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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462..달마는 서쪽에서 오지 않았다 (염불선으로 본 달마어록)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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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462..달마는 서쪽에서 오지 않았다 (염불선으로 본 달마어록)

저자 : 보리달마
역자 : 덕산
출판사 : 비움과소통
발행일 : 2010. 7. 29
페이지수/크기 : 303쪽 l A5 l
ISBN-10 : 8996477109 l ISBN-13 : 9788996477105

[책소개]
염불수행으로 체험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일체의 존재가 ‘하나의 마음[一心]’임을 밝힌 생생한 덕산 스님의 달마어록 강의록이다. 달마 대사의 가르침이 매우 쉽고도 깊이 있게 풀이 되어 있어 덕산 스님의 높은 안목을 엿볼 수가 있다.
[출판사 서평]
2010년 여름, 달마 대사가 우리 곁에 오다
불자(佛子)가 아니더라도 행운과 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친숙한 달마도. 하나의 부적처럼 신성시 되어진 달마도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생활 주변에서 접할 수 있다. 그림 속의 달마 대사는 어느 때는 친숙하게 미소를 지으며 우리의 굳은 마음에 웃음과 해학을 자아내지만, 어느 때는 귀신도 쫓아낼 듯한 눈빛과 표정의 강렬한 포스로 다가온다.
부처의 눈에는 온 세상 부처가 보이고, 욕심이 가득한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무학 대사가 이성계에게 훈계했던 유명한 일화처럼, 달마 대사의 캐릭터 역시 그리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각기 다르게 표현되지만, 감상하는 사람들에게도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신비하고도 매력 있는 캐릭터임에 분명하다. 이렇듯 달마도는 이 땅에 1,000여년 전부터 우리 생활 주변에 익숙했던 캐릭터요, 생활문화이자 행운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달마도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달마라는 존재는 종교적인 색채가 강해, 그에 대해 전해지는 일화가 일반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달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에 대해 알게 된다면 석가모니 부처님과 예수님, 공자님 등의 성인들이 그러했듯이 그 또한 시대의 혼돈 속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과거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불교 수행자들 뿐만 아니라 역대 고승들의 표상이자 큰 선지식이었고, 이를 넘어서 현대 지성인들에게도 큰 가르침과 감흥을 주는 성인임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달마, 그는 누구인가
달마(Bodhi-dharma, 菩提達磨, 연도 미상) 대사는 실존 인물로서 인도의 한 왕국에 왕자로 태어나 불교를 알게 되어 수행을 통해 석가모니 부처님과 같은 깨달음의 경지에 올라 그의 스승 반야다라 존자(27대 조사)로부터 부처님에 대한 정법을 계승(인가)받게 되어 인도 선종의 28대 조사가 되어 중국으로 건너간다.
깨달음을 통해 세상과 자연, 우주의 모든 이치에 대한 답을 얻은 달마 대사는 모든 존재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참마음[眞心]에서 시작되어지기에 이러한 모든 생명의 근원에 대한 통찰에서 나오는 지혜로 양나라 무제를 비롯한 중국인들에게 진리를 전하려 하지만, 당시 중국은 불교를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복(祈福), 즉 복을 바라는 수단으로 여기는 경향이 적지 않았다. 하여 아직은 인연이 아님을 알게 된 달마 대사는 소림산의 동굴에 들어가 9년동안 면벽하며 보임(保任: 깨달음을 보호하고 지켜가는 공부)수행을 하게 되고 후에 혜가라는 승려가 찾아와 선종의 가르침을 전하게 되며, 혜가는 깨달음을 얻어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정법을 인가받게 된다.
이리하여 달마 대사는 중국 선종의 1대 조사로 칭호 되어 선불교 역사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달마 대사는 중국 땅에 자신을 시작으로 하여 6명의 큰 선지식이 나와 선종이 후대에 오랫동안 지속되고 발전될 것이라 예언을 했는데, 그로부터 2조 혜가, 3조 승찬, 4조 도신, 5조 홍인, 그리고 6조 혜능이라는 걸출한 도인들이 잇달아 출현하게 되고, 오늘날 한국에까지 선종의 수행가풍과 문화가 전해져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달마 대사는 이렇듯 인도와 중국 한국은 물론 서양에 선불교를 가장 먼저 보급한 일본에서도 추앙받는 큰 선지식이자 성인인 것이다.

