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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4228_좌선을 권하다 - 일상에 지친 내마음 치유시간(히라이쇼슈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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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4228_좌선을 권하다 - 일상에 지친 내마음 치유시간(히라이쇼슈 저)

저자:히라이 쇼슈 지음 | 박재현 옮김
출판사:엑스오북스
발행일:2014. 10. 15
페이지수 & 크기:215쪽/130*190mm
ISBN:9788998266110(8998266113)

[책소개]
히라이 쇼슈 스님은 전설 같은 고고한 선승들의 삼엄한 수행을 억지로 따를 필요는 없다고 한다. 밥 먹고 잠 자고 일하고 사랑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좌선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장담한다. ‘걸을 때도, 정지해 있을 때도, 앉아 있을 때도, 누워 있을 때도 모두 수행이다’라는 좌선의 가르침을 되새기기만 해도 한결 마음이 유연해지고 여유로워지고 강해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좌선의 핵심 개념을 골라내 우리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선승으로 10년 넘게 수행하면서 겪었던 고통과 기쁨, 시시각각 목숨을 위협받던 사무라이들이 좌선을 한 이유,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가 부동심을 지켜낸 비결, 직장 생활과 사회 생활과 육아를 시작할 때 가져야 할 마음자세, 좌선과 명상의 차이점, 좌선 호흡이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원리, 삽화로 보여주는 제대로 앉는 법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가르쳐준다.

 


[서평]
20년 넘게 지속되는 장기 불황, 쓰나미와 대지진 참사, 무시무시한 원전폭발, 무기력한 정부의 대응으로 불안과 실망에 빠진 일본인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차가운 용기를 불어넣어준 좌선 에세이. 일본의 현실이 2014년의 우리나라 상황과 매우 흡사해 여러 면에서 공감을 준다.
이 책은 할 일 많고 신경 쓸 거 많은 현대인들이 걱정과 분노와 우울에서 벗어나 내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좌선법을 알려준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누구나 따라해 볼 수 있게 현실적이고 쉬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 하루 5분만이라도 지금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 깊은 호흡을 해보라는 것이다. 간단한 자세와 차분한 마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일이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좌선회’를 이끄는 저자는 좌선으로 단박에 모든 걸 바꿀 수는 없지만 서서히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결국 내 마음과 행동을, 끝내는 내 모든 걸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좌선의 핵심 가르침을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주면서 선승으로서 겪은 고행, 유명인들의 좌선 경험, 생활 속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곁들여 느긋한 마음산책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마음아! 우리 잠깐만 쉴까?
내 방에서 하는 좌선

조용히 앉아본 적 있는가?

마지막으로 조용히 앉아 본 게 언제였을까? 아무 생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단 5분만이라도 그렇게 마음을 쉬게 해 준 적 있는가?

아무리 해치워도 할 일은 쌓이고, 아무리 참으려 해도 주변 사람들과 갈등은 커져가고, 아무리 애를 써도 지금의 자리는 위태롭고, 거기다 아무 상관도 없는 뉴스와 SNS 소식에 머릿속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우리는 이렇게 사는 걸까? 과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 마음은 어디로 가고 싶을까? 내 마음을 나는 알기나 하는 것일까?

