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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634..참선요지 (허운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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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634..참선요지

저자 : 허운
역자 : 대성
출판사 : 탐구사
발행일 : 2011. 2. 17
페이지수/크기 : 302쪽 l A5
ISBN-10 : 898994225X l ISBN-13 : 9788989942252

[책소개]
『참선요지』는 근ㆍ 현대 중국불교의 고승인 허운화상(虛雲和尙)의 가장 대표적인 법어집으로, 불교 수행자들에게 참선수행의 요체를 설명하고 올바른 자세로 수행에 매진할 것을 경책하고 있다.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으로 스님의 생애를 정리한 ‘허운화상 약전(略傳)’이 실려 있다.

[출판사서평]
근ㆍ 현대 중국불교의 고승인 허운화상(虛雲和尙)의 가장 대표적인 법어집으로, 불교 수행자들에게 참선수행의 요체를 설명하고 올바른 자세로 수행에 매진할 것을 경책하고 있다.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으로 스님의 생애를 정리한 ‘허운화상 약전(略傳)’이 실려 있다.
제1부인 ‘참선요지(參禪要旨)’에서는 참선의 목적과 선 수행의 필수조건을 강조하고, 화두를 보는(看話頭) 법을 설명하는 한편, 참선 수행자가 직면하는 어려움과 쉬움을 알기 쉽게 갈래 지어 설명한다. 제2부 ‘선칠개시(禪七開示)’는 1953년 상해 옥불사에서 2주간 시행한 선칠(禪七) 때의 연속법문이다. 제3부 ‘수시설법(隨時說法)’은 스님이 1911-1948년에 여기저기서 한 법문들을 모은 것으로, 수행인의 자세와 계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참선에 관한 책이 많지만, 허운화상의 이 <참선요지>는 가장 핵심적인 지침서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현대의 고전이다. 허운 스님은 이 책에서 참선의 목적과 선결조건을 간명하게 제시한 다음, 선 수행인들이 흔히 경험하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법을 ‘초심자’와 ‘구참자’의 경우로 나누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화두’를 ‘한 생각 일어나기 전’으로 규정하여 한 생각이 일어난 이후의 ‘화미’와 구별하고, 화두를 참구하는 것은 곧 이 ‘한 생각 일어나기 전’ 자리를 보는 것이라고 한 것,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 관하는 것(反照自心)을 ‘화두를 보는 것(看話頭)’과 동일시한 것은 이 책의 독창적인 법문이다. 이것은 화두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면서 화두선에 묵조선의 방법을 화두에 도입하여 전통적인 화두선의 방법을 확장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이 책에는 스님의 또 다른 법문인 ‘선칠개시(禪七開示)’와 ‘수시설법(隨時說法)’이 들어 있어, 20세기 중반 중국불교의 수행 지도 실태와 당시 스님들의 중요한 관심사들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책 말미에는 스님의 생애가 하나의 일관된 흐름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책 전반에 걸쳐 각주가 잘 배치되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미 10여 년 전에 이 책을 한 번 번역했던 역자가 텍스트에 새롭게 접근하여 이전보다 한층 깊이 있는 번역을 해냈다.

[목차]
제1부 참선요지(參禪要旨)
참선요지 서(序)
제1장 참선의 선결조건
1. 참선의 목적
2. 온갖 연을 놓아 버림
3. 성불의 길
4. 화두참선법
5. 공부의 어려움과 쉬움
제2장 선당에서의 가르침
1. 이끄는 말
2. 공부의 입문 방법
3. 결론
제3장 참선경어(參禪警語)
제4장 제석보다시중(除夕普茶示衆)
제5장 수행과 불수행(不修行)
참선요지 원문 ㆍ 63

제2부 선칠개시(禪七開示)
서(序) ㆍ 97
제1장 선칠연기(禪七緣起)
제2장 기칠법어(起七法語)
제3장 선칠법문(七期開示)
1. 초칠(初七) 첫째 날(정월 9일) 법문
2. 초칠 둘째 날(정월 10일) 법문
3. 초칠 셋째 날(정월 11일) 법문
4. 초칠 넷째 날(정월 12일) 법문
5. 초칠 다섯째 날(정월 13일) 법문
6. 초칠 여섯째 날(정월 14일) 법문
7. 초칠 원만일(圓滿日)(정월 15일) 법문
8. 차칠(次七) 첫째 날(정월 16일) 법문
9. 차칠 둘째 날(정월 17일) 법문
10. 차칠 셋째 날(정월 18일) 법문
11. 차칠 넷째 날(정월 19일) 법문
12. 차칠 다섯째 날(정월 20일) 법문
13. 차칠 여섯째 날(정월 21일) 법문
14. 차칠 일곱째 날(정월 22일) 법문
15. 해칠(解七)(정월 23일) 법문
제4장 해칠법어(解七法語)

