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1381..저절로 절로 향하는 마음

저자 : 초격스님
출판사 : 더북스
발행일 : 2010. 5. 10
페이지수/크기 : 271쪽 l A5 l
ISBN-10 : 8993486166 l ISBN-13 : 9788993486162

[책소개]
한눈에 쏙 들어오는 불교의 모든 것『저절로 절로 향하는 마음』. 처음 불교를 접한 사람들, 불교를 더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초격스님이 불교의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가능한 한 전문 용어는 풀어쓰려고 노력하였으며, 가상의 두 보살님을 설정하고 그들이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하여 불교 입문자들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서평]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불교의 모든 것

불교가 너무 쉽게 다가온다!
처음 불교를 접한 사람들, 불교를 더 알고 싶은 사람들.
그러나 난감하기만 하다. 절에 웬 법당은 이렇게 많은지,
한 분인 줄 알았던 부처님은 왜 이리도 많으신지,
절에서는 어떻게 예를 지켜야 하는지,
어떤 경전이 있으며 경전공부는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게 맞는 경전은 어떤 것인지,
많고 많은 신행 방법 중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모든 것이 궁금하고 어렵기만 하다.
그러나 초격스님이 불교 입문자들을 위해 드리는 이 해법이 모든 고민을 말끔히 해결한다.

[목차]
머리말_5

절에만 가도 불교가 보인다_17
종교_20
불교_22
참선_29
이판과 사판_32
호법신중_45
제석천_ 46
범천_ 48
팔부신중_49
공양_75
삼종공양_77
육법공양_ 77
발우공양_82
부처님의 일생_87
연등불의 수기_87
룸비니에서 탄생_87
출가 결심_90
출가와 수행_91
보리수 아래에서의 깨달음_91
초전 법륜_92
사라쌍수 아래에서의 열반_93
부처님의 가르침_95
중도_95
사성제_96
팔정도_97
연기법_ 97
백팔번뇌_103
삼법인_104
지옥시왕_107
불교의 재_113
영산재_113
수륙재_114
예수재_118
무차대회_119
사십구재_119
불상_128
불상의 종류_130
선정인_136
항마촉지인_137
지권인_140
통인(여원인과 시무외인)_140
전법륜인_142
천지인_143
육종권인_143
구품정인_144
합장인_146
부처님_151
삼신불_152
과거칠불_155
삼세불_156
여래십호_166
팔상도_169
불교의 상징_182
보살_188
사홍서원(보살의 원)_189
사섭법_189
사무량심_190
육바라밀_191
여러 보살들_193
관세음보살_196
대세지보살_196
문수보살_197
보현보살_198
지장보살_199
일광보살 ? 월광보살_200
약왕보살 ? 약상보살_201
인로왕보살_202
나한_205
십육나한_206
오백나한_208
부처님의 10대 제자_210
두타제일 마하가섭_210
다문제일 아난다_212
지혜제일 사리자_213
해공제일 수보리_214
전법제일 부루나_215
신통제일 목건련_216
논의제일 가전연_219
천안제일 아나율_219
지계제일 우바리_220
밀행제일 라후라_220
불교의 명절_222
부처님 오신 날_222
출가절_226
성도절_226
열반절_227
우란분절_228
불교경전_238
반야심경_239
금강경_240
법화경_242
화엄경_243
열반경_244
유마경_245
천수경_246
아함경_246
사십이장경_247
아미타경_247
승만경_248
능엄경_248
능가경_249
원각경_249
육조단경_249
지장경_250
법구경_250
불유교경_251
본생담_251
우리나라 전통 건축물의 이름과 격_256

[책속으로]
불교란 석가모니를 교주로 삼고 그가 설한 가르침을 종지로 하는 종교를 말합니다. 또한 불교는 말만으로 배울 수 없고,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닦아가는 종교입니다. 말은 진리가 아니고 방편(수단과 방편으로 진리에 접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실천하는 종교이며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종교입니다. 인연(과거세에 지은 인에 따라 현재의 행복과 불행이 존재하고, 현세에서 지은 선악의 결과에 따라 내세에서 행복과 불행이 있다는 법)을 믿으며,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인과 연이 모두 한 마음에서 생성됨을 알며, 고통 받는 중생을 구제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가르치는 종교입니다.

불교가 지니는 중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신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불타가 후에 이상화되고 확대되어 절대·무한의 성격이 부여되고, 각성과 구제의 근거가 되고 있으나 창조자(세상의 절대자)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다만 세상의 진리를 먼저 깨달았다고 말씀하셨을 뿐입니다.
② 지혜와 자비로 대표되는 종교입니다. 불교의 자비는 무한이며 무상의 애정이라 할 수 있어, 증오나 원한을 전혀 가지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일반적으로 광신을 배척하고 관용인 동시에 일체의 평등을 관철하고자 합니다. 지혜의 내용은 여러 가지로 발전하는데, 일체를 종으로 절단하는 시간적 원리인 무상과, 일체를 횡으로 연결하는 공간적 원리인 ‘연기’가 중심에 있어, 이것은 후에 ‘공’으로 표현됩니다.
③ 현실을 직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④ 모든 일에 집착과 구애를 갖지 않는 실천이 강조됩니다.
⑤ 조용하고 편안하며 흔들리지 않는 각성(해탈)을 이상의 경지로 삼는데, 이를 ‘열반’이라 합니다.
⑥ 불교의 교의는 부처님의 바른 깨달음에 기초를 둡니다. 그러나 8만 4천의 법문이라 일컫듯이 오랜 역사 동안에 교의의 내용은 여러 형태로 갈라져 매우 복잡한 다양성을 띠게 되었습니다. 불도 본래는 석가모니 부처님 자체를 가리켰으나 열반 후 불신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 이신·삼신·과거불·미래불·타방세계불·보살등의 설이 나와 신앙 대상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초격스님
스님은 유년시절 어머니의 지극한 불심에 이끌려 불교와 인연을 맺고 출가하여 포교에 원력을 세워 도심포교당(광명선원)을 개원하고, 동구불출 천일기도를 원만회향하고 불교방송 "살며 생각하며" 생방송을 1년간 진행하며 많은 불자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선사하였다. 운악산 현등사 주지 재임시절 삼성문화재단으로부터 현등사 삼층석탑에서 도굴된 부처님 진신사리를 되돌려 받아 문화재 제자리 찾기운동에 시발점을 갖게 하였다. 현재는 파주 보광사 주지로 있으면서 “나눔봉사단”, “군포교지원단” 등 지역내 파주연합회장과 파주경찰서 경승실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으로 종단발전과 불교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해피월드” 이사장으로 “대한불교 소년소녀합창.무용단”을 이끌며 어린이 포교에 헌신하고 있고 "답십리 청소년 독서실", "사당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불교 복지사업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