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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005..향기를 따라가면 꽃을 만나고 (이청화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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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1005..향기를 따라가면 꽃을 만나고

저자 : 이청화
출판사 : 개미
발행일 : 2009. 11. 12
페이지수/크기 : 311쪽 l A5

[책소개]
『향기를 따라가면 꽃을 만나고』는 삶의 고통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아가는 지혜를 담은 불교 에세이이다. 거칠고 힘든 세상이지만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불교를 잘 모르지만 불교를 통해 지혜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불교의 관점에서 인간의 삶을 성찰하고, 인간의 삶 쪽에서도 불교를 바라보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스님의 말씀에서 한 구절 따온 책의 제목처럼 향기를 따라가면 꽃을 만나듯, 우리가 지금 무엇과 인연하여 살고 있는지, 우리가 무엇을 따라 가고 있는지를 성찰할 기회를 주는 책이다.
청화(靑和)스님의 글에는 인간의 삶의 문제에 대해 깊이 천착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섬세하고 밀도 있는 사유가 보인다. 곧 어떤 개념이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파고드는 논리와 그에 따라 적절한 예화를 인용하고 다양한 비유를 전개하고 있어 독서의 즐거움마저 준다.

[출파사 서평]
이청화 스님 산문집 출간

이번에 출간한 청화(靑和)스님의 『향기를 따라가면 꽃을 만나고』는 삶의 고통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아가는 지혜를 담은 불교 에세이이다. 거칠고 힘든 세상이지만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불교를 잘 모르지만 불교를 통해 지혜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불교의 관점에서 인간의 삶을 성찰하고, 인간의 삶 쪽에서도 불교를 바라보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스님의 말씀에서 한 구절 따온 책의 제목처럼 향기를 따라가면 꽃을 만나듯, 우리가 지금 무엇과 인연하여 살고 있는지, 우리가 무엇을 따라 가고 있는지를 성찰할 기회를 주는 책이다.
스님은 서문에서 “이 책은 불교 교리의 해설서가 아닙니다. 또는 불교를 체계적으로 서술한 사상서도 아닙니다. 그런 책에 대해서 ‘난해’하다는 핑계로 미리 겁을 먹고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분을 위해 쓴 불교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주로 부처님의 가르침이 우리의 삶에 맞닿아 있는 내용에 치중했습니다.”라고 언급했듯이 스님의 글에는 인간의 삶의 문제에 대해 깊이 천착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섬세하고 밀도 있는 사유가 보인다. 곧 어떤 개념이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파고드는 논리와 그에 따라 적절한 예화를 인용하고 다양한 비유를 전개하고 있어 독서의 즐거움마저 준다.
스님은 한 계단 위에 서서 독자를 내려다보며 이야기 하지 않는다. 사람들과 함께 나란히 걸어가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계속 질문을 던진다. 스님은 때로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과 같이 우리의 무지를 찾아가게 하는 질문들을 던지거나, 때로는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론과 같은 철학적 사유를 이끌어 내고, 때로는 시인의 감성으로 인간에 대해 깊은 연민을 갖게 하며, 때로는 현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극복해 가는 수행자의 모습으로, 주체적인 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책은 편의상 3부로 편집했다. 그것을 크게 보면 주제는 세 가지이다. 1부의 주제는 성찰이다. 사람들의 얼굴은 왜 같지 않는가? 네 종류의 친구, 비린내 나는 행위, 눈 뜨고 잠자는 사람 등등의 이런 제목하의 성찰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진지함이 있다. 〈비린내 나는 행위〉의 글에서 “비린내는 죄의 냄새입니다. 죄에서는 향내가 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략) 수행은 비린내 나는 행위에서 향내 나는 행위로 일대전환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자기 자신에 대한 자각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곧 자기 자신의 비린내 나는 행위를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라는 대목에 이르면 스님이 어디를 바라보고 말하지가 훤히 보인다.
