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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354..사캬무니 붓다 (마성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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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354..사캬무니 붓다

저자 : 마성
출판사 : 대숲바람
발행일 : 2010. 5. 17
페이지수/크기 : 438쪽 l A5 l 제본형태 : 양장본 l
ISBN-10 : 8994468005 l ISBN-13 : 9788994468006

[책소개]
초기 성전에 묘사된 역사적 붓다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간 붓다의 모습을 그린 책 『사캬무니 붓다』. 초기불교 연구자인 마성스님이 초기불교 성전인 <율장>과 <아함경> 속에서 전해지는 붓다의 전기적 기술을 중심으로 역사적 붓다의 모습을 그려낸 책이다. 1장에서는 붓다 시대의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알아보고, 2장에서는 석가국의 실체와 위상에 대해 파헤친다. 3장에서는 붓다의 탄생과 젊은 시절을 알아보며 붓다의 성장에 대해 그리고 있다. 4장에서는 붓다가 출가하여 수행하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려냈다. 5장에서는 붓다의 초기 교화 활동에 대해 자세히 수록했다. 6~7장에서는 붓다가 교단을 정리하고 제자를 수양하며 입멸과 다비하는 과정까지 보여준다. 부록으로 다양한 언어로 쓰인 불전에 관한 자료를 실었다.

이 책은 동서양에서 이루어진 붓다에 대한 현대의 학문적 성과를 최대한 반영해 붓다의 생애 전모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해내고 있다. 붓다의 생애와 관련된 팔리어로 전해지는 불전은 물론 산스크리트어불전, 한역 불전, 중국에서 찬술한 불전 등에 대해 짤막한 설명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역사적 붓다에 대한 국내 최초의 학술적 조명

북방불교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의 불교도들은 붓다를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신화적 존재로만 신앙해왔지 실존했던 역사적 붓다의 생애를 바르게 아는 데는 너무나 소홀했다.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인간 붓다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드러내는 연구 방법론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불교도는 물론 학계에서조차 그런 접근 방법 자체를 불경스럽게 여겼다. 그런 데는 한국 불교가 북방으로 전승된 팔상성도(八相成道)나 불전 혹은 불전문학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붓다를 이해해왔던 영향이 크다. 그래서 일찍이 이기영 박사가 1960년대에 그런 접근 방법을 시도했지만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붓다의 음성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초기불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면서 신화와 전설 속의 붓다가 아니라 인간의 모습으로 살았던 역사적 붓다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움직임이 커지는 추세다.
이 책의 저자인 마성 스님은 팔리어에 능통한 초기불교 연구자로, 팔리문헌연구소를 설립하여 초기불교 연구 진작을 위해 열정을 다해 힘써 오고 있는 분으로서 일찍부터 이기영 박사의 방법론에 큰 감명을 받고 이를 토대로 붓다에 대한 학술적 집필 작업을 심혈을 기울여 해왔다. 이 책이 바로 그 결실물이다.
마성 스님은 이 책에서 초기불교 성전인 <<율장>>과 <<아함경>> 속에서 전해지는 붓다의 전기적 기술을 중심으로 역사적 붓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고 있다. 초기 성전만큼 역사적 붓다를 조명하는 데 유익한 단서를 제공해주는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단의 규칙 제정이나 중요한 설법 같은 붓다의 사적(事蹟)을 단편적으로 정리해놓은 초기 성전은 붓다의 생애 전체를 세세하게 보여주는 데 한계점도 드러낸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동서양에서 이루어진 붓다에 대한 현대의 학문적 성과를 최대한 꼼꼼하게 반영・보완하여 역사적 붓다의 생애 전모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해내고 있다.
이 책은 붓다의 생애에 대한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게 붓다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실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꼼꼼함과 치밀함과 분석력이 돋보이는 역작

팔리어와 산스크리트어로 씌어진 초기 성전에 역사적 붓다의 삶이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추적하여 비교 분석해놓은 이 책은, 무엇보다 저자의 꼼꼼함과 치밀함과 명석한 분석력이 돋보인다.
불교 문헌 중에서 붓다의 생애를 다루고 있는 문헌을 보통 ‘불전(佛傳)’ ‘불전경전(佛傳經典)’ ‘불전문학(佛傳文學)’이라고 부르는데, 그 양은 매우 방대하다. 팔리어와 산스크리트어, 그리고 한역과 티베트어 역본 등 오래된 불전만 하더라도 20여 종에 이른다.
마성 스님은 고도의 인내심과 긴장감을 유지하며 방대한 불전 자료를 하나하나 살피면서 역사적 붓다를 철저하게 고증한다. 그러면서 그동안 깊이 있게 섭렵한 붓다의 생애를 다룬 동서양의 저술과 논문 등 여러 연구서들을 바탕으로 역사적 붓다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치밀하게 분석해내고 있다.
근래에 붓다의 생애를 다룬 책들이 다수 출간되고 있지만, 이 책만큼 인류의 스승이자 한 인간으로서의 붓다를 고증학적으로 접근한 책은 만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이 책이 지닌 가치와 의의는 엄청나게 크다.