시대를 초월한 달마어록의 첫 강의록
역대 많은 성인들이 지혜가 어두운 사람들에게 훌륭한 가르침을 남겼듯이, 약 1,600여년 동안 이어져 온 달마 대사의 가르침 또한 마음을 다스리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정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이정표와 같다. 달마 대사의 마음을 관하는 이치와 방법을 설한 「관심론(觀心論)」과 참선공부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지침을 설한 「혈맥론(血脈論)」, 이치와 행으로 도에 들어가는 요점을 설한 「이입사행론(理入四行論)」은 예로부터 불조(佛祖)의 심지(心地: 마음자리)에 즉입하는 골수법문으로 일컬어져 왔다.
허나 일반 시중에 달마 대사의 가르침을 엮은 책은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모든 불교 경전이 드렇듯 경전을 번역한다 해도 한자가 많고 용어자체가 어려워서 내용을 이해하기도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해서 귀중한 가르침을 접하지 못한다면, 진리를 찾는 구도자들에게는 너무나도 아쉬움이 클 것이다.
이처럼 달마 대사의 가르침을 접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충북 청원 혜은사 주지를 맞고 계신 덕산 스님께서 이번에 《달마는 서쪽에서 오지 않았다 - 염불선으로 본 달마어록》을 출간, 달마어록을 번역하고 여기에 강의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으니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달마어록에 대한 첫 해설서인 이 책은 불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서술되었으며, 30여 컷의 흥미진진한 한ㆍ중ㆍ일 걸작 달마도를 곁들여 읽고 보며 심성의 도리를 깨닫게 한다.
덕산 스님은 출가 이후 47년 동안 하루에 한 끼 식사와 눕지 않고 가부좌로 수행에만 몰두하는 장좌불와(長坐不臥)의 원력으로 이 시대에 큰 빛을 밝혀주셨던, 무주당 청화(1924~2003) 큰스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스님으로, 이전에도 《염불선》과 《직지심경 강의》를 출간한 바 있는 우리 시대의 선지식이다.
모든 불교 경전이 그렇듯이 마음에 대한 깨달음의 깊이와 지혜가 있지 않고서는 절대 경전을 강의하기가 어렵다. 《달마는 서쪽에서 오지 않았다》를 보면 달마 대사의 가르침이 매우 쉽고도 깊이 있게 풀이 되어 있어 덕산 스님의 높은 안목을 엿볼 수가 있다. 이 책의 출간에 대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이신 종산 대종사께서는 다음과 같이 축사를 남기셨다.

덕산 화상은 중요한 달마어록을 한데 모아 참선학인들이 지남(指南: 남쪽을 가리키는 나침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강설하고 있다. 특히 실참을 통해 도달한 안목으로 언구에 구애받지 않고 종횡자재로 펼치는 자비법문은 천하 사람의 코를 꿰는 솜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노납이 어찌 이를 상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아무쪼록 모든 참선학도는 덕산 화상이 고구정녕하게 일러주는 낙초지담(落草之談: 사바세계라는 풀밭에서 중생을 위해 자비로운 방편법문을 설하는 것)을 듣고 조사관을 투득하는 금린(金隣: 황금 잉어, 깨달은 자)이 되기를 바라노라.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종산(宗山) 스님

우리의 본래마음을 밝힌 참선 및 염불 수행자의 필독서
염불수행으로 체험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일체의 존재가 ‘하나의 마음[一心]’임을 밝힌 생생한 덕산 스님의 달마어록 강의록인 《달마는 서쪽에서 오지 않았다》는 오늘날 길을 잃은 구도자들에게 자유와 해탈을 향한 지름길을 안내할 전망이다. 특히 간화선(看話禪) 수행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출가 수행자나 바쁜 일상속에서 수행할 여가가 없는 재가자들은 《달마는 서쪽에서 오지 않았다》를 통해 깨달음이 결코 성취하기 어려운 일이 아니라 차 마시고 밥 먹는 가운데 늘 함께 하는 것임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저마다 지닌 불성을 가리키는 성품이나 본래면목, 일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진여자성에 마음을 두고 수행할 경우 참선이나 염불, 절하기, 사경과 같은 다양한 수행법이 모두 달마 스님의 안심(安心) 법문을 체득케 하는 방편이란 사실은 다양한 수행법을 가진 구도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것임에 틀림 없다.

[목차]
제 1부 : 혈맥론(血脈論)
○ 마음 밖에 불성이 따로 없다
○ 내게 묻는 것이 그대 마음이다
? 마음이 곧 부처다
○ 법이 곧 마음이다
○ 마음 밖에 부처 없고, 부처 밖에 마음 없다
○ 마음의 눈 뜨면 일체가 부처
○ 자기 마음이 곧 부처
○ 성품을 보지 못하면 염불해도 이익이 없다
○ 선지식을 찾아가 물어라
○ 수행의 목표는 견성
○ 부처는 자유자재한 사람
○ 생사의 큰 일을 해결하라
○ 눈을 떠야 꿈에서 깬다
○ 가르침을 받아야 깨닫는다
○ 성품 본 사람이 곧 선지식
○ 중생의 성품이 곧 부처의 성품
○ 미혹한 수행은 윤회를 면치 못해
○ 집착 없이 수행하라
○ 온갖 얽힌 생각을 비우고 쉬라
○ 본래심이 보고 듣고 생각한다
○ 본심은 나고 죽음이 없다
○ 허공과 같아서 취할 수도, 버릴 수도 없다
○ 날마다 쓰면서도 마음을 알지 못하는 이유
○ 마음의 크기를 아는가?
○ 여래의 법신은 변하지 않는다
○ 부처가 부처에게 절하지 말라
○ 보이는 것은 모두 마음의 그림자
○ 모든 움직임이 지혜의 성품
○ 도는 완성되어 있기에 닦고 증득할 것도 없다
○ 집착하면 본성을 보지 못한다
○ 세상 즐거움에 집착하면 자재하지 못한다
○ 빈궁과 괴로움이 망상에서 생긴다
○ 업을 쉬고 정신을 길러라
○ 부처는 일 없이 한가한 사람
○ 견성 한 뒤 법을 설하라
○ 알음알이 수행은 중생의 업보
○ 속인이라도 부처가 될 수 있다
○ 성품은 청정해 물들지 않아
○ 견성하면 살인자도 부처가 될 수 있어
○ 본성을 보면 업을 짓지 않는다
○ 깨달음의 성품 알면 ‘부처마음’
○ 모든 것이 마음의 움직임
○ 움직여도 움직인 바 없다
○ 성냄ㆍ기쁨이 모두 공하다
○ 분별심으로 알기를 바라지 말라

