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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643..마음거울 (청안, 이명원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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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643..마음거울

저자 : 청안, 이명원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09. 4. 24
페이지수/크기 :  404page/148x210(A5)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로 지도법사 자격을 가진 헝가리 스님!
헝가리에 유럽 최초 한국식 사찰 ‘원광사’를 짓고,

유럽 각지를 돌며 참선을 지도하고 한국 불교의 위대함을 알리는 청안스님!
‘한국의 달마’ 숭산 큰스님의 위대한 가르침을 받아 출가 수행자가 된 헝가리 청안스님의 명쾌한 선 이야기!

달라이 라마, 틱낫한, 마하 고사난다와 함께 세계 4대 생불(生佛)로 추앙받았던 숭산 큰스님. 한국 선불교를 세계 각국에 알리며 ‘한국의 달마’라 불린 숭산 큰스님은 1966년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포교에 앞장서 32개국에 120여개의 선원(Zen Center)를 설립 - 운영하였으며 수많은 외국인 제자들을 길러냈다. 숭산 큰스님의 생전 5만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제자들은 스님의 강하고 열정적이고 촌철같은 법문에 감화되어 불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중 ‘신비하도록 깊고 푸른 눈을 가진’ 청안스님은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 국제포교사이자, 한국의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 스님’이다. 1999년 숭산 큰스님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청안스님은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로 지도법사 자격을 가진 헝가리 출신 스님이 되었고,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체코, 폴란드 등 유럽 각지를 돌며 참선을 지도하고 한국 불교의 위대함을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에 ‘본래의 빛을 찾는 절’이라는 의미를 가진, 유럽 최초 한국식 사찰 ‘원광사’를 지으며 불사에 매진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 하나의 마음이 깨끗해지면 세상이 하나가 된다’는 숭산 큰스님의 ‘세계일화(世界一花)’ 사상을 몸으로 펴가는 청안스님은 이번에 출간된 [마음 거울](김영사 刊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공간처럼 투명하고 거울처럼 맑은 본래 마음으로 돌아오기를 희구한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청안스님이 체코, 노르웨이, 프랑스 등지에서 열린 법회를 핵심적으로 정리하여 출간된 [마음 거울]은 사는 것과 죽는 것, 오고 가는 것, 좋은 것과 나쁜 것, 고통과 깨달음을 넘어선 인간의 진정한 본성을 찾도록 도와준다. ‘깨어 있는 마음을 자각하라’ ‘이미 존재하는 지혜와 힘, 인간의 잠재력을 일깨우라’ ‘생각이 사라지면 나와 우주는 하나가 된다’ 등의 말씀을 담고 있는 [마음 거울]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는 여정에 들어서게 될 것이다.

불교, 수행, 선, 명상이 낯선 유럽인들에게 마음공부의 진수를 전하는 청안스님의 선수행 교과서!
“공간처럼 투명하고 거울처럼 맑은 본래 마음으로 돌아오십시오”


창안스님의 법문은 쉽고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게 핵심에 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청안스님의 첫 번째 책 [꽃과 벌]은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불자들을 대상으로 ‘불교의 이해와 명상 수행’을 주제로 법문한 것이 한 권의 책으로 엮인 결과물이다. 스님의 이야기에 깨달음의 길을 찾던 많은 불자들이 모여들었고, 불교의 기본 사상과 가르침을 배우려는 초심자는 물론이요, 어느 정도 불교의 개념과 사상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수행해온 이들에게까지 청안스님의 법문은 매우 깊은 가르침을 전해주었다. 청안스님의 두 번째 책 [마음거울]은 불교, 수행, 선, 명상이 낯선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스님 특유의 명쾌하고 핵심적인 가르침이 그 빛을 더욱 발하고 있다. 그만큼 쉽고, 명확하고, 핵심을 꿰뚫는다. 선수행에 입문한 학생들의 질문은 삶에 대한 의문과 수행을 하면서 풀 수 없었던 답답한 문제들을 펼치고 있어 자유롭지만 핵심에 닿아 않고, 질문과 대답을 오고가는 동안 스님의 가르침에는 한 점의 의문도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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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 자유와 복종
2. 우리는 왜 태어났는가?
3. 허상과 생각
4. 수행과 방향
5. 원하는 것과 살펴보는 것
6. 무상함과 원숙함
7. 하나의 마음, 마음 거울
8. 열정, 진리와 카르마
9. 나무와 열매

