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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590..미소 지으며 죽는 법 (모곡 사야도의 12연기 법문)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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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590..미소 지으며 죽는 법 (모곡 사야도의 12연기 법문)

저자 : 우 쉐이 띤
역자 : 김춘란
그림 : 김일영
출판사 : 행복한숲
발행일 : 2010. 12. 15
페이지수/크기 : 175쪽 l A5
ISBN-10 : 8993613087 l ISBN-13 : 9788993613087

[책소개]
이 책은 위빠사나 수행을 열심히 하시고 30년 넘게 부처님 말씀을 바르게 펴 오신 고귀하신 모곡 사야도의 12연기 법문이다. 그 법문 가운데 부처님께서 브라만 자누소니에게 가르치신 내용으로 이루어진 후반부만을 우 쉐이 띤이 영어로 알기 쉽게 번역해 담았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위빠사나 수행을 열심히 하시고 30년 넘게 부처님 말씀을 바르게 펴 오신 고귀하신 모곡 사야도의 12연기 법문입니다. 그 법문 가운데 부처님께서 브라만 자누소니에게 가르치신 내용으로 이루어진 후반부만을 우 쉐이 띤이 영어로 알기 쉽게 옮겨놓은 것입니다.
이 책은 질의응답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모곡 사야도의 법문 진행방식 그대로를 책으로 엮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답 형식은 부처님 당시의 아라한인 난다까 존자로부터 전해오는 것으로, 이런 반복적인 질문 응답 방식을 통해 수행자 스스로 보완해 나가게 하는 난다까 존자의 교육은 수행자 교육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이 입증된 것입니다.
미소 지으며 죽는 법(How to die with a smile)은 부처님께서 브라만 자누소니에게 말씀하신 “네 부류의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과 네 부류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는 모두 태어난 그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존재입니다. 어느 누구도 거스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알아차리는 바른 위빠사나 방법으로 열심히 수행하면서 죽음을 맞이한다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네 부류의 사람에 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다음 생에 대한 분명한 보상을 확신하게 되므로 우리는 미소 지으며 죽을 수 있습니다.
대화체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는 이 책은 분명 수행자 및 독자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곡 사야도…

대 장로 모곡 사야도는 미얀마 아마라뿌라에 있는 민구라 따익 사원에서 비구들을 대상으로 『아비담마』 야간반 강의를 30년 이상 해오시면서 비구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으셨다.
이후 모곡 사야도는 밍군에서 2차 세계대전이 터지기 전까지 위빠사나 수행을 열심히 하셨다.
아마라뿌라에서 입적하시기 전까지 모곡 사야도는 세간의 명성을 멀리하고
부처님의 말씀에 모순됨이 없는 가르침을 폈으며, 과거로부터 내려온 뿌리 깊은 그릇된 관념과 생각을 바로잡고 개조하는 데 역할을 다하셨다.

추천평

지금까지 우리는 잘 사는 것을 최선의 목표로 살아왔다.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가 얼굴에는 주름살만 늘었다. 그리고 비로소 죽음이란 것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음을 알게 된다. 잘 사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잘 죽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죽음을 생각하면 한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현실이 있을 뿐이다. 과연 나는 두려움 없이 평온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잘 죽는 것,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과제가 아닌가?

그런데 이 책에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미얀마의 뛰어난 교학자이며 또한 수행자였던 모곡 사야도는, 과거에 있었던 붓다와 브라만 자우소니와 대화를 통하여 죽음에 관한 것을 직접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따지고 분석하여 어떻게 하면 무명에서 벗어나 미소 지으며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것도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실 수행을 통해서 직접 우리가 할 수 있는 위빠사나 방법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사)상좌불교 한국명상원 지도위원 황영채

책을 내면서

그간 3년 동안이나 번역작업을 해오던 책을 이제야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미소 지으며 죽는 법’은 부처님 당시부터 내려져 오던 법문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일방적으로 말씀하시지 않고 신도들과 함께 묻고 답하는 형식을 취하셨습니다. 현재 미얀마에서도 이런 형식으로 법문을 하고 있으며 모곡 사야도께서도 이런 형식으로 법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말하고 듣는 사람이 하나가 되어 같은 뜻을 공감하면서 법회가 진행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부처님 당시의 법회를 재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죽는 마음이 다음 생을 결정합니다. 누구나 미소 지으며 죽을 수만 있다면 이것처럼 더 큰 공덕의 과보가 없을 것입니다. 미소 지으면서 죽을 수만 있다면 그 순간에 성자의 반열에 올라 더 좋은 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그 순간에 윤회를 끝내는 아라한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모든 수행자들이 미소 지으며 죽을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죽을 수 있도록 해주신 부처님과 모곡 사야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미소 지으며 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춘란님, 김일영님, 황영채님, 황영희님께 감사합니다. 이 보시의 공덕으로 부디 도과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상좌불교 한국명상원 원장 묘원

[목차]
서문
일러두기

삶과 죽음의 길
죽음을 두려워하는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
_자식과 재산에 집착하는 사람
죽음을 두려워하는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
_자기 자신에게 집착하는 사람
죽음을 두려워하는 세 번째 부류의 사람들
_선한 공덕을 쌓지 못한 사람
죽음을 두려워하는 네 번째 부류의 사람들
_12연기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
12연기와 위빠사나 수행
연기를 끊은 사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네 부류의 사람들
두려움 없이 죽는 길
미소 짓는 이유
위빠사나 수행을 하면서 죽음 맞이하기
느낌의 일어남과 사라짐
오온의 생성을 막는 힘
위빠사나의 도

독자를 위한 마지막 노트
옮긴이의 글
편집자의 글

[책속으로]
“부처님께서는 ‘공덕을 지은 자, 브라만, 자누소니여, 네 부류의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네 부류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는 이들은……?”
“네 부류가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은……?”
“네 부류가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두려워하지 않는 네 부류의 사람들에 포함되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본문 32쪽에서


“부처님께서는 위빠사나 수행을 하는 사람은 죽음이 가까이 왔을 때 느낌의 ‘일어남과 사라짐’을 알아차려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사람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미소 지으며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네, 미소 지으며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 모두가 두려움을 지닌 얼굴로 죽지 않고, 미소 지으며 죽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거듭 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른 길입니다. 비록 우리 모두는 죽지만, 미소 지으며 죽느냐 혹은 두려워하며 죽느냐 하는 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_본문 134쪽에서

[저자 소개]
역자 김춘란
(사)상좌불교 한국 명상원 정회원
현재 미얀마 국제 상좌불교 선교대학교 수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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