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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416..처음 마음 그대로 (심산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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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416..처음 마음 그대로 (심산 저)

저자 : 심산
출판사 : 클리어마인드
발행일 : 2010. 6. 18
페이지수/크기 : 255쪽 l A5 l
ISBN-10 : 8993293163 l ISBN-13 : 9788993293166

[책소개]
포교가 희망이다!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이 도심 속에서 전하는 포교와 수행 이야기를 담아낸 『처음 마음 그대로』. 우리나라 불교의 메카라고 불릴 뿐 아니라, 도심 포교의 롤모델인 홍법사를 주지인 저자가, 우리 시대에 포교에 대한 명료한 깨달음을 던진다. 척박한 현실 속에서 과학적 포교 방법을 도입하여 불교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을 이루면서, 열린 마음으로 비불자도 불교를 편안하게 접하도록 이끌어온 저자의 사상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특히 어린이 포교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교의 미래가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를 담아냈다. 어린이 포교를 활성화시키는 데 필요한 가르침도 얻을 수 있다.
저자그 그동안 수행하면서 느껴온 일상적 감상뿐 아니라, 포교에 대한 생각을 언론에 실어온 글을 모은 것이다. 포교를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은 물론, 포교는 자신과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 포교에 대한 새로운 열정을 심어줄 것이다. 사진작가 장명확이 촬영한 홍법사의 풍경이 분주한 일상 속 여유가 되어준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불교의 메카라고 불리는 부산에 위치한 홍법사는 도심포교의 롤모델이다.
그것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불자에 이르기까지 불교 포교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포교방법을 도입하여 불교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들을 키우고 있을 뿐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비불자들에게도 불교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 포교, 특히 어린이 포교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교의 미래 또한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선뜻 실천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척박한 한국불교의 현실 속에서 성공적으로 체계를 잡아가는 심산 스님의 포교의 열정은 부처님 당시 포교를 가장 열심히 하신 부루나 존자를 떠올리게 한다.
심산 스님의 책 ‘처음 마음 그대로’는 그동안 스님께서 수행하면서 느끼는 일상적인 감상과 포교의 현장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생각들을 언론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모은 것이다.
당장 포교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불교의 지도자라면 꼭 만나야 할, 불교포교에 새로운 열정을 심어줄 소중한 등불이다.

[목차]
프롤로그

01 Seed
아직은 이른 봄


발심을 돌아보며 12
수행이 뭡니까? 16
작은 의자 두 개의 감동 20
봄에서 배울 일 25
엉뚱한 생각 30
뭇 생명이 하나 되어 34
마음의 고향, 나의 원찰 37
가을이 오는 풍경 41
강릉에서 정선까지 45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 48
기도, 나를 지키는 힘 52
세월 56
봉정암의 추억 59
인터넷 세상의 고민 63
모든 것 부처님께 바칩니다 67

02 Sprout
새싹들의 나들이


다시, 봄으로의 회귀 72
마음공부 76
매사를 따뜻하게 79
부모의 짝사랑 83
어린이 포교의 꽃 동자승 단기출가 86
과감히 산으로 보내라 90
시대를 읽는 영어 템플스테이 93
작지만 아름다운 입학식 97
유발상좌, 포교의 아름다운 전통 100
천진불 세상을 꿈꾸며 106
세뱃돈 110
신명 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하여 113
삼배, 가장 아름다운 예경 117
장애인 불자의 신심 120
삶의 무게 124
불심 가득 노래 듬뿍 127
부활절의 기억 131
포교는 ‘자비심’ 이다 135

03 Sapling
뿌리 깊은 나무를 꿈꾸며


108산사 순례를 시작하며 140
누가 나를 묶었는가 144
왜 사리암인가 147
소중한 것은 내 안에 있다 151
처음 마음 그대로 154
눈물의 종류 158
기다림 162
‘ 참나’ 를 찾자 166
어떻게 살 것인가 170
앉을 자리와 설 자리 177
봉정암, 백담사를 가다 182
넘어야 할 산, 한계 189
희망을 이야기하자 192
김장을 담그며 196
한 해를 여유 있게 마감하기 199

