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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399..CEO 부처 (불교에서 경영을 말하다) (오구리 도에이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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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399..CEO 부처 (불교에서 경영을 말하다)

저자 : 오구리 도에이
역자 : 이나경
출판사 : 예문
발행일 : 2010. 5. 17
페이지수/크기 : 239쪽 l A5 l
ISBN-10 : 8956591490 l ISBN-13 : 9788956591490

[책소개]
치열한 현대사회, 마음을 다스려 경영하는 불교의 경영법!

아름다운 소유에 대한 가르침을 담은 경영법 『CEO 부처』. 주지이자 승려이기도 한 저자가 석가모니를 비롯한 고명한 스님들의 말씀, 불교의 여러 경전에서 찾아낸 경영과 소유에 대한 가르침을 전한다. ‘경영을 잘하려면 마음공부를 먼저 제대로 하라’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과 신제품의 압박 속에서도 성공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부처의 행동으로 신용을 얻는 행동을 제시한다. 또한 불교의 철학을 실천한 이들을 경영 방식을 통해 불교의 가르침을 쉽게 알아본다.

무소유를 강조하는 불교의 가르침이 어떻게 경영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저자는 무소유가 아닌 아름다운 소유에 대해 살펴, 성공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 도리를 알고 일하며, 보살의 마음을 갖고 비즈니스를 하며,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진 리더가 되는 길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특히 남의 이익을 생각하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공덕과 세상을 위해, 남을 위해, 남 몰래 선한 일을 하는 음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출판사 서평]
불교가 아름다운 경영에 대해 말하다

불교는 소유의 욕망을 끊음으로써 삶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를 가르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하루하루 생명을 부지하고 남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발버둥치는 세속인들에게 그와 같은 불교의 정신은 하나의 이상적인 삶의 지향점은 될지언정, 현실적으로 실천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매순간 경쟁의 정글 속에서 헤어날 수 없고, 더 많이 더 빨리 만들고 벌어야 하는 현대경영의 입장에서 보면 불교의 가르침은 공허한 공염불처럼 비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불교는 ‘속세의 돈벌기’에 대해서 그토록 무심하여 아무런 가르침도 주지 않는 것일까.
이번에 출간된 《CEO 부처》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일본의 유명 사찰 주지이자 승려이기도 한 저자는 석가모니를 비롯한 고명한 스님들의 말씀과, 불교의 여러 경전에서 ‘아름다운 소유’에 대한 가르침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불교철학을 쉽게 설명하면서 <불교와 비즈니스의 연관성>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불교 정신> <성공으로 이끄는 불교 수행 방법> <리더의 마음가짐>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불교의 지혜> 등이 담겨 있다.

경영은 보살행이다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으로 하라
-불교가 <아름다운 경영>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최근에 입적하신 법정 스님의 책 《무소유》가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불교는 소유의 욕망을 끊음으로써 삶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를 가르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하루하루 생명을 부지하고 남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발버둥치는 세속인들에게 그와 같은 불교의 정신은 하나의 이상적인 삶의 지향점은 될지언정, 현실적으로 실천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매순간 경쟁의 정글 속에서 헤어날 수 없고, 더 많이 더 빨리 만들고 벌어야 하는 현대경영의 입장에서 보면 불교의 가르침은 공허한 공염불처럼 비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불교는 ‘속세의 돈벌기’에 대해서 그토록 무심하여 아무런 가르침도 주지 않는 것일까.
이번에 출간된 《CEO 부처》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일본의 유명 사찰 주지이자 승려이기도 한 저자는 석가모니를 비롯한 고명한 스님들의 말씀과, 불교의 여러 경전에서 ‘아름다운 소유’에 대한 가르침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불교철학을 쉽게 설명하면서 <불교와 비즈니스의 연관성>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불교 정신> <성공으로 이끄는 불교 수행 방법> <리더의 마음가짐>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불교의 지혜> 등이 담겨 있다.

