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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020..지혜의 검 (증도가 반야심경 강해) (성엄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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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020..지혜의 검 (증도가 반야심경 강해)

저자 : 성엄
역자 : 대성
출판사 : 탐구사
발행일 : 2009. 11. 23
페이지수/크기 : 320쪽 l A5

[책소개]
『지혜의 검』은 성엄 선사가 저술한 것이다. 대만의 고승 성엄(聖嚴) 선사가 영가현각(永嘉玄覺) 선사(665-713)의 <증도가(證道歌)>와 대승불교 경전인 <반야심경(般若心經)>을 강해한 법문들을 한 권으로 묶었다. 정통 선불교의 가르침을 현시대의 상황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여 들려주는 “성엄선서(聖嚴禪書)”의 세 번째 책이다.

[출판사 서평]
본서는 성엄 선사가 미국에서 1982-1985년에 설한 <증도가> 강해와 1998년에 설한 <반야심경> 강해의 영어판 책들을 한 권에 모아 번역한 것이다. 선사는 이들 텍스트의 자구 해석에 매달리지 않고, 텍스트에 내포된 선적인 의미를 끄집어내어 선 수행자들의 실제 수행을 위한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심오한 선의 가르침을 쉬운 언어로 설명하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흐름과 수준으로 풀어낸다. 선사는 이 책에서 수행자가 기본적으로 보리심(菩提心)을 발하여 중생 제도의 서원을 세워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남방불교의 협소한 시각을 지적하면서 개인 해탈의(즉, 소승의) 수행법은 무아(無我)를 주장하지만 “선은 유아(有我)도 말하지 않고 무아도 말하지 않는다”고 하여 대승 선불교의 한 차원 높은 ‘돈오’의 가르침을 설파한다. 초기불교(남방불교)와 선불교 사이에서 갈등하는 수행자들에게는 불법의 진수가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선명한 가르침이다. 전체적으로 법문의 밀도가 높고, 깨달은 선사의 안목이 탁월하다.

[목차]
제1권 지혜의 검 - 「증도가」 강해
머리말
증도가(證道歌)
증도가 강해
제1차 선칠
첫째 날: 불이(不二)
둘째 날: 현재 순간에 살아 있기
셋째 날: 존재의 꿈에서 깨어나기
넷째 날: 놓아 버리기
다섯째 날: 깨달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제2차 선칠
첫째 날: 육근을 청정하게 하기
둘째 날: 물 속의 달을 추구하기
셋째 날: 자기를 고립시키기
넷째 날: 원하는 것이 적은 사람들의 부(富)
다섯째 날: 꾸준히 수행하기
제3차 선칠
첫째 날: 불법의 인도를 따르기
둘째 날: 이론과 체험을 놓아 버리기
셋째 날: 수행은 좌선에 국한되지 않는다
넷째 날: 무집착이 참된 지혜
다섯째 날: 열심히 수행하는 것을 대신할 것은 없다
여섯째 날: 욕망을 조복받기
일곱째 날: 일심을 무심으로 착각하기
여덟째 날: 지혜의 검을 휘두르기
아홉째 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불성
열째 날: 참과 거짓이 없다
열한째 날: 선 수행자들의 유연한 방편
열두째 날: 바른 견해가 수행의 나침반
제4차 선칠
첫째 날: 과거는 과거에 남겨두라
둘째 날: 환상으로써 환성을 그치게 하기
셋째 날: 두려움의 장애
넷째 날: 계율을 엄수하기
다섯째 날: 자기를 믿고, 방법을 믿고, 불법을 믿기
제2권 고(苦)는 없다 - 「반야심경」 강해
머리말
반야심경(般若心經)
반야심경 강해
들어가는 말
1. 보살의 길
2. 오온(五蘊)
3. 무상(無常)
4. 18계(界)
5. 십이연기(十二緣起)
6. 사성제(四聖諦)
7. 전도몽상(顚倒夢想)을 넘어서
8. 부처님들의 깨달음
9. 무상주(無上呪)
맺음말
옮긴이의 말

[책속으로]
불성과 무명(無明), 해탈과 생사, 열반과 윤회, 이런 것들은 서로 별개가 아닙니다. 그것은 마음이 만들어낸 분별입니다. 언어로는 우리가 “무명을 벗어나 깨달음을 증득한다”고 말하겠지만, 한 사람이 참으로 깨달았을 때는 무명과 불성이 똑같은 것임을 이해할 것입니다. (47쪽)

영원히 존재하는 ‘나’는 없습니다. (···)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우리의 본래적이고 완전히 청정한 불성입니다. 마치 하늘이 그렇듯이, 불성은 본래 있는 것이고 늘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과 영혼은 뜬구름처럼 오고가지만 불성 또는 본래 성품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50쪽)

성불이 길은 고독하게 언덕을 오르는 길이지만, 불과를 얻고 난 뒤에는 무수한 중생들이 여러분을 에워쌀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여러분의 도움과 자비와 지혜를 바랄 것입니다. (126쪽)

어떤 영적 수행의 길을 걷든 동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동기가 진지하고 순수해야 합니다. 동기가 순수하지 않으면 마음도 순수하지 않게 됩니다. 마음이 순수하지 않은 수행자는 깨달을 수 없고, 깊은 선정에 들 수도 없습니다. (139쪽)

선종에서는 수행에 대한 견해가 수행 그 자체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수행은 올바른 방향과 지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167쪽)

처음부터 보리심을 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중생을 고(苦)에서 건지고자 하는 이타적인 깨달음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보리심을 닦겠다는 서원에서 벗어났을 때는, 수행의 참된 의미를 기억하고 이 초발심을 상기해야 합니다. (225쪽)

범부들의 생각과 행위는 자아 관념의 투사물입니다. 깨달은 이들의 생각과 행위는 지혜에서 나옵니다. (256쪽)

[저자 소개]
저자 성엄 聖嚴, 1930-2009
중국 강소성의 시골에서 태어나 13세에 출가했으며, 1949년 대만으로 건너가 10여 년간 군복무를 했다. 1960년 퇴역하고 승가로 복귀한 뒤 약 6년간 폐관(閉關) 수행을 했고, 1969년부터 1975년까지는 일본에 유학하여 불교학을 연구하면서 일본 불교 각 종파의 수행에도 참여했다.
1967년 동초선사(東初禪師)로부터 중국 조동종 법맥을, 1978년에는 영원선사(靈源禪師)로부터 임제종 법맥을 이었다. 이후 수십 년간 미국과 대만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불법의 홍포에 힘쓰다가 2009년 2월 3일 대만의 법고산(法鼓山)에서 입적했다. 미국과 대만 등지에서 많은 선칠을 주재했고 대만 북부에 법고산을 창건했으며(2005), 대소 100여 권에 이르는 많은 저술 또는 법어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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