04 Tree
결실,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초심 학인이고 싶다 204
부산 불교의 희망을 보다 208
가피의 목소리 211
중생이로세! 215
조용하게 앉으라 220
대입기도 단상 224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227
이 가을에 ... 232
잘 산다는 것은 235
안타까운 4대강 살리기 사업 239
내복 한 벌 242
바른 생각을 위한 마음수행 246
신행 매뉴얼이 필요하다 253

[책속으로]
14p
뭔지 모르는 세상이지만 걸림 없는 자유자재한 삶을 살겠노라는 옹골찬 기상에 출가를 결심하게 되었다. 마치 세상이 내 손 안에 있는 듯했다. 대단한 발심이었다. 마침내 수계를 받을 때는 벌써 누더기 기워 입고 바랑 하나 둘러멘 치열한 수행자의 익은 모습을 연상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데 초심에 나를 불교와 인연 맺게 한 기억할 만한 계기가 발심이라면 발심은 한 번으로 충분하겠지만 발심은 한 번으로 끝나는 추억 같은 삶의 전환점이 아니라 끝없이 나를 향상시키는 계기임을 아는 순간, 내게 때때로 재발심의 기회가 왔음을 알게 되었다.

27p
상불경 보살은 만나는 모든 이에게 ‘당신은 부처가 될 것입니다’ 하고 다녔던가 보다. 마치 저 나무들이 모두 아름다운 꽃을 내재하고 있듯이 우리네 중생들도 다 불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마음의 봄을 향해 끝없이 수행하면 언젠가는 스스로를 감동하게 하는 꽃망울을 터뜨릴 수 있음을 가르치는 계절이 봄인 것 같다.
그렇다면 내 참 성품의 꽃은 언제나 피려는지…….

86p
요즘만 같다면 사는 맛이 난다. 스님이 별소리 다한다 싶겠지만 솔직한 심정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연등 물결이요, 만나는 이마다 부처님 오신 날 준비 이야기로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기가 돈다. 사람마다 여유가 있다. 특히 우리 절은 동글동글 동자승들의 깎은 머리가 절 구석구석으로 몰려다니느라 시끌벅적하다. 신기한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그래서 웃음과 울음이 수시로 교차하는 동자승 세상이다.

92p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단절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런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영혼을 울릴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곳은 이제 절밖에 없다.
수련회에 보내는 부모들 중에는 잠자리와 모기에 신경을 쓰는 경우도 있다. 소중한 자식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은 십분 이해한다. 하지만 여름만큼은 산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생명수 되고 숲이 활기찬 호흡을 내놓는 여유로운 산사로 우리의 아이들을 과감하게 보내자. 평생을 풍요롭게 할 마음의 보배가 거기 무진장으로 쌓여 있다.

141p
출가는 안 했지만 걸망 메고 떠나는 108산사 순례를 이미 서울 도선사가 하고 있기는 하나 우리 홍법사도 시도하고자 한다. 먼저 걸망에는 세상사 시름 번뇌를 다 넣고, 그리고 천수경, 108참회문, 삼사에 올릴 공양미 3개, 절 마당에 깔고 절할 수 있는 작은 야외 돗자리 하
나, 물, 수건 등을 넣는다. 산사에 도착해서는 돗자리를 꺼내 절 마당에 줄을 맞춰 자리를 정돈한다. 그리고 다 같이 천수경을 독송하고 108참회문으로 108배를 하고 축원을 하는 동안 제일 먼저 담았던 세상사 시름 번뇌를 다 녹여 업장소멸을 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이겠는가. 참 의미 있는 일이다.

206p
그동안 출가 수행자들이 보여준 결코 아름답지 못한 사건들을 보면서, 걸망 메고 산길을 걷는 수행자의 뒷모습만으로도 번뇌와 시름을 달래던 소박한 불자들은 적잖이 실망하고 아쉬워했다. 이제부터라도 부처님 가르침을 온 세상에 두루 펴는 참수행자들을 기대하는 많은 이들에게 여기 모여 공부하는 출가 스님들의 모습이 본보기가 되어 한국 불교의 미래를 희망으로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

[저자소개]
저자 심산(深山)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 서울 대성사 주지, 공군법사, 통도사 부산포교원 주지, 공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동련 이사장, (사)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 국제불광회 한국부산협회 회장,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사 주지로 수행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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