스티브 잡스의 경영철학도 선불교에서 나왔다
책 전체를 통해 저자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경영을 잘하려면 마음공부를 먼저 제대로 하라”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사실 한국에서 크게 성공한 기업인들 가운데는 불교를 경영철학 내지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국 뿐 아니라 외국의 유명 경영인들, 예를 들면 일본의 오마에 겐이치나 이나모리 가즈오, 최근 애플 신화를 써 나가고 있는 스티브 잡스 등도 공공연히 ‘불교철학’이 자신의 경영정신이라고 내세우고 있다.
특히 스티브 잡스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기까지 온갖 역경을 겪어왔지만, 선불교의 가르침을 내면화함으로써 좌절과 마음의 불안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애플이 내놓는 신제품마다 ‘절제의 미학’이 담겨 있는 것은 불교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그런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유명 경영인들이 불교에 심취하는 까닭은 치열한 경쟁과 신제품의 압박 속에서 성공하려면 ‘마음을 비우고 안정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며,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데 불교가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성공한 기업인들이 모두 불교도이거나 불교에 심취한 것은 아니다. 다른 신앙과 종교를 가진 이들도 얼마든지 있다. 이 책은 다른 종교를 비하하거나 그와 같은 종교를 가진 기업인들을 폄하하자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교는 무소유 정신에 충실하기 때문에 경영이라는 것과는 무관하거나 심지어 적대적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불교에도 현대경영과 조화를 이루는 요소가 얼마든지 있으며, 잘 활용하면 오히려 경영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경영은 공덕(功德)과 음덕(陰德)에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를 비롯해 세계적인 기업가들 중에는 자신의 부를 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한국에도 기부문화가 점차 퍼지기 시작하고 있고 ‘착한 기업’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돈이란 움켜쥐고 있을수록 손에 든 모래처럼 더 많이 빠져나간다’는 역설을 깨닫는 기업가나 경영인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의 방증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이치를 가르쳐 왔다. 공덕과 음덕이 그것이다.
저자는 오우미 상인의 예를 들어 공덕을 설명하고 있다. 오우미 상인이란 우리의 ‘개성상인’처럼 예로부터 상업에 능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오우미(近江) 상인에게 장사의 진수를 가르친 것은 포교활동을 위해 오우미 지역에 온 승려들이었다. 그들은 이렇게 가르쳤다.
“장사라는 것은 생산된 물건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그 보수를 받는 것이다. 또 공업이란 물건을 생산하여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그 보수를 받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 보수를 ‘이익’이라 부른다. 남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으면 이익을 올릴 수 없다. 상업이든 공업이든 다른 사람의 이익을 생각하는 기본적인 마음 자세가 없으면 안 된다. 남에게 이익을 주려고 하는 마음이 있을 때 이익이 돌아온다. 이를 ‘자리이타(自利利他)의 공덕’이라 부른다. ‘이타심’이란 부처의 마음이다. 불심을 일으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부처의 행동이다. 이렇게 부처의 마음으로 부처의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살이라 한다. 그러므로 상공업에 종사하는 것은 부처의 행동(보살행,菩薩行)을 하는 것이다.”
부처의 행동을 할 때 비로소 신용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상공업에서 성공을 하려면 바로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를 실행하여 성공한 오우미 상인들은 독실한 불교 신자가 되었다. 에도 시대의 오우미 상인들과는 달리, 요즘 경영자들은 자기 회사의 이익만을 추구하려 한다. 그리고 얼마간 재산을 모으면 바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느라 사원들과 하청회사들을 힘들게 한다. 부처의 행동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

한편 음덕이란 ‘세상을 위해, 남을 위해 선한 일을 하되, 남 몰래 하는 일’이다. 선한 일을 하더라도 떠들썩하게 해서는 음덕이 아니다. 이렇게 남 몰래 덕행을 쌓으면 질병이나 재난은 자연히 없어지고, 사람들은 물론, 천지의 모든 신들도 기뻐한다는 것이다.
석가모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재산이다, 내 땅이다, 내 집이다, 내 아들이다, 내 딸이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어리석게도 이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쓴다. 제 몸뚱이 하나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재산이나 자식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리가 있겠는가.”
이 세상에 자기 것은 사실 하나도 없다. 자신은 물건을 잠깐 맡아주는 존재에 불과하다. 하늘의 뜻에 따라 언제라도 내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국의 사마온(司馬溫)이라는 사람은 이런 가훈을 남겼다.
“자손을 위해 만권의 책을 쌓아둔들 자손은 그 책을 읽지 않을지 모르고 자손을 위해 큰 돈을 남겨둔들 자손은 그 돈을 지키지 못할지 모르니, 자자손손 번영하길 원한다면 남을 위해 덕을 쌓도록 하라.”
위대한 학자의 아들은 대부분 대학자가 되지 못하며, 엄청난 재벌이라도 3대째에 유산을 탕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물질적인 유산보다는 평소의 음덕을 쌓으라는 것이다.

