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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671..선지식에게 길을 묻다 : 한국 대표 선지식 8인에게 듣는 마음공부의 정도 (박희승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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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671..선지식에게 길을 묻다 : 한국 대표 선지식 8인에게 듣는 마음공부의 정도

저자 : 박희승
출판사 : 은행나무
발행일 : 2009. 5. 7
페이지수/크기 :  309page/148x210(A5)

산중의 눈 밝은 수행자들이 일러주는
진정한 나를 찾는 구도와 깨달음의 세계


불교에서 선지식(善知識)이라 함은 마음의 스승을 일컫는다. 선지식은 초조하거나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갈등을 느낄 때, 인생이 고달프고 시련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선지식을 만나 길을 묻고 깨달아 지혜와 용기를 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을 직접 만나 말씀을 듣기란 일반대중들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동안 언론이나 불교행사를 통해서도 쉽게 친견하기 어려웠던 산중의 선지식들을 찾아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고,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간명하고도 깊이 있는 답변을 듣고 지혜를 얻는 인터뷰 에세이 [선지식에게 길을 묻다](은행나무 刊)가 출간되었다.

[선지식에게 길을 묻다]는 대한불교조계종에 몸담고 있는 저자가 진제 혜정 고우 우룡 무비 근일 무여 혜국 스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지식 여덟 분을 직접 만나 그들의 출가와 구도과정, 여러 선지식과의 법거량, 깨달음 등에 관해 묻고 답한 것을 정리한 책이다.

선지식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이 책은 참선은 어렵고 힘들다는 선입견을 가진 이들에게 선지식들의 생생한 언어로 구체적인 수행과 공부법을 알려준다. 견성이니 본래성불이니 용어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여전히 뜨거운 돈점(頓漸) 논쟁에 혼란스러워 하던 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선과 수행의 개념 정리는 물론 참선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책에 담긴 산중의 눈 밝은 수행자들이 들려주는 수행담을 통해 그들이 수행과정에서 겪은 치열한 내면적 갈등과 깨달음을 엿볼 수 있다.
참선을 통해 ‘참나’를 찾기를 강조하는 진제(眞際) 스님은 바른 선지식을 만나 바른 수행을 듣고 바르게 배워 갈고닦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특히 아랫사람을 다스릴 올바른 혜안을 갖추기 위해 모든 지도자들은 이러한 참선 수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선을 수행함으로써 마음의 번뇌와 불행이 사라지고 동시에 지혜가 밝아진다는 것이다.

'마음이 부처다. 마음에는 모든 진리와 덕과 복이 다 갖추어져 있다. 이미 다 갖추어져 있는데, ‘참나’를 알지 못하여 쓰지도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것이다.
바른 선지식을 만나 바른 수행을 듣고 바르게 배워서 갈고닦으면 다 된다. 아무리 높은 산도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정상에 이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혜정(慧淨) 스님은 철야에 화두를 참구하고 있던 중, 몸이 공중에 뜨는 신비한 경계를 체험한 후 확실한 발심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런 체험에 현혹되기보다는 목적한 바를 향해 용맹정진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또한 경이든 염불이든, 참선을 비롯한 모든 수행이 하나같이 최고의 인격을 체득하기 위한 것임을 깨닫고, 매사에 성심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어느 날 철야 용맹정진을 하면서 화두를 참구하고 있는데 홀연히 앞 벽이 무너지고 둥근 빛이 눈앞에 보이면서 육신이 공중에 붕 뜨는 체험을 했어요. 그 후에도 그런 경계가 몇 차례 더 나타났어요. 그래서 ‘아, 정말 이 길이 우주의 실상을 깨닫는 길이구나!’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 평온함과 환희심은 떠나지 않는데, 그때 확실한 발심을 하게 되었죠.'

고우(古愚) 스님의 경우, 우연히 [육조단경(六祖壇經)] 가운데 [정혜불이품(定慧不二品)]에서 ‘통류(通流)’라는 말을 보는 순간 강렬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 후 부처님의 깨달음에 대한 가치와 의미의 중요성은 물론, 무엇이 참된 행복이고, 모두가 더불어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인지도 깨닫게 되었다...  

시작하는 말

참선으로 '참나'를 찾아라 진제 스님
당당하게 살라 혜정 스님
누구나 다 본래 부처다 고우 스님
불공은 자신의 참회가 기본 우룡 스님
선교 겸수 정신을 잇다 무비 스님
아픈 것이 선지식이다 근일 스님
자기를 낮추고 스스로를 반성하라 무여 스님
온몸을 던져 정진하라 혜국 스님

'마음이 부처다.마음에는 모든 진리와 덕과 복이 다 갖추어져 있다.이미 다 갖추어져 있는데,'참나'를 알지 못하여 쓰지도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것이다.
바른 선지식을 만나서 바른 수행을 듣고 바르게 배워서 갈고닦으면 다 된다.
아무리 높은 산도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정상에 이르는 것과 같은 이치다.
(/ 참선으로 '참나'를 찾아라 중에서)

박희승 [저]

동국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사회학과 불교학을 공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ㆍ교육원ㆍ포교원에서 교육과장, 연구과장, 기획과장을 거쳐 기획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 수행분과장으로 간화선입문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계종에서 펴낸 [불교입문], [조계종 수행의 길 - 간화선], [간화선입문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필진으로 참여하였으며, 저서로 [이제 승려의 입성을 허함이 어떨는지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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