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640..도올 김용옥의 금강경강해

저자 : 김용옥(도올)
출판사 : 통나무
발행일 : 1999. 10. 26
페이지수/크기 :  406page/A5

`금강경`은 `반야심경`과 함께 가장 많이 독송되는, 불경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경전이다. 동양문화에 강한 영향을 끼친 이 경전은 수 많은 사람들이 암송하고 연구 하였으며, 이 경전을 통해 청정과 도를 깨달았다..

1.서문
2.들어가는 말
3.`금강경에 대하여
4.`금강`의 의미?
5.`소승`은 뭐고, `대승`은 뭐냐?
6.법회의 말미암을
7.선현이 일어나 법을 청함
8.대승의 바른 종지
9.아름다운 행동은 집착이 없다
10.진리대로 참 모습을 보라
11.바른 믿음은 드물다
12.얻을 것도 없고 말할 것도 없다
13.법에 의해 다시 태어나라
14.어느 한 상도 상이 아니나라
15.깨끗한 땅을 장엄케 하라
16.함이 없음의 복이여, 위대하여라!
17.존중해야 할 바른 가르침
18.법에 따라 받아지녀라
19.상을 떠나 영원으로
20.경을 외운는 공덕
21.더러운 업을 항상 깨끗이
22.지혜의 궁극은 나가 없음
23.모든 것을 한몸으로 보아라
24.모든 법계를 다 교화하시오
25.색을 떠나시오, 상을 떠나시오
26.설하는 자도 없고 설되어지는 자도 없다
27.얻을 법이 없어라
28.깨끗한 마음으로 선을 행하시오
29.복덕과 지혜는 비교될 수 없다
30.교화는 교화하는 바가 없다
31.법신은 모습이 없다
32.끊음도 없고 멸함도 없나니
33.받을 생각도 말고 탐하지도 말라
34.위엄있는 그 모습 고요하기도 하다
35.모이나 흩어지나 한 모습
36.앎을... 갖지 말지어다
37.색신은 모습이 없어라
38.감사의 말
39.아름다운 우리말 금강경을 독송합시다  

김용옥(도올) [저]

도올은 그의 호요, 눌함이란 신음하듯 고통스럽게 외친다는 뜻. 도올 김용옥은 생물학도, 중국 철학과 석사, 한의사, 예술대 연극 강사, 무도대학 유도학과 교수, 시나리오 작가(장군의 아들, 개벽, 취화선 등)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다. 인문 분야 서적 1위를 차지한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이후에 김용옥의 [노자와 21세기]는 서점가에서 일으킨 바람은 만만치 않다. 교육 방송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진행했던 방송강좌 ‘도올 김용옥의 알기 쉬운 동양 고전 - 노자와 21세기’의 교재이기도 했던 이 책은 강좌의 인기와 더불어 10여 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고 한다. 도올은 또한 활자문화 외에도 새 미디어, 영상매체에도 아방가르드적으로 참여해 지적 실험을 완성해가고 있다. [달라이 라마와 도올의 만남]을 출간 후 방송에 다시 얼굴을 내민 도올은 얼마 전 EBS TV '도올,인도를 만나다'(총 28강)에서 인도철학과 원시불교에 대해 강연을 시작했다. 영화감독 임권택과 시나리오 작업을 한 바 있는 도올은 요즘 영화를 만들 계획이다. 영화작업이 끝나면 작곡가로 편입할 욕심도 있지만 그의 인생의 궁극적 목표는 한국 사상사를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