리더는 세 가지 보시를 베풀어야
리더는 돈으로 아랫사람들을 휘어잡거나 부려서는 안 된다. 부하직원들을 마음으로 움직일 수 있을 때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불교에서 말하는 세 가지 보시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첫째, 회사에서나 가정에서나 낭비를 줄이고 절약을 하도록 한다. 이는 ‘재시(財施)’가 된다.둘째, 부하나 주위 사람들의 걱정거리나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켜 주어야한다. 이는 ‘무외심’의 보시, 즉 ‘무외시(無畏施)’이다.
셋째, 리더는 얼굴의 표정이나 눈빛, 손발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이것은 ‘법시(法施)’이다. 이 법시에 대해 조금 자세히 설명해보자.
가. 눈의 보시: 관음경이라는 불경에 ‘자안시중생(慈眼視衆生)’이라는 말이 나온다. 상냥 한 눈빛으로 모든 중생을 바라보라는 뜻이다. 괜히 주는 것 없이 싫은 사람이라도 노려보지 말고 따뜻한 눈빛을 보이자.
나. 부드러운 얼굴로 웃음을 보이는 보시: 사람들은 가정과 회사가 웃음이 넘치는 곳이 길 바란다. 부하가 항상 상사의 눈치만 살피고, 웃음이 없는 사무실은 유 독가스라도 가득 찬 것처럼 불쾌한 느낌을 준다. 리더는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띠자.
다. 부드럽게 말하는 보시: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말이 있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밝고 명랑하게 만들어주는 ‘다정한 말’, ‘부드러운 말’, ‘남을 배려하는 말’이다.
라. 몸으로 하는 보시: 틈나는 대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야한다.
마. 진심으로 하는 보시: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도 보시이다.
사. 기분 좋게 맞이하는 보시: 만나고 싶지 않은 고객이 왔더라도 기분 좋게 맞아들
이고 좋은 차를 대접해서 기쁨을 주자.

불교정신이 담긴 미츠비시(三菱)그룹의 사훈
아무리 작은 기업이라도 종업원을 통솔하며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장의 인생철학이 필요하다. 이것이 곧 경영이념이다. 미츠비시 그룹의 창업자인 이와사키 야타로(岩崎彌太郞)는 ‘이와사키 가문의 가훈’을 남기고 있다.이 가훈은 매우 불교적인 내용이다. ‘이와사키 가문의 가훈’은 지금도 미츠비시의 사훈으로 계승되고 있다.

제1조 작은 일에 마음을 뺏기지 않고 큰일을 하라
제2조 한번 일을 시작했으면 반드시 성공시켜라
제3조 투기적인 사업에 종사해서는 안 된다
제4조 국가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모든 사업을 추진하라
제5조 공공에 봉사한다는 순수한 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제6조 일에 최선을 하다고 검약하며 남을 배려하라
제7조 인재와 설비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라
제8조 고용인을 잘 대우하라
제9조 일을 시작할 때는 과감하게, 일을 추진할 때는 세심하게 하라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성공의 열쇠는 ‘보살행’이다
돈을 번다는 것은
이익뿐 아니라 혜택도 생각하자
사람은 왜 불교를 공부하는가
오우미(近江) 상인의 장사 철학
성공경영의 비결은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
고보 대사는 위대한 사업가였다
기회의 여신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경영은 전쟁이 아니라 ‘보살행’이다
자연 속에서 때를 보는 눈, 인간을 보는 눈을 배우자

제2장 일을 한다는 것은 도리를 아는 것
사고팔고(四苦八苦)의 의미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여덟 개의 바람’
우리를 속박하는 ‘열두 가지 인연’
마음을 해치는 ‘세 가지 번뇌
‘여덟 가지 올바른 길’이란 무엇인가
‘열 가지 계율’을 알아두자
‘사리사욕(私利私慾)’에 성공의 길은 없다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
인생을 알려주는 ‘반야심경(般若心經)’
‘이로하 노래’로 배우는 인생의 지혜
‘도리’란 무엇인가
인생 최고의 목표인 ‘묘호인(妙好人)’이 되자

제3장 비즈니스맨은 보살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부처님의 눈으로 보는 당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아무리 바빠도 마음의 여유는 잃지 말자
‘나무통 장사꾼’의 선견성을 가져라
뒤집어진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가?
무서운 고객은 ‘관세음보살’이라고 생각하자
시(時)테크의 중요성
궁지에 몰렸을 때가 기회라고 생각하라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을 분간하는 눈
‘쓸데없는 일’의 효용
리더의 '인간 관계법'
리더의 ‘마음가짐’
리더가 지켜야 할 ‘여섯 가지 계율’
리더가 해야 할 보시행
해서는 안 되는 보시도 있다
말의 중요함과 료칸(良寬) 스님의 계율
인간관계는 ‘동사(同事)의 정신’으로
‘하루만’ 참으면 평생도 참을 수 있다

제4장 보살도를 닦기 위한 방법들
스스로를 다스릴 계율을 가지자
모든 것을 ‘수행’이라고 생각하라
시코쿠 순례길을 걸어보자
인생은 ‘설탕의 맛’
입보다 실천이 우선이다
‘좌행(座行)을 하자
반드시 이루어지는 ‘불망념(不忘念)’의 가르침
잊어서는 안 될 합장의 중요함
죽음에서 생각하는 인생 설계법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열 가지 계율(십선계 1)
말과 마음의 계율(십선계 2)
타이밍의 중요성