제3부 수시설법(隨時說法)
1. 상해 거사림 법문
2. 복건공덕림 불칠 법문
3. 중경 자운사 법문(1)
4. 중경 자운사 법문(2)
5. 중경 자운사 법문(3)
6. 귀양 검명사 법문
7. 광주 중산회관 법문
8. 홍콩 동련각원 법문
9. 마카오 평안희원 삼귀오계 법문
10. 광주 연의사 연설
11. 광주 불교지덕의원 법문

부록 : 허운화상 약전(略傳)
용어 해설
인명 해설
옮긴이의 말

[책속으로]
망상과 집착을 여의면 자기의 여래 지혜와 덕상을 증득하니 이는 곧 부처이고, 그렇지 않으면 중생입니다. 다만 우리는 무량겁 이래로 생사의 구렁텅이에 빠져 오염된 지 오래여서, 그 자리에서 단박에 망상을 벗어나 본성을 실답게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참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선의 선결조건은 바로 망상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17쪽)

부처님이 설하신 법은 모든 문이 다 묘법이며, 모두 생사를 해결하여 성불할 수 있는 길인 것입니다. 다만 그 사람의 근기에 적합한가 아닌가가 문제될 뿐, 굳이 법문의 높고 낮음을 구분할 것이 아닙니다. (21쪽)

종문(선종)은 참선을 위주로 합니다. 참선은 마음을 밝혀 성품을 보는 데 있습니다. 이는 곧 자기의 본래면목을 참구하여 뚫는 것이며, 소위 ‘자기 마음을 밝게 깨쳐, 본래 성품을 꿰뚫어 보는 것’입니다. (22쪽)

참선이라는 이 한 법은 본래 분별할 수 없지만, 다만 공부해 가는 과정에서 초참자는 초참자의 어려움과 쉬움이 있고, 구참자는 구참자의 어려움과 쉬움이 있습니다. (26쪽)

수행하여 도를 깨치려면 먼저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계율은 위없는 깨달음의 근본입니다. 계로 인하여 비로소 정이 생길 수 있고, 정으로 인하여 비로소 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를 지키지 않고 수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35쪽)

무엇을 화두라고 합니까? ‘화(話)’는 말이요, ‘두(頭)’는 말 이전입니다. 이른바 화두란 것은 ‘한 생각 일어나기 전’이며, 한 생각이라도 일어났다 하면 화미가 됩니다. (42쪽)

하루 24시간 행주좌와를 막론하고, 움직이든 고요히 있든, 한가하든 분주하든, 온 몸이 안팎으로 오직 하나의 의념이 되어 평온하고 부드럽게 의심해 갈 것이며, 털끝만큼의 딴 생각도 섞지 마십시오. 일구화두를 마치 하늘로 뻗은 장검처럼 휘둘러, 마구니가 오면 마구니를 베고 부처가 오면 부처를 베십시오. (52쪽)

마음이 곧 부처이며, 부처는 곧 깨달음입니다. 이 깨달음의 성품은 중생과 부처가 평등하여 차별이 없습니다. 텅 비고 고요하여 한 물건도 없고, 한 법도 받지 않으며, 닦아서 증득할 수도 없습니다. (56쪽)

오직 모든 생각을 다 비워 버리고 아주 면밀하게 비추어 살피기만 하십시오. 망상이 오면 그것이 오게 내버려두고 아예 거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망상은 자연히 그칠 것입니다. 이른바 “생각이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알아차리는 것이 늦는 것만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111쪽)

[저자 소개]
저자 허운화상(虛雲和尙, 1840-1959)
20세기 전반 중국 불교계의 가장 존경 받던 고승으로, 서구 열강의 침탈, 일본의 침략, 대륙의 공산화 등 험난한 시대상황 속에서 계율의 정립과 근대적 불교 교육, 파괴된 사찰의 복원과 불교의 정체성 수호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복건성에서 관리의 아들로 태어나 19세에 고산(鼓山) 용천사(湧泉寺)로 출가했고, 초기에는 산중 동굴에서 고행을 여러 해 했으며, 43세 때는 보타산에서 오대산까지 2년여에 걸친 삼보일보 수행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종남산에서 은둔 수행을 하고, 티베트, 스리랑카, 미얀마 등지를 도보 순례했으며, 56세 때 드디어 화두를 타파하여 도업을 성취했다. 이후 운남성 계족산의 불교를 중흥하고, 조계 남화사, 운문산 대각선사, 운거산 진여사 등을 복원했다. 1951년에는 112세의 나이로 공산주의자들에게 가혹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으나 살아났고, 이후 중국불교협회 창립에도 관여했다. 만년에는 운거산에 머무르다가 1959년에 120세, 법랍 101세로 입적했다. 그의 가르침과 행적은 이후 동남아, 미주를 비롯한 각국의 불교권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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