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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366..직지심경 강의 (백운경한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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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366..직지심경 강의

저자 : 백운경한
출판사 : 클리어마인드
발행일 : 2010. 5. 10
페이지수/크기 : 280쪽 l A5 l 제본형태 : 양장본 l
ISBN-10 : 8993293147 l ISBN-13 : 9788993293142

[책소개]
「친절한 불교 경전」 시리즈 제 1권 과거 칠불과 인도의 조사들『직지심경 강의』. 이 책은 2006, 2009년에 충북 청주 시민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직지심경>강의 중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여 불자들의 실제적인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엮었다. 제 1권은 <직지심경> 상ㆍ하 가운데 상권의 과거 7불과 인도의 조사 27분의 깨달음의 노래와 선문답을 모아 해설한 책이다.

[출판사 서평]
덕산 스님, ‘직지심경’ 첫 대중 강의록 발간
클리어마인드, 친절한 불교경전 시리즈 첫 권 ‘직지심경 강의’ 출간


충북 청원 혜은사 주지 덕산 스님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의 대중 강의록을 국내 처음으로 발간했다.
도서출판 클리어마인드의 「친절한 불교 경전」 시리즈 제 1권으로 출간된 『직지심경 강의』는 2006, 2009년에 충북 청주 시민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직지심경 강의’ 중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여 불자들의 실제적인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엮었다. 제 1권은 ‘직지심경’ 상·하 가운데 상권의 과거 7불과 인도의 조사 27분의 깨달음의 노래와 선문답을 모아 해설한 책이다.
『직지심경(直指心經)』은 고려시대 고승인 백운경한(白雲景閑, 1299~1374) 화상이 펴낸 책으로 깨달음에 대한 선(禪)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내용면에서도 고려 선종사에서 귀중한 문헌이지만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서 온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랑으로 여기는 성보 문화재이기도 하다.
『직지심경』을 줄여서 부르는 『직지』는 1372년(공민왕 21)에 저술되었다. 1377년 청주목의 흥덕사(興德寺)에서 금속활자로 인쇄되었는데,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972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도서의 해 기념전시회에 출품되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기도 했다. 『직지』 하권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이 되어 있고 상권을 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상권은 아직 찾지를 못하고 있다. 『직지』의 본 이름은 『백운화상 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 佛祖直指心體要節)』이다. 우리가 간략하게 『직지』라고 부르는 선어록이다.