제5장 리더를 위한 보살의 길
리더를 위한 고보 대사의 조언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진 사람이 되자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 방법
행동은 마음의 거울
마음(心)에 쐐기를 박으면 ‘반드시(必)’ 이룰 수 있다
최대의 성과를 낳는 비결은 정성어린 마음
은혜를 아는 사람이 되자
화내지 말고 야단을 쳐라!
청소란 마음의 먼지를 닦아내는 일
생활속의 예법이 중요하다
야단을 칠 때는 부동명왕(不動明王)처럼
설득을 하려면 상대방의 눈높이에서
‘지목행족(知目行足)’ 습관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행하라

[책속으로]
불교 용어에 ‘이타자리(利他自利)’라는 말이 있다. 남의 이익이 되는 일을 하다보면 자신의 이익이 되어 돌아온다는 뜻이다. 그러나 진정한 경영인이라면 그걸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자리이타’여야만 한다.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고 한 일이 자연스럽게 남의 이익(사회의 이익)이 되는 것이 자리이타(自利利他)이다.
-본문 31페이지 중에서

전쟁은 적을 공격하여 상대를 죽이고, 건물을 파괴한 후 그 재산을 약탈한다. 하지만 경영이란 고객이 보다 행복한 생활을 보내는데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이를 알린 후 고객이 구입하여 더욱 편리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한 모든 과정을 말한다. 경영과 전쟁은 이렇게 다르다. 그런데도 ‘혈투’라는 등, 왜 이렇게 전쟁에 비유하는 것일까? ‘경영은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보살행’이라고 설명했다. 진정한 경영을 하길 원한다면 전쟁에 비유하는 것은 그만두어야 한다.
-본문 42페이지 중에서

앞으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경영자는 직원들과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겨줄 것인가? 눈에 보이는 재산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 처하던지 그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최대한 활용하여 살아가는 인간’이 되라는 가르침을 줘야 한다.
스가타 산시로(姿三四郞)는 이렇게 말했다.
“뽐내며 피어난 꽃보다 짓밟혀도 피어나는 풀의 마음을 더 좋아한다.”
이런 불굴의 의지를 키워준다면 아이들도, 직원들도 어떤 역경에 부딪치더라도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81페이지 중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면, 일을 시키기 전에 우선 사원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한다. 그 과정이 남에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돈을 아까워해서는 안 된다. 1~2주 동안의 단기 연수로는 별 도움이 되질 않는다. 적어도 반년이나 1년은 투자하여 신입사원의 마음에 깊은 도랑을 파고 골재를 잔뜩 넣어 튼튼하게 토대를 쌓아올려야 한다. 요즘에는 거래처 담당자와의 일은 잘 처리하지만 담당이 아닌 사람이나 선배에게 지켜야 할 예의를 잘 모르는 사람이 참 많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회사의 명함을 발급해 주기 전에 직원의 마음의 토대를 잘 쌓고 확실하게 쐐기를 받아야 한다. 이렇게 마음의 기초공사를 탄탄히 해주면, 어떤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더라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노력가가 될 것이다.
-본문 214페이지 중에서

부하의 실수로 회사에 중대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라면,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때 꾸중을 듣는 부하는 냉정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지금, 어떻게 혼을 내느냐에 따라 ‘이 상사를 위해서라면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맹세하는 심복을 얻을 수도 있지만, 미래의 인재를 영영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본문 224페이지 중에서

상사가 부하를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하려면 자기 기분을 부하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그리고 부하의 생각을 끝까지 들어줘야 한다. 도중에 말을 끊거나 해서는 안 된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나면 그때 비로소 부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좋다.
“잘 알았네. A에서 B를 지나 C로 가는 길을 선택하고 싶다는 거지? 하지만 그 외에도 D라는 아주 좋은 지름길이 있는데 가볼 생각은 없는가?”
이렇게 말이다.
부하는 “그렇습니까. 그럼 한번 가보겠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부하가 기쁜 마음으로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가장 좋은 방편인 것이다.
-본문 236페이지 중에서

[저자 소개]
저자 오구리 도에이(大栗道榮)
1932년 도쿠시마현(德島縣) 시코쿠(四國) 제13사찰에서 출생. 주오(中央)대학을 거쳐 고야산 전수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도쿄 요요기에 다이니치지(大日寺)라는 사찰을 건립해 주지 스님으로 일하면서 승려들의 지도에 힘쓰는 한편, 직장인들에게 난해한 밀교의 교리를 생활의 지혜로 활용하는 길을 알려주는 ‘밀교통신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문필 활동도 활발히 펼쳐 일본문예가협회회원, 일본 펜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소리 내어 읽고 싶은 반야심경》《밀교입문》《이취경(理趣經)입문》 등이 있다.

역자 이나경
한국외국어 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였으며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뉴스팀 스태프로 다년간 근무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무소유로는 행복해 질 수 없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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