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1238..마음과 마음으로

저자 : 성관
출판사 : 새로운사람들
발행일 : 2010. 1. 14
페이지수/크기 : 256쪽 l B6 l 제본형태 : 양장본 l
ISBN-10 : 8981204195 l ISBN-13 : 9788981204198

[책소개]
성관 스님의 『마음과 마음으로』. 부처님의 말씀 198계를 담아냈다. 복잡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행복을 얻는 데 꼭 필요한 지혜를 안겨준다. 아울러 채우는 마음보다는 버리는 마음으로 행복의 길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현대인現代人의 행복을 위한 지혜
행복幸福은 인생의 보편적인 목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누구나 걱정, 근심, 괴로움이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평안이야말로 행복의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책에 실린 부처님의 말씀 198계戒는 복잡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지혜知慧입니다. 날마다 곁에 두고 음미吟味하며 실천實踐한다면 마음의 평안을 가져오는 감로수甘露水가 될 것입니다.

값지고 값진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

게으름을 벗어던지고 매일매일 정진하라.
끝까지 인내하고 남을 배려하라.
서로 돕고 화합하며 사랑하고 존중하라.
증오심 대신 자비심으로 서로를 살려라.
성내지 말고 원한 품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라.

이렇게 살아가면 평생 후회할 일도 없고,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기에도 부족함이 없겠지요. 사흘 동안 닦은 마음 천년의 보배 되고 평생 탐한 욕심 하루아침의 이슬과 같다고 했습니다. 착한 일, 좋은 일만 하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기 때문에 값지고 값진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을 천금처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채우기보다는 버리는 마음으로 행복의 길을 찾아야겠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목차]
一
1.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시간은 얼마나 될까?
2. 좋은 일만 하기에도 짧은 인생
3. 만일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4. 봄에 씨앗을 뿌려야 가을에 수확할 수 있다
5. 후회 없이 사랑하라
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7. 과연 무엇이 행복의 열쇠인가?
8. 생사가 들숨과 날숨 사이에 있거늘
9. 오늘이 아니면 답을 찾을 수 없다
10.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11. 온갖 현상은 그림자놀이
12.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잠자는 법
13. 오늘과 내일
14.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이 값지다
15. 파멸의 문
16. 마음부터 편안하게 다스려야 병이 낫는다
17.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18. 만족할 줄 알아야 행복하다
19. 훗날을 위해 오늘 복의 씨앗을 심는다
20.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21. 참으로 어리석은 짓
22. 삶에 대해 감사하자
23. 나쁜 거짓말은 하지 말라
24. 실천하지 않으면 지혜가 무슨 소용이랴
25. 남편의 덕목
26. 오늘은 비록 가난하게 살지라도
27. 꿈을 이루는 참된 노력
28. 오늘 이 순간, 바로 여기
29. 부지런히 일하고, 부지런히 일하고, 부지런히 일하라
30. 다시 한 번 걸음을 멈추고 오욕락을 조심하라
31. 더 이상 다른 생명을 괴롭히지 말자
32. 지금이 복 받을 때이고, 오늘이 기다리던 그날
33. 칭찬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

二
34. 괴로움은 누구의 것이고, 분노는 누구의 것인가
35. 선행으로 눈부시게 달라지는 우리 인생
36. 인간에게 최상의 행복은
37. 가진 게 없어도 훌륭하게 보시할 수 있다
38. 베푼다는 말 대신 나눈다는 생각으로
39. 보시바라밀
40. 행복은 복잡하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41. 보살은 어떤 사람일까?
42. 요 다음에 만 원보다 지금 당장 백 원
43. 거리마다 부처님이 계시니
44. 참된 보시란 무엇인가?
45. 지혜로운 사람과 재물
46. 명예, 재물, 덕망, 친구
47. 보시 공덕을 쌓은 사람은 괴로움의 바다를 건널 수 있다
48. 금생에도 행복하고, 내생에도 행복하려면
49. 소박한 행복과 최상의 행복
50. 잊지 말아야 할 은혜, 잊어버려야 할 은혜
51. 남이 보시하는 것을 보고 기뻐해도 큰 공덕
52. 가장 아름다운 보시, 무주상 보시
53. 재물을 얻고자 하면 먼저 보시를 실천하라
54. 조금 있어도 베푸는 보시
55. 인과응보, 사필귀정
56.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나누어 주는 보시
57. 행복의 문을 여는 여섯 개의 열쇠
58. 생명까지 아낌없이 내놓을 수 있는 보시
59.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보시를!
60. 자비심으로 날마다 선업을 쌓으시길
61. 믿음과 확신으로 꿈을 이룰 수 있다
62. 웃음은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모두 소중한 것
63. 부처님 닮아가는 자비 실천
64. 보시는 행복한 부자가 되는 길
65.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 으뜸 공덕
66. 보살의 향기