제 2부, 관심론(觀心論)
○ 마음을 관함이 수행의 요체
○ 몸과 마음이 ‘나’가 아니다
○ 착한 법은 깨달음을 근본으로 한다
○ 무명이 삼독의 뿌리
○ 여섯 도둑을 육바라밀로 전환하라
○ 삼독심이 갠지스강의 모래 수 같지만
○ 육근이 청정하면 세상 일에 물들지 않아
○ 내 욕심부터 없애야 세상이 청정해진다
○ 육바라밀이 육근을 청정하게 한다
○ 욕망에 초연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선정’
○ ‘진리의 우유’란 무엇인가?
○ 부서지지 않으며 번뇌가 없는 황금 소
○ 안팎이 청정하니 곧 가람이라
○ 불상이 아닌 자기 마음자리에 절 하라
○ 생멸 변화를 넘어선 진리가 참된 ‘향’
○ 시들지 않는 공덕의 꽃
○ 깨달음이란 이름의 등불
○ 몸과 마음을 관조함이 참된 ‘탑돌이’
○ 몸ㆍ마음ㆍ입을 청정히 함이 ‘재계’다
○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해탈의 음식
○ 무명과 악업의 음식을 끊는 단식
○ 법과 이치에 맞는 예배란?
○ 몸안의 진여불성을 목욕시켜라
○ 염불이란 바른 생각을 닦는 것
○ 형상은 마음으로 돌아간다
○ 유형의 불사는 공덕이 되지 않는다
○ 마음을 거두어 안으로 비춰보라

제 3부. 이입사행론(理入四行論)
○ 도에 들기 위한 수행의 요점
○ 괴로움 당해도 원망하지 않는 것이 ‘보원행’
○ 득실을 인연에 맡겨두고 도에 따르는 ‘수연행’
○ 구하는 마음을 쉬고 도를 따르는 ‘무소구행
○ 육바라밀을 닦되 무심으로 행하는 ‘칭법행’

[저자 소개]
저자 덕산 스님
1982년 출가 득도(得度)한 덕산(德山) 스님은 참선 정진 중에 만성 신부전증으로 거동조차 어려워진 후 염불수행을 시작했다. 1992년 염불선을 주창한 고승 청화(1924~2003) 스님을 뵙고 본격적인 염불선 정진을 시작했다. 92년 8월부터 3,000일 용맹정진에 들어간 스님은 99년 10월, 드디어 자나 깨나 한결같은 오매일여(寤寐一如)를 이룬 후 본래의 성품인 자성미타(自性彌陀)를 확인한다. 염불선으로 공(空)을 증득한 스님은 청화 스님 이후 차세대 염불선 지도자로 주목받으면서, 충북 청원 혜은사(043-297-5115)에서 출ㆍ재가 수행자들에게 염불과 참선의 장점을 결합한 염불선을 지도하고 있다.
염불선으로 공(空)을 증득한 스님은 청화 스님 이후 차세대 염불선 지도자로 주목받으면서, 충북 청원 혜은사(043-297-5115)에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출ㆍ재가 수행자들에게 염불과 참선의 장점을 결합한 염불선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수행과 포교, 보살행을 몸소 실천하며 얻은 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설법한 《금강경》과 《직지심경》강의는 청주 시민과 불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덕산 스님은 “기존의 정토 염불과 간화선으로는 자성을 깨닫기 힘든 것이 현실이기에 이제 염불선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일체가 일심(一心)의 바다인 진여자성(眞如自性)에 마음을 두고 염불하고 주력하고 절하면 참선이나 다름 없다”고 말한다.
덕산 스님은 구도심이 깊은 염불 및 참선 수행자를 위해 경내에 무문관(無門關: 문을 자물쇠로 잠근 선방)도 건립할 계획이다. 저서에 《염불선》《직지심경 강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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