2부의 주제는 불교의 행복론이다. 스님의 행복론을 보면 행복에도 메뉴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리에 의한 행복, 식견에 의한 행복, 윤리에 의한 행복, 자비에 의한 행복, 도덕에 의한 행복……. 이는 세인들의 관심 사항인 행복에 대해 스님이 얼마나 주목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스님은 〈수심에 의한 행복〉의 말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산을 바라만 보고 있는 사람은 끝내 정상에 오를 수 없습니다. 정상을 향해 가는 사람만이 그 정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으뜸가는 행복도 앉아서 상상만 하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어나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눈에 확실하게 보입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 말입니다.”
3부의 주제는 각성이다. 여기에는 소리 있는 물, 소리 없는 물, 노력하는 삶, 비가 새는 지붕, 사람의 네 가지 모습 등의 이런 제목들이 있다. 이 가운데 특히 〈노력하는 삶〉에서 큰 울림을 준다. 스님은 이 글에서 ‘만일 우리가 미래를 안다면’ 이런 가정을 하고 그것이 가져올 결과를 부정적으로 진단한다. 또, ‘만일 우리가 미래를 모른다면’ 이렇게 가정하고 거기에 따르는 불안감과 답답함도 지적한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겠는가?’고 의문을 제기한다. 그런 다음 스님의 결론이 나온다. “우리는 이와 같이 미래의 일을 모르는 불안하고 답답함을 통해서 깨달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란 자기의 노력으로써 삶을 창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스님의 글은 때론 방황하거나 지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감로와 같은 이야기들로 놀라운 에너지와 감동을 준다. 스님은 이 책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은 어디로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여기에서 가장 선하고, 가장 복되고, 가장 지혜롭게 살라는 것입니다. 불교를 우선 이 정도만 알아도 우리는 얼마든지 불교와 친할 수 있고, 또 얼마든지 불교에 의해 나와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불교는 그 자체가 인생을 어둡게 하는 모든 불행, 모든 고통, 모든 재앙에서 벗어나게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고 말하면서 불교에 대한 입문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요컨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스님의 메시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가면 고통이 없는 안락한 삶과, 인생에 대한 바른 안목을 얻고 특히 인격적으로 허물없는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청화 스님(법명 靑和)은 1962년에 출가한 이후 개인적인 수행뿐만 아니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으로 종단개혁과 발전에도 앞장서 오셨다. 1995년에서 2007년까지는 주지 소임을 맡아 강원도 청평사의 복원불사를 마무리 지으셨고, 지난 5년간은 조계종 교육원장직을 수행하며 승가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셨다. 종단 밖에서도 행동하는 종교인으로서 모습을 뵐 수 있다.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공동의장 및 6·10항쟁 계승사업회 이사로, 참여연대 공동대표로서 역사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서 계신다. 또한 스님은 1977년 『불교신문』, 197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으로서 시작 활동을 꾸준히 해오시다, 31년 만에 첫 시집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월간문학, 2009)를 내놓아 문단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 정릉 청암사에 주석하시면서 매월 조계사에서 대중들에게 설법하신다.

[목차]
작가의 말 _ 4

늑대의 형상에서는 늑대의 야성이

사람들의 얼굴은 왜 같지 않는가 _ 14
왜 엄마의 얼굴과 아빠의 얼굴은 다르지? _ 15│창조론의 세 가지 의문 _ 17│사람들은 왜 똑같지 않는가 _ 21│전생의 행위 _ 22│명칭과 형태 _ 24│악업 _ 25│현재의 삶 _ 28

네 종류의 친구 _ 31
친밀감 _ 33│꽃과 같은 친구 _ 34│저울 같은 친구 _ 35│산과 같은 친구 _ 37│땅과 같은 친구 _ 38│유익한 벗, 손해 되는 벗 _ 39│아리스토텔레스의 친구론 _ 39│좋은 친구 _ 40│나쁜 친구 _ 40│두 처녀의 우정 _ 41│친구가 있으면 _ 44

와서 보라고 말할 수 있는 法 _ 46
설법의 고민 _ 49│법 _ 55│부처님의 말씀 _ 56

볍씨를 파종하는 목적 _ 60
부처님도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 _ 62│믿음 _ 64│욕락, 천상락 _ 66│깨달음, 해탈 _ 68│최고의 가치 _ 70│