Foreword

1. Freedom and obligation
2. Why were we born?
3. Illusion and thinking
4. Practice and direction
5. Wanting and checking
6. Impermanence and maturity
7. One mind, mirror mind
8. Passion, truth and karma
9. The tree and its fruits

학생: 마음 거울mind mirror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거울은 있는 그대로를 비춥니다. 하얀색은 하얗게, 파란색은 파랗게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분노가 일어나면 마음 거울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나요?
청안스님: 우선 분노만 보게 됩니다. 선명하게 나타나는 분노를 자세히 보십시오. 그런 다음 마음을 가라앉히고 모든 것이 완전히 지나가도록 내버려두세요. 분노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십시오. 선에서는 일어난 에너지와 마음을 원래 있었던 자리로 되돌리라고 합니다. 이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분노는 어디서 왔는가?’ 그런 다음 분노가 일어났던 바로 그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그곳은 자비심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일 우리가 분노가 일어난 바로 그 자리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면 자비와 행동을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분노가 일어나는 것을 알아채고, 분노가 일어나는 것을 바라본 다음에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쓰도록 하십시오. 이것은 자신의 모든 카르마를 다루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실 좋은 카르마, 나쁜 카르마란 없습니다. 단지 적절하지 못한 시간에 적당하지 않은 곳에서 일어났을 뿐입니다.

이 모임이 끝난 후 여러분의 태도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삶은 아주 짧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보십시오.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은 빠르게 더욱 빠르게 하염없이 흘러가서 눈 깜짝할 사이에 우리를 미래 속으로 데려다 놓습니다. 한 주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 일 년이 흘러갑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다 어느 날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우리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소리라도 지를 건가요? 너무 늦었습니다. 기도하겠습니까? 그것도 너무 늦었습니다. 선 수행? 늦었습니다. 이렇게 되기 전에 무엇인가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이 쓸모없어지기 전에 무엇인가를 해야 합니다. 수행할 기력이 사라지기 전에 무엇인가를 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할 것인가는 여러분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무슨 일을 하든 여러분이 갖고 있는 모든 능력을 쏟아 부으십시오. 그리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러면 마지막 순간에 우리는 가치 있는 일을 했고 아무 후회가 없다고 말할 수 있게 될 겁니다.
(/ 본문 중에서)

청안 [저]

헝가리에서 태어나, 삶에 대한 의문이 가득했던 20대 초반에 숭산 스님을 만났다. 1993년 미국으로 건너가 관음선종의 미국 본산인 프로비던스 선원의 겨울 결제에 참가하면서 큰 가르침을 얻어 이듬해 28세의 나이로 출가했다. 그 후 한국의 화계사, 해인사에서 수행했으며, 계룡산 신원사에서 숭산 스님의 지도 아래 세 번의 동안거에 들었다. 1999년 지도법사 인가를 받고, 2000년 고국으로 돌아가 헝가리 관음선원 주지를 맡았으며, 부다페스트에 선원을 세워 대중을 지도하며 수행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체코, 폴란드 등 유럽 각지를 돌며 참선을 지도하고, 불교의 위대함을 알려왔다. 현재, 자신에게 육체적 생명과 정신적 가르침을 준 부모와 여러 스승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헝가리에 유럽 최초의 한국식 사찰 ‘원광사’를 짓고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명원 [저]

연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붓다의 딸, 세상을 비추다], [요강도 때론 밥그릇이 됩니다], [아름다운 인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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