청화 스님 이후 차세대 염불선 지도자로 떠오른 덕산 스님
제방선원에서 참선 정진 중에 만성 신부전증으로 거동조차 어려워진 덕산 스님은 염불 정근으로 목숨을 건 수행에 매진하다가, 1992년 청화(1924~2003) 스님을 뵙고 본격적인 염불선 정진을 시작한다. 92년 8월부터 3,000일 용맹정진에 들어간 스님은 99년 10월, 드디어 오매일여를 이룬 후 자성미타(自性彌陀)를 확인한다. 염불선으로 공(空)을 증득한 스님은 청화 스님 이후 차세대 염불선 지도자로 주목받으면서, 출·재가 염불선 수행자들을 이끌고 있다. 충북 청원 혜은사를 중수해 염불선 전문수행도량으로 가꾸고 있는 스님은 무문관 선방도 설립할 계획이다.
덕산 스님은 염불과 참선의 장점을 결합한 염불선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한다.
“기존의 정토염불로는 자성을 깨닫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또 간화선에서 ‘무(無)자’나 ‘이뭣고?’ 화두를 들어도 의심이 잘 되지 않아 득력(得力)하는 것이 무척 힘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염불정근으로 업을 녹이며 공부의 맛을 느낀 후 ‘염불하는 이놈이 무엇인가(念佛者是誰)?’ 하는 의심을 챙기면 훨씬 수월하게 득력할 수 있습니다. 염불(주력)하는 그 놈을 의심하면 조사선과 다르지 않은 대신, 기존의 간화선 보다 빨리 화두 의심에 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두에 의심이 잘 들지 않는 참선 수행자들이 염불선을 닦으면 큰 이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머리말>
『직지심경(直指心經)』은 고려시대 고승인 백운경한(白雲景閑, 1299~1374) 화상이 펴낸 책으로 깨달음에 대한 선(禪)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면에서도 고려 선종사에서 귀중한 문헌이지만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서 온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랑으로 여기는 성보 문화재이기도 합니다.
『직지심경』을 줄여서 부르는 『직지』는 1372년(공민왕 21)에 저술되었습니다. 1377년 청주목의 흥덕사(興德寺)에서 금속활자로 인쇄되었는데,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1972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도서의 해 기념전시회에 출품되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기도 했습니다. 사찰 나름의 재래방법으로 활자를 만들어 인쇄한 것으로, 목활자가 섞이고 크기와 모양이 고르지 않으나 그 역사적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합니다. 『직지』 하권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이 되어 있고 상권을 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상권은 아직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상권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직지』의 본 이름은 『백운화상 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 佛祖直指心體要節)』입니다. 우리가 간략하게 『직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직지’의 본래 뜻은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을 뜻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바로 보고 본래 마음자리를 깨닫게 되는 것을 견성성불이라고 합니다.
『직지』의 편저자인 백운 화상은 휘가 경한이고 호는 백운입니다. 전라도 고부 사람이고 동진 출가를 하시고 일찍 승과에 합격한 분이십니다. 한학 공부도 많이 하신 백운 화상은 당시 6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중국 절강에 들어가 평생 수행하신 것을 인가받기 위해서 임제종(臨濟宗) 18대 손인 원나라 석옥청공(石屋淸珙) 선사를 찾아갔습니다. 백운 화상은 석옥 선사로부터 선문답을 통해 인가를 받고 『불조직지심체요절』이라는 책을 받아 국내에 들어와 제자들의 참선교재로 사용했던 것을, 그 후 흥덕사지에서 제자들이 금속활자로 다시 제작을 한 것입니다.
『불조직지심체요절』에는 백운 화상께서 편집한 『선문염송』『치문경훈』의 내용과 과거 7불(佛)의 게송,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법을 받으신 인도의 가섭존자로부터 28조 달마 스님까지의 게송이 들어있고, 중국 110분 선사들의 선의 요체등 여러 고승들의 법거량과 선문답, 일화가 상ㆍ하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본 강으로 들어가기 전에 여러분들이 경전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체(體)’와 ‘용(用)’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라는 말은 우주의 근본 실상(實相)을 말하는 것입니다. 수행자가 수행을 통해서 본래 마음을 깨닫는 것을 견성성불(見性成佛)이라고 합니다. 우주의 근본 실상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이름을 붙일 수가 없어 부득이 ‘마음’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그러나 본래는 모양이 없으니 어떤 이름도 붙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문자와 언어를 떠난 자리를 바로 ‘체’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용’이라는 것은 체에서 작용을 통해서 나타나는 현상세계, 물질의 세계를 말하는 겁니다. 본래 실상은 모양이 없어서 어떤 이름도 붙일 수가 없는 자리이니 모양이 없는 자리에서 인연 따라 나타나는 현상계는 우리 눈에 모양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모양이 아닙니다. 허깨비나 꿈속에서 나타는 허망한 모양과 같아서 공하다는 것입니다.
『반야심경』에서 ‘색(色)’과 ‘공(空)’이 둘이 아닌 하나라고 했듯이 ‘체’와 ‘용’도 분명 하나이고 둘이 아닙니다. 유위법(有爲法)은 물질로 된 세계 뿐만아니라 우리가 마음속으로 좋다 나쁘다 하는 생각들도 모두 유위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간적으로 볼 때 원자 자체도 1초에 99억 번을 진동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성, 공간성이 없습니다. 그러니 물질이 본질적으로는 입자(粒子)가 아니라 에너지 즉, 파동(波動)이라는 현대물리학의 입장과도 상통합니다.
다시 말해 ‘체’는 문자와 언어로 표현 할 수 없는 자리를 말하는 것이고 ‘체’에서 작용을 통해 인연 따라 나타나는 ‘용’의 현상계 역시 모양이 아니라는 이 도리를 아셔야 됩니다. ‘체’와 ‘용’을 바로 아셔야지 『직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이 책은 2006년, 2009년에 청주 시민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직지』 강의 중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서 불자들의 실제적인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엮었습니다. 이번에 출간하는 『직지』 강의록 1권은 『직지』 상·하 권 가운데 상권의 과거 7불과 인도의 조사 27분의 깨달음의 노래와 선문답을 모아 해설한 책입니다. 앞으로 나머지 부분도 추가로 정리해 발간할 계획입니다.
이 책은 여러 분들이 정성스런 노고가 있었기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혜은사 신도님들과 책을 단정하게 만들어준 클리어마인드 오세룡 사장님 이하 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국민이 『직지』의 이름만 알고 내용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번 강의록이 국민의 심성을 정화하고 맑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 밑거름이 되길 발원합니다.
- 2010년 4월, 청원 혜은사에서 덕산 합장