三
67. 소박하더라도 오붓한 꿈과 작은 공덕
68. 어떻게 살아야 늙어서 복된 인생을 누릴 수 있을까?
69. 자신의 언행을 다스리면 잘못되는 일이 없다
70. 복 받을 사람의 공덕
71. 그대는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는가?
72.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보살의 살림살이
73. 채워지지 않는 욕심 주머니
74. 어부의 그물에 걸린 물고기 신세를 벗어나려면
75. 분수껏 만족하면 행복해진다
76. 사람의 욕심은 밑 빠진 항아리
77. 마음이 육신을 잘 다스리는 삶
78. 인생을 망치는 쾌락의 유혹
79. 나는 과연 그렇게 살고 있을까?
80. 애욕의 속박에서 벗어나라
81. 칼날 같고, 독사 같고, 시궁창 같은 애욕
82. 실재를 경험하려면 몸을 깨우고 마음을 깨워라
83. 성내는 마음을 참아야 복된 인생
84. 탐욕과 미워하는 마음과 어리석음을 끊어라
85. 불행과 괴로움의 원인은 탐욕
86. 화를 내면 공덕은 무너지고 탐욕은 공덕을 막아 버린다
87.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
88. 욕심을 버리면 짐도 가벼워진다
89. 채우기보다 버리는 것이 행복의 길
90. 스스로 당당한 주인이 되어야 진정 풍요로운 삶
91. 인색과 탐욕은 가난의 문
92. 매일매일 마음을 닦아 나가는 부지런한 정진
93. 행복의 문을 열려면
94. 무엇이 덧없는 것인가?
95. 행복의 열쇠는 돈이 아니라 사랑과 관심
96. 살아 있을 때 더욱 아끼고 사랑하고 존경하라
97. 귀한 자식일수록 사랑하되 엄격하고 바르게
98. 도란 지혜를 깨닫고 그대로 실천하기
99. 나비가 향기를 쫓듯 좋은 인연만 보고 따르라

四
100.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이웃과 하나 되기를
101. 부처님 오신 날의 마음가짐
102. 대중 속에서 자비를 실천하는 소중한 여러분
103. 화목은 한 가정의 가장 큰 행운
104. 서로에 대해 깊이 알아야 사랑도 깊어지는 법
105. 화는 결국 내 생각이고 내 마음이다
106. 욕심도 내려놓고, 성냄도 내려놓고
107. 불공평해 보이는 세상도 길게 보면
108. 참된 상생相生의 길
109. 마음을 바로 세우고 서로의 마음을 투명하게
110.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성내지 말라!
111. 지금 내가 내려놓을 것은 무엇일까?
112. 내 역할을 알아 내 할 일 마치고 가려면
113. 우리 모두 느긋한 마음으로
114. 성내는 마음 다스리기
115. 자기 성찰의 자세
116. 한세월 지내 놓고 보면
117. 의심은 함께 살아가는 데 아무런 득도 없다
118. 끝까지 바르고 당당하게 살아가기
119. 겸손한 마음이 이기는 길이다
120. 지옥도 극락도 다 생각이 지어낸 세상
121. 자비로운 마음 하나로 앉고 서고 걷고 누울 수 있다면
122. 마음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해지고 퍼져간다
123. 부처님의 가르침 따라 사슴처럼 착하게
124. 늦기 전에 참고 견디는 인욕바라밀
125. 탐貪, 진瞋, 치痴 삼독이 불행의 원흉
126. 공덕을 훔쳐가는 가장 무서운 도둑
127. 우리 삶의 모든 조건이 발심의 계기
128. 인내할 줄 아는 배려
129. 이제는 쉬운 길이 아니라 아는 길로 가야 할 때
130. 자비와 사랑으로 서로를 살리는 보살
131. 꽃은 꽃의 일이 있고, 돌멩이는 돌멩이의 일이 있다
132. 이 세상 최고의 행복

