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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408..도의국사 연구 (김광식외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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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408..도의국사 연구

저자 : 김광식외
출판사 : 인북스
발행일 : 2010. 6. 10
페이지수/크기 : 336쪽 l A5 l
ISBN-10 : 8989449243 l ISBN-13 : 9788989449249

[책소개]
『도의국사 연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조인 '도의국사'에 관한 연구를 최초로 집대성한 본격 학술 연구서다. 성본 스님, 정영호 박사, 김광식, 김상영, 차차석 김두진 교수 등 9인의 저명한 불교학자가 분야별로 밀도 있게 조명하였다.

[출판사 서평]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조인 道義國師에 관한 연구를 최초로 집대성한 본격 학술 연구서.

성본 스님, 정영호 박사, 김광식, 김상영, 차차석 김두진 교수 등 9인의 저명한 불교학자가 분야별로 밀도 있게 조명한 한국 禪佛敎의 비조(鼻祖).

육조혜능-남악회양-마조도일-서당지장으로 이어지는 남종선의 정법(正法)을 계승한 선승.
8세기 신라에 최초로 선(禪)을 전하고 가지산문(迦智山門)을 개창한 조계종 종조 도의국사.
그의 생애와 사상, 중국 구법과 신라 전법, 산문 개창 과정, 법맥과 함께 한국 남종선의 전개 양상이 각기 다른 관점에서 흥미롭게 펼쳐진다.

[목차]
道義禪師의 생애와 禪思想 /정성본
도의국사의 求法과 중국 禪佛敎 / 차차석
新羅下代 도의선사의 雪嶽山門 개창과 그 향배 / 조범환
신라하대 迦智山門의 禪宗思想 / 김두진
신라 도의선사의 初期 法系와 億聖寺 / 권덕영
道義國師의 禪宗史的 위상 / 김양정
고려시대 迦智山門의 전개 양상과 불교사적 위상 / 김상영
도의국사의 宗祖論 始末 / 김광식
도의국사의 史蹟 연구 / 정영호
참고문헌

[책속으로]
주지하듯이 도의선사는 南宗禪을 처음 신라에 전래하였고, 가지산문의 개산조로 받들어졌으며, 오늘날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조로 추앙되고 있다. 그러나 남종선 전래 초기의 도의선사는 그렇게 각광받는 인물이 아니었다. 당시 신라에서는 교학불교의 영향이 컸기 때문에 선종의 종지를 이해하고 수용할 태세가 되어 있지 않아, 도의선사의 선법을 虛誕하다거나 魔語라 하며 배척하였다. 어쩔 수 없이 도의선사는 설악산 陳田寺로 들어가 은거하며 전법과 교화에 전념하였다. 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진전사에 모여들어 도의의 가르침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 도의의 법맥을 이은 사람은 廉居和尙이다.
도의선사로부터 심인은 받은 염거는 언제인가 도의선사가 주석하던 진전사를 떠나 설산 억성사에 거주하며 스승의 종지를 펴자, 역시 많은 승려들이 그를 찾아와 도의의 선 사상을 공부하였다. 그 중에서도 후에 장흥 보림사에서 가지산문을 개창한 體澄이 대표적이다. 체징은 도의선사를 개산조로 받들고 염거화상을 2대조로 삼아 가지산문의 사자상승 법계를 구성하였다. 이로써 도의선사의 법계는 염거를 거쳐 체징으로 이어진다는 틀이 확고하게 굳어져 오늘날까지 그렇게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도의의 법맥은 도의-염거-체징이라는 단선적 구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최근 몇몇 연구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홍각선사 利觀 역시 억성사의 염거 아래에서 수학하였다. 따라서 홍각 이관은 도의선사의 손제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도의선사의 법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인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편 도의선사의 법맥이 염거를 통하여 체징과 홍각 등에게 전해지는데 매개체 역할을 한 곳은 염거가 주석했던 설산 億聖寺였다. 이런 점에서 억성사는 도의선사의 선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사찰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역시 지금까지 도의선사의 법계와 관련해 억성사의 중요성이 몰각되어왔다.
이에 본고에서는 일찍이 필자가 복원한 <홍각선사탑비문> 을 통해 홍각이 염거화상의 제자로서 도의선사의 법손이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도의선사 법맥을 迦智山門과 億聖寺門이라는 兩系的 법계로 설정해 도의선사의 초기 법맥을 재구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종전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억성사의 중요성을 재인식한다는 차원에서 억성사의 위치를 확인하고 아울러 그것의 불교사적인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저자 소개]
저자 김광식
법명 만암(卍庵), 호는 지허(止虛).
건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문학박사) 독립기념관 책임연구원,부천대 초빙교수, 대각사상연구원 연구부장, 조계종 불교사 연구위원 역임. 현재 백담사 만해마을 연구실장, 동국대 연구교수.
한국불교사를 연구하면서《고려무인정권과 불교계》《한국 근대불교사연구》 《한국현대불교사연구》《민족불교의 이상과 현실》 《한국 현대선의 지성사 탐구》 《우리가 만난 한용운》 《춘성》 등 20여 권의 책과 140여 편의 논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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