<추천사>
눈이 부시게 내리쬐는 봄볕이 산과 들에 꽃과 나무들을 일깨우며 찬란한 봄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 오묘한 대자연의 모습이 바로 청정한 부처님의 법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천지가 무정설법으로 감동을 주는 이 좋은 계절에 직지심체요절에 담긴 내용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오랜 산고 끝에 탈고해 주신 혜은사 주지 덕산 스님께 큰 경하의 말씀을 드리며 본서의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직지심체요절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가 기리는 60억 인류의 소중한 자산이자 대한민국 청주의 자랑입니다.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로서의 가치보다도 그 속에 녹아있는 한국인의 정신과 사상에 더욱 가치를 두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직지심체요절은 백운화상이 펴낸 책으로 선(禪)의 지침서입니다. 중심 주제인 ‘직지심체(直指心體)’는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가졌을 때 그 심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비광명, 영원한 삶의 깨달음이 켜켜이 담겨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갈피마다 서린 부처님의 자비 불성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평안과 행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절대 평등, 자애 넘치는 이 책과의 만남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충청북도교육감 이기용

[목차]
머리말

과거의 일곱 부처님
1. 비바시부처님
2. 시기 부처님
3. 비사부 부처님
4. 구류손 부처님
5. 구나함모니 부처님
6. 가섭 부처님
7. 석가모니 부처님

인도의 조사들
1, 2. 가섭 존자와 아난 존자
3. 상나화수 존자
4. 우바국다 존자
5. 제다가 존자
6. 미차가 존자
7. 바수밀 존자
8. 불타난제 존자
9. 복다밀다 존자
10. 협존자
11. 부나야사 존자
12. 마명 존자
13. 가비마라 존자
14. 용수 존자
15. 가나제바 존자
16. 나후라다 존자
17. 승가난제 존자
18. 가야사다 존자
19. 구마라다 존자
20. 사야다 존자
21. 바수만두 존자
22. 마나라 존자
23. 학륵나 존자
24. 사자 존자
25. 바사사다 존자
26. 불여밀다 존자
27. 반야다라 존자

[저자 소개]
저자 덕산 스님
1982년 출가 득도(得度)한 덕산 스님은 85년부터 염불수행을 시작했다. 92년 청화(1924~2003) 스님으로부터 염불선을 배운 스님은 92년 8월부터 3,000일 용맹정진에 들어가 99년 10월, 오매일여를 이룬 후 자성미타(自性彌陀)를 확인했다. 염불선으로 공(空)을 체험, 청화 스님 이후 차세대 염불선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는 스님은 충북 청원 혜은사(043-297-5115)를 중수해 염불선 전문수행도량으로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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