일본 총리에게 죽비를 내리치다니
이런 혼란과 불안에 부대낄 때 하루 5분이라도 좌선을 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에서 가장 예약하기 힘든 좌선회’를 이끌고 있는 히라이 쇼슈 스님은 선승이나 하는 걸로 오해하는 좌선을 일반인도 일상 속에서 실천해보라고 권한다. 세상은 급변하고, 나의 현재와 미래는 막연하고, 마음과 몸이 지칠 대로 지쳤을 때 자기중심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도쿄 중심가의 사찰 ‘젠쇼안’의 주지를 맡고 있는 스님은 시간 여유가 없어서 좌선을 못한다는 구실은 핑계일 뿐이라며 ‘당신이 일본 총리보다 바쁘냐’고 묻는다. 총리 재임 기간 중 주말마다 좌선을 한 나카소네 전 총리, 때때로 좌선을 한다는 아베 총리에게 죽비를 내리치는 스님 답게 단호하다. 좌선을 한 뒤로 아베 총리가 다른 사람이 됐다는 평가가 공공연히 거론되는 걸 보면(우리 입장에서는 불행한 일이지만), 좌선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는 게 힘들고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면 좌선을 시작해 볼 일이다.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아무나 할 수 없는 좌선
좌선을 하기 위해 거창한 마음가짐과 세세한 준비는 필요 없다. 억지로 시간을 낼 필요도 없다. 일단 그 자리에 가만히 앉는 것부터 해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무실이든 안방이든 공원이든 지하철이든 지금 있는 곳 어디든 괜찮다는 것이다. 그냥 제자리에 앉아 아무 생각하지 말고(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깊숙이 숨을 들이마시어 보라는 것이다. 호흡을 의식하면 숨 쉬는 것조차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될 텐데, 들이마신 숨 다시 천천히 다 내쉬고 나면 저절로 알게 된다. 나를 무기력하게 했던 우울이, 나를 휘둘렀던 분노가, 나를 주저앉혔던 좌절이, 나를 들볶았던 근심걱정이 서서히 잦아드는 것을.

그러나 저자는 좌선 몇 번 했다고 그 모든 게 단박에 해결될 거라는 기대는 애당초 하지 마라고 못을 박는다. 눈에 띄게 마음과 몸에 좋은 변화가 곧바로 따라 올 수는 없다는 말이다. 우주도, 세계도, 사회도, 당신도 아니 나부터도 순간순간 끊임없이 복잡하게 요동치고 있지 않은가. 그 천변만화와 혼돈 속에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좌선을 하는 이유는 결코 돌부처가 되거나, 멘탈 갑이 되기 위해서도, 능력자가 되기 위해서도 아니다. 내가 잊고 있던 나를 찾아내고, 나 아닌 나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나를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 좌선을 해보자는 것이다. 좌선이 주는, 그보다 더 큰 선물은 없을 터이다.

좌선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
히라이 쇼슈 스님은 전설 같은 고고한 선승들의 삼엄한 수행을 억지로 따를 필요는 없다고 한다. 밥 먹고 잠 자고 일하고 사랑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좌선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장담한다. ‘걸을 때도, 정지해 있을 때도, 앉아 있을 때도, 누워 있을 때도 모두 수행이다’라는 좌선의 가르침을 되새기기만 해도 한결 마음이 유연해지고 여유로워지고 강해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좌선의 핵심 개념을 골라내 우리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선승으로 10년 넘게 수행하면서 겪었던 고통과 기쁨, 시시각각 목숨을 위협받던 사무라이들이 좌선을 한 이유,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가 부동심을 지켜낸 비결, 직장 생활과 사회 생활과 육아를 시작할 때 가져야 할 마음자세, 좌선과 명상의 차이점, 좌선 호흡이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원리, 삽화로 보여주는 제대로 앉는 법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가르쳐준다.

좌선할 때 꼭 필요한 단 한 가지
일상 생활을 하며 좌선을 하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과 몸을 스스로 단련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뜻밖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굳이 좌선에 꼭 필요한 것 단 하나를 꼽으라면 끈기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에서부터 밥을 먹고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하고 잠자리에 들고 심지어 놀 때도 좌선의 마음가짐으로 하려면, 그 끈기를 갖는 것 자체가 너무도 버거운 일이지만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유지해야 할 가장 큰 덕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좌선하는 마음으로 삶을 사는 것은 사실 선승에게도 벅찬 일이다. 그러므로 큰 욕심 버리고 그저 하루 5분이라도, 아무데서나, 가만히 앉아, 깊은 호흡을 하는 것으로 첫 걸음을 내디디라는 것이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기 위해,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그 정도는 해줘야 하는 게 아니냐고 저자는 마음의 회초리를 휘두른다.