풍부한 불전 자료 수록

이 책은 또한 붓다의 생애를 학문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초적인 자료들을 풍부하게 제공해준다. 붓다의 생애와 관련된 팔리어로 전해지는 불전은 물론 산스크리트어 불전, 한역 불전, 중국에서 찬술한 불전 등에 대해 짤막한 설명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붓다의 생애를 아는 데 핵심적인 참고 자료가 될 만한 현대학자들의 저서와 논문들도 정리해놓았는데, 이 점 또한 이 책만이 지닌 장점이다.

[목차]
머리말
약어표
일러두기

제1장 붓다시대의 역사적 배경
붓다 탄생 이전의 인도
붓다 시대의 사회적 배경

제2장 석가국의 실체와 위상
붓다의 가계
석가족의 나라

제3장 붓다의 탄생과 젊은 시절
붓다의 탄생
탄생게에 대하여
붓다의 젊은 시절

제4장 출가와 성도
붓다의 출가와 수행
고행과 중도의 실천
붓다의 깨달음
악마의 유혹
깨달음의 즐거움

제5장 붓다의 초기 교화 활동
범천의 권청
전도의 개시
초전법륜
불교 교단의 성립
초기의 교화 활동
라자가하에서의 교화
사리뿟따와 목갈라나의 귀의
디가나카와 마하깟사빠의 귀의

제6장 붓다의 고향 방문과 석가족 교화
붓다의 까삘라왓투 방문
석가족 사람들의 출가

제7장 교화 지역과 교단 정비
교화 지역과 불교 중국
초기불교 승단의 계율
비구니 교단의 성립과 발전

제8장 붓다의 마지막 여로
최후의 여정에 오름
안거와 붓다의 유수행
입멸의 예고

제9장 붓다의 입멸과 다비
입멸의 땅-꾸시나라
다비와 사리의 분배
붓다의 위대한 덕성

제10장 붓다의 뛰어난 제자들
뛰어난 출가 비구
뛰어난 출가 비구니
뛰어난 재가 우바새
뛰어난 재가 우바이

부록 불전에 관한 자료
팔리어로 전해진 불전
산스크리트어로 전해진 불전
한역 불전
중국에서 찬술한 불전
2차 자료(Secondary Sources)
참고 문헌
찾아보기

[책속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연구 성과에 따르면 석가족은 아리야계와 비아리계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나라 야스아키가 말한 것처럼 현재로서는 ‘석가족이 아리야인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라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p.52

붓다의 탄생에 관한 설화는 일찍부터 신화화되었다. 초기경전에도 탄생과 관련된 설화가 많이 남아 있는데, 이러한 설화들은 후대로 내려오면서 더욱더 윤색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설화를 역사적 사실이라고 믿는 학자들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비록 정전(正典)에 기록된 것이라 할지라도 분명하게 믿을 수 없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역사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p.71

붓다가 깨달은 경지는 ‘이지불이(理智不二)’의 세계, ‘불불상념(佛佛相念)’의 세계, ‘자수용법락(自受用法樂)’의 경계라고 불린다. ‘이지불이’라 하는 것은 지혜가 이(理)에 그대로 일치된 상태라고 할 수 있고, ‘불불상념’아라 하는 것은 부처와 부처가 서로 생각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p.138

초전법륜의 내용은 여러 경전이 이에 대해서 갖가지로 전하고 있다. 또 후대의 경전은 사제, 팔정도, 중도, 무아설, 십이인연 등 쳬계화된 불교 교리의 모든 것이 여기서 설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비교적 오래되었다고 생각되는 전승을 보면 쾌락과 고행 두 가지 극단을 떠난 중도를 설하고 있는데, 내용적으로는 팔정도의 가르침과 사성제의 가르침이 초전법륜의 골자를 이루고 있다. 이것이 실제 역사적 사실인지 단정할 수는 없지만, 예로부터 붓다가 행한 최초의 설법 내용이 중도・팔정도・사제로 인정되어왔다는 것은 중요한 사실이다. pp.167-168

상좌부 불교도들은 삼보에 귀의할 때마다 여래십호를 늘 암송한다. 그런데 여기서 유의할 점은 붓다께 구원을 청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불교도의 올바른 신행이 아니기 때문이다. 붓다는 이상적인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그에게서 어떤 식의 보호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귀의를 한다는 것과 보호나 원조를 구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두 개의 행위라고 할 수 있다. p.358

[저자 소개]
저자 마성
스님의 속명은 이수창(李秀昌)이고, 법명은 마성(摩聖)이며, 법호는 해불(解佛)이다. 스리랑카팔리불교대학교 불교사회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초기불교 인간관 연구」로 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영국 런던의 세계불교재단으로부터 명예 불교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태국 마하출라롱콘라자위댜라야대학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겸임교수 및 팔리문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불교신행공덕(불광출판부, 2004), 마음비움에 대한 사색(민족사, 2007) 등이 있으며,「自燈明 法燈明의 번역에 대한 고찰」외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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