五
133. 그 길을 가야 할 사람은 바로 그대
134. 이 세상에 괴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으랴
135. 빈손으로 떠나야 할 인생, 헛된 욕심일랑 버려라
136. 대자대비大慈大悲의 참뜻
137. 행복한 인생길
138. 사랑도 미움도 괴로움의 씨앗
139. 생명에 대한 불교의 크고 넓고 아름다운 가르침
140. 정직한 말, 바른 말, 고운 말로 복을 지어라
141. 빈손으로 떠나도 평판은 고스란히 남는다
142. 세상을 온통 도박판으로 만드는 사람들
143. 무심코 내뱉은 말 한 마디가
144. 재물과 감투에 대한 부질없는 집착
145. 근심, 걱정,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146. 욕심만 줄이면 근심 걱정 괴로움도 사라지고
147. 결국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는 인생
148. 잘살고 싶다면 우선 부지런히 살라
149. 집착이 온갖 괴로움의 근본 원인
150. 행복을 내쫓는 욕심
151. 굳건한 믿음과 꾸준한 정진
152. 함께 나누고 기뻐하자고 사는 세상
153. 자칫 일생을 망칠 수 있는 허영심
154. 나의 것이라는 집착에서 벗어나라
155. 내가 내 마음 닦아 내 갈 길 부지런히 가야
156. 잘 되면 내 덕, 못 되면 조상 탓?
157.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158. 나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처럼 살고 있지는 않는가?
159.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고
160. 지금 당장 불끈 일어나라
161. 불자佛者다운 불자
162.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의 본을 삼다
163. 마음에 병이 없는 경지
164. 맑은 정신으로 두 눈을 부릅뜨고
165.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법칙

六
166.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재앙
167. 좋은 씨앗을 심는 것은 좋은 인연을 심는 것
168. 선행이 쌓이고 쌓이면 그만큼 아름다워지는 세상
169. 무상無常의 진리眞理
170. 진리 앞에 겸허한 하루하루
171. 진정 행복한 사람
172. 부처님의 팔만 사천 법문은 인류의 등불
173. 은혜와 재산과 믿음과 열반涅槃
174. 파멸의 문이 아닌 아름다운 삶으로
175. 바람을 거슬러 향기를 전하는 지혜
176.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들라
177.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는 까닭
178. 진실로 아는 사람
179. 진정한 승리는 남이 아닌 나를 이기는 것
180. 언제나 자신 있게 갈 길을 가는 그런 지도자
181. 해서는 안 될 일과 꼭 해야 할 일
182. 모든 생명을 똑같이 소중히 여기는 불교의 가르침
183. 진정한 친구와 스승
184. 끝까지 져야 할 짐을 지고 행복을 찾는 사람
185.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
186. 깨어난 눈으로 부처의 삶을 누려 보라
187.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될지 선택해야 한다
188. 사자처럼, 바람처럼,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189. 하루에 한 번씩은 물어 봐야 할 일
190. 욕심과 만족의 갈림길
191. 더없이 행복한 일
192. 차라리 침묵을 지키는 지혜로운 바보
193. 세상의 즐거운 일
194. 살아 있을 적에 좋은 일 한 가지라도 더 하기
195. 마음이 편해지면
196. 인욕바라밀
197. 열 번 백 번 굿판이 한 번 자비만 못하다
198. 원한을 버려야 원한이 사라진다

* 본문에 나온 경전

[책속으로]
“꿈속에서 만난 사람은 잠을 깨면 다시 만날 수 없듯이 사랑하는 사람도 세상을 한 번 떠나면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나니 살아 있을 때 아끼고 사랑하라.”
-<아함경> 본문 22쪽

“가난하여 보시布施할 재물이 없을 때에는 남이 보시하는 것을 보고 기쁜 마음을 일으켜라. 남의 선행善行을 보고 기뻐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은 보시하는 것과 똑같은 공덕功德이 된다.”
-<인과경> 본문 57쪽

“진실을 말하라. 성내지 말라. 가진 것이 적더라도 누가 와서 빌려 달라고 하거든 선뜻 내주어라. 이 세 가지 공덕으로 그대에게는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날 것이니라.”
-<법구경> 본문 93쪽

“분노하지 않음으로 성냄을 이기고, 착한 마음으로 악함을 이기며, 베푸는 마음으로 인색함을 이기고, 참말은 반드시 거짓말을 이기느니라.”
-<별역 잡아함경> 본문 133쪽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이 온갖 괴로움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다. 무엇이든 내 것으로 삼으려는 생각을 갖지 않으면 마음이 편안하여 근심이 없어진다.”
-<화엄경> 본문 179쪽

“말과 행동과 생각하는 바가 그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는 사람, 남들이 존경해도 우쭐대지 않고, 남들이 존경해도 교만하지 않으며, 남들이 비난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이 세상을 바르게 사는 사람이다.”
-<숫타니파타> 본문 213쪽

[저자 소개]
편역 성관
성관 큰스님은 수원 용화정사 조실祖室로서 사단법인 불교원융종의 총무원장을 맡고 있다. 수원 중부경찰서 초대 경승警僧실장을 역임하였고, 수원시 불교연합회 회장과 ‘아름다운 수원 만들기 추진위원회’ 대표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앞장서 왔다. 한국 심리학 특별 강사와 대한불교생활상담 최고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인 『서산 갈매기야, 내 한 손 합장의 뜻을 알랴』를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