[목차]
들어가는 글 4

제1장 지금 왜 좌선인가

나도 좌선이나 한 번 해볼까? 13
차츰차츰 버린다는 것 15
고독과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19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22
감정은 어떻게 조절하는가? 26
홀로 서기와 좌선 30
소극적이라고 자책하는 이에게 32
망상을 잠재우는 평상심 35
남의 말에 상처 받는다면 39
타인을 평가하려는 독선 41

제2장 좌선으로 배울 수 있는 것들

성심을 다한다는 것 47
무사무욕의 경지 52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55
나는 지금 어디에 있지? 58
좌선은 누구나 할 수 있다 61
조용히 앉아본 적 있는가 64
좌선의 선물 67
우울 메커니즘을 극복하는 법 70
칭찬은 정말로 고래도 춤추게 하는가 72
긴장은 생기다 76
‘버린다’는 말의 진정한 뜻 78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간다는 것 81
좌선으로 건강을 얻고 싶다면 86
내 마음 갈 곳을 잃었을 때 89
껍질을 벗겨내는 작업, 좌선 92
“네”라는 대답의 엄청난 파워 95
선문답은 왜 하는가? 98
말은 어떻게 해야 하나 101
배腹와 기氣 105

제3장 좌선과 마음

무심의 세계 109
나는 옳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112
자유에 이르는 길 117
마음의 병은 어떻게 고칠까? 120
분노를 조절하고 싶다면 123
인간의 삶은 인내다 126
마음을 기울인다는 것 130
부동심 133

제4장 선과 실천

말하지 않을 때 얻게 되는 것들 139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144
죽고 싶다는 이들의 심리 146
결단과 포기가 빠르다면 149
인생의 스승, 한 분이라도 있는가 153
흉내 내는 것이 배우는 것이다 156
먼저 형식부터 익혀야 한다 160
신앙심보다 더 중요한 청소의 힘 163
염念이란 무엇인가? 167
명상과 좌선은 다른 것인가 169
시시각각, 모든 것이 수행 172
괴로움과 슬픔은 누가 만드는가 174
좌선할 때 꼭 필요한 것 178
나 자신과 대면한다는 것 180
늘 시간이 없다는 당신에게 183
불경을 베껴 쓰는 이유 186
서도와 선 189
무사도와 선 192
검술과 호흡 196

제5장 좌선의 기본과 자세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 201
집에서도 가능한 좌선 204

마치는 글 214

[책속으로]
차츰차츰 버린다는 것
‘방하착放下着’이라는 선종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집착하는 마음을 내려놓아라’ ‘모든 것을 버리라’는 뜻인데 이것이 바로 좌선의 본분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마음에 담아둔 생각과 굴레를 버리는 것이지요
좌선은 특별한 수행으로 자신을 바꾸거나 힘을 키워 ‘어떤 사람’이 되려는 수단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그저 본래의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좌선이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쪽


감정은 어떻게 조절하는가
한두 차례 길게 “후우~” 하고 숨을 내쉬어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차분하게 진정되고 분노의 감정은 수그러듭니다. 길게 내쉬는 호흡, 그것이 바로 좌선의 호흡입니다. 좌선을 하면 호흡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평소에는 무의식적으로 호흡을 하지만, 언제든 주의를 기울이기만 하면 천천히 길게 내쉴 수 있습니다.
대개 감정이 들뜨면 호흡은 빨라집니다. 호흡이 빨라지면 연쇄적으로 다시 감정이 끓어오르지요. 하지만 호흡을 조절하면 이 연쇄작용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습니다. 감정이라는 ‘장난스러운’ 녀석에 휘둘리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28쪽