비린내 나는 행위 _ 72
죄의 냄새 _ 73│가르침을 잘못 파악하면 _ 75│세 가지 향기 _ 77

눈 뜨고 잠자는 사람 _ 79
잠에서 깬 사람 _ 81│자신을 죽이는 잠 _ 84│화살을 맞은 사람 _ 87

대지 같은 마음 _ 89
푸근한 마음 _ 90│자비심 _ 93│넓은 마음 _ 95│황금과 바꾸지 않는 어머니의 잠 _ 98│가난과 인간의 자존 _ 101

고통을 끝내는 말

진리에 의해 행복하라 1 _ 104
부는 흘러가는 구름 _ 105│부처님의 거룩한 높이 _ 107│부처님과 견줄만한 보배 _ 108│부처님에게 있는 보배 _ 110│진리에 의해 행복하라 _ 111│얼굴에 진리가 없었다면 _ 112

진리에 의해 행복하라 2 _ 115
번뇌의 소멸 _ 116│이욕 _ 118│불사 _ 121│뛰어난 것 _ 123

식견에 의한 행복 _ 126
박학 _ 128│기술 _ 130│훈련 _ 131│언변 _ 131│말의 위력 _ 132

윤리에 의한 행복 _ 137
부모 _ 139│처자 _ 142│질서 _ 146

자비에 의한 행복 _ 148
보시 _ 151│이치에 맞는 행위 _ 153│친척 _ 153│비난 받지 않는 행위 _ 154

도덕에 의한 행복 _ 157
악의 충동 _ 158│술이 사람을 마신다 _ 162│덕행 _ 165

하심에 의한 행복 _ 169
존경하는 마음 _ 171│겸손한 마음 _ 175│만족한 마음 _ 175│감사한 마음 _ 177│가르침 _ 179

유순에 의한 행복 _ 181
柔의 마음 _ 182│順의 마음 _ 184│인내 _ 185│온순함 _ 187│수행자 _ 189│이치 _ 190

수심에 의한 행복 _ 195
닦아야 할 마음 _ 196│수양 _ 197│깨끗한 행위 _ 199│거룩한 진리 _ 200│안정 _ 202

부동심에 의한 행복 _ 206
부동심 _ 209│걱정의 원흉 _ 212│‘여자의 일생’의 교훈 _ 214

물 위에 써야 할 것들

소리 있는 물, 소리 없는 물 _ 218
옹졸한 사람, 관대한 사람 _ 221│생각이 얕은 사람, 생각이 깊은 사람 _ 222│어리석은 사람, 지혜로운 사람 _ 225

노력하는 삶 _ 230
만일 우리가 미래를 안다면 _ 233│만일 우리가 미래를 모른다면 _ 235│어떻게 살아야 되겠는가 _ 237│가행정진 _ 241│소원성취의 정법 _ 242

비가 새는 지붕 _ 244
불행의 원인 _ 246│바른 생각 _ 247

사람의 네 가지 모습 _ 251
삶의 원리 _ 252│몸은 편하나 마음이 편치 못한 사람 _ 253│재산을 저장할 창고 _ 254│마음은 편하나 몸이 편치 않는 사람 _ 257│몸도 마음도 편치 못한 사람 _ 259│몸과 마음이 편안 사람 _ 261│이상적인 삶 _ 263

사람들의 병 _ 264
도덕적인 짐 _ 267│소유의 짐 _ 268│집착의 짐 _ 270│육신에 집착하는 짐 _ 272│생각에 매달리는 짐 _ 274│짐의 뿌리는 탐욕 _ 275│짐을 벗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 _ 276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가 _ 279
물통 셋의 다른 점 _ 281│자기식의 신행 _ 284│자기 중심의 신행 _ 285│사법의 신행 _ 285│부처님은 길을 가리켜 주시는 분 _ 287

창녀의 불심 _ 290
매춘녀의 숭고한 불심 _ 292│공양의 4대 준칙 _ 295│돈보다 더 큰 공양 _ 298

불교의 효 _ 301
중한 죄업 _ 304│스님들의 위신력 _ 305│스님의 수행력 _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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