 자유롭고 화평하기를 바랐던 그의 원력을 헤아려, 교리.사상.역사.인물.문헌.예술.문화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 총서를 펴냄으로써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보다 풍요로워지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념문화총서를 내게 되었습니다.

[목차]

발간사 | 이민용

1. 서경수, 인도에 가다
인도의 지혜
실크로드 원맥을 따라서
성지로 가는 길
인도에서 생각한다
인도의 대학과 대학생들
국사를 잃어버린 사람들
역사 속의 시간
환상을 남긴 사람
아집 없는 비폭력-'아힝사아'와 '아가페'의 의미
신화의 인간관
힌두교와 인도사회
신앙의 일상화
인도의 불교문화
인도와 불교

2. 불교, 그 현재와 미래
불교의 사회적 기능
고도산업사회에 있어서의 불교
불교와 현대, 오늘을 슬기롭게 사는 길
오늘의 한국불교는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는가
불교를 젊게 하는 길
미래상
불교계에 바란다
21세기를 향한 한.일 불교교류
오늘을 사는 승가
분열과 화합
역사와 연기

3. 지혜의 길 자비의 길
마음의 때를 씻어내자
보살정신의 구현
범성일여
보살의 길
성문의 길, 보살의 길
구휼의 모랄
성도의 의미
직업
분배
베풀어라
부처님은 청정한 광명으로 나병을 치료했다
나를 부정하는 길
마음, 신앙, 그리고 수행

4. 큰스님의 자취 따라
탈속의 어릿광대
원효대사
도선-도승이냐 술사냐
경허 연구
나옹왕사
나옹-고려 최후의 선승
나체도인 활해사, 물고기와 어린이의 벗 혜월사
혜월선사
허주.영산사
수월선사
환옹선사
만해사상과 오늘

5. 비판과 단상
신.구세대간의 장벽을 뚫고 1
신.구세대간의 장벽을 뚫고 2
한국대학생 불교운동
세계불교지도자대회 참관기
살 때와 죽을 때
듣는 것과 들려지는 것
국회의원이 못 된 교수님들
임신중절 그 문제점
모순의 합리성
한용운 연구의 현재와 수준
석두스님 비문
효봉스님 비문

세속의 길 열반의 길 - 서 | 서경수
서경수 선생님... | 박성배
서경수 박사 연보
서경수 박사 논저목록

[저자 소개]
혜안 서경수 교수
가슴까지 뒤덮은 은백색 수염과 뿔테 안경 너머로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빛(慧眼) 혜안 서경수 교수는 특이한 외모만큼 행적도 남달랐다. 국내 최초로〈인도불교사〉를 출간했으며 영어와 산스크리트 실력이 뛰어났던 그는 인도에서 5년 동안 한국의 언어 역사 문화 등을 가르친 인도철학자로 인도 네루대학 최초의 한국학 교수이기도 하다. 동서양 종교 비교연구에도 일가견이 있었고, 기독교에서 개종한 경력은 불교와 기독교간의 대화를 시도하게 만들었다. 인도 네루대학을 거쳐 동국대학 인도철학과 교수로 활동하던 1970~80년대, 그는 불교학 연구풍토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기독교와 불교비교, 서양철학의 관점에서 본 불교 등의 논문을 발표해 불교학 연구의 지평을 확대한 것이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초대 교수, 불교신문사 주필로 알려져 있는 그의 저서로는 불교와 인도에 대해 수필 형식으로 쉽게 풀어 쓴『세속의 길 열반의 길』『길에서 길로』『불교적 인생』『인도 그 사회와 문화』등이 있다. 『한국 근대 불교 100년사 자료집』을 편찬하였으며, 이기영 선생과 함께 한국불교연구원을 창설하기도 하는 등 불교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불교신문사 주필로 활약하며 대학생들의 불교운동을 이끌기도 하였다. 1986년 10월 14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작가가 보여준 난숙한 문장과 현실에 대한 혜안이 빛을 보기까지는 서경수 저작집 간행위원회와 서경수 사랑모임, 대한불교진흥원이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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