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1502..티베트의 활불제도
저자 : 심혁주
출판사 : 서강대학교출판부
발행일 : 2010. 9. 9
페이지수/크기 : 402쪽 l A5
ISBN-10 : 8972731706 l ISBN-13 : 9788972731702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활불의 인식오류
1. 활불의 전통
2. 활불제도의 특징
제2장 활불제도의 권력구조
1. 세속귀족
2. 귀족과 티베트 사회
3. 불교 사원
4. 섭정
제3장 활불의 지위와 한계
1. 활불의 공부
2. 활불의 장례
3. 활불의 지위와 한계
제4장 위태로운 '활불전세'제도
1. 최후의 활불: 14대 달라이 라마
2. 14대 달라이 라마의 현실적 능력과 한계
3. 후 달라이 라마의 시대
4. 활불제도의 붕괴와 티베트
제5장 에필로그:활불을 찾아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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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심혁주
대만국립정치대학교의 민족연구소에서 티베트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샤오진승 교수와 장준이 교수 아래에서 티베트의 종교와 문화를 공부했다. 티베트어에 대한 막연한 신비를 품고 샤오진승 교수의 '티베트어'강의를 석사 과정의 첫 수업으로 선택했는데, 34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한 수업은 종강 무렵 단3명의 학생만 남을 만큼 혹독하고 어려웠다. 겁 없이 맨 앞자리에 앉았던 심혁주는 그 3명중 하나로 남았고 4년후 박사과정에서 다시 샤오진승 교수의 '티베트 불교사'라는 독특한 방식의 수업을 듣게 된다. 이 수업은 티베트 활불을 초빙하여 '마음'과 '영적 푸요로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때 인간의 심적 고통에 대해 라마승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영적 감동을 받는다. 이러한 경험과 티베트에 대한 관심이 인연이 되어 박사 학위 논문의 주제를 '티베트의 천장문화'로 경정하고 티베트로 장기 답사를 다녀왔다. 2005년 철저한 검증과 현장자료를 기초로 한 '중국 개혁 개방후 장족 전통문화의 변천과 발전연구-천장과 장극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에 돌아온 후 티베트의 종교와 문화를 학문적 영역으로 구축하고, '티베트 천장문화 고찰', '티베트불고사원 종교 활동의 곤경', '티베트지위'에 관한 중국정부와 달라이 라마의 태도 분석과 전망:티베트 독립운동을 중심으로'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한신대, 강남대, 명지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