남의 말에 상처받는다면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 자신도 잘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나도 모르는 것을 타인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 사실만 알아도, 타인이 얼마나 무신경하게 말을 내뱉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개는 진지하게 경청할 가치가 없는 말이지요.
물론 우리도 사람이다 보니 칭찬을 받으면 기쁘고, 무시를 당하면 화가 나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조건반사적인 반응일 뿐입니다. 한 차례 심호흡을 하는 동안 얼마든지 사라져 버릴 것들이지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칭찬을 받는다고 해서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게 아니며, 무시당했다고 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의 평가는 이렇게 대범하게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40쪽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좌선에서는 조신調身, 조식調息, 조심調心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몸을 바르게 하고,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을 조절하라는 뜻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조절하기 위해서 몸가짐을 바로 하고 호흡을 가다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조절하겠다며 곧바로 마음에 초점을 맞춰본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시선을 돌려 우선 호흡을 조절해 봅니다. 이 또한 생각처럼 수월하지 않습니다. 긴장하거나 초조할 때는 제멋대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도 가빠집니다. 이런 증상을 단숨에 조절하려 하지만 좀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지요.
그래서 최우선적으로 몸에 초점을 맞춰 그것을 조절해야 합니다. 신체, 즉 자세는 언제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면 깊고 긴 호흡이 가능해집니다. 내 의지대로 호흡을 조절해가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다 보면 마음을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좌선을 통해 먼저 자세를, 그 다음엔 호흡을 조절하면 마음이 고요하고 온화해집니다.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신체→호흡→마음이라는 순서에 따라 자기 자신을 조절하는 것은 선인들의 경험에서 나온 훌륭한 지혜입니다. 믿고 따라해 볼만 하다는 말입니다. 56~57쪽

조용히 앉아본 적 있는가
일상 생활 속에서 좌선을 통해 고요하게 앉아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면 마음이 온화해지고 차분해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저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지요. 그렇게 낯선 고요함에 차츰 친숙해지면 주위의 정숙이 마음의 정숙으로 이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마음이 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지금까지 몰랐던 그 상태가 얼마나 기분 좋은 것인지 체감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긴 시간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10분, 아니 단 5분이라도 좋으니 조용히 앉아 있어 보세요. 그 새로운 감각을 느껴보세요. 그러면 틀림없이 마음에도, 생활에도 변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66쪽

긴장은 생기다
선에서는 행주좌와行住坐臥란 수행을 합니다. 걸을 때도, 정지해 있을 때도, 앉아 있을 때도, 누워 있을 때도 모두 수행 중이란 뜻입니다. 24시간 무엇을 하든 그것이 곧 수행이라는 말이지요. 수행이기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수행 도장에는 냉난방 시설도 없습니다. 감기에라도 걸리면 ‘기가 빠진 증거’라는 말을 들어야 했기 때문에 늘 긴장한 상태로 정신력으로 버텼습니다. 그런 긴장감이 있었기 때문인지 건강을 해친 수도승들을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긴장감을 갖고 있다는 것은 심신 모두 팽팽한 생기를 유지한다는

[저자소개]
저자 : 히라이 쇼슈
저자 히라이 쇼슈 平井正修는 가쿠슈인 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시즈오카현 미시마시 류타쿠지(龍?寺) 도장에 입산해 12년 동안 수행했다. 도쿄 젠쇼안 사찰 주지 스님으로 ‘일본에서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좌선회’를 열고 있다. 저서로는 『최후의 사무라이 야마오카 테츠슈』와 『구속 받지 않는 연습-인생을 바꾸는 선의 가르침』 『꽃처럼 살다-아름다운 향기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한 선의 가르침』 등이 있다. 순간순간 마음 속에서 쉴 새 없이 일어나는 불안과 분노와 혼란을 잠재우고,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일상 속 좌선을 권하고 있다. 

역자 : 박재현 
역자 박재현은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최강의 가르침』 『성공하고 싶다면 이렇게 말하라』 『의사와 약에 속지 않는 법』 『머니 스쿨』 『싸우는 물리학자』 『머리 청소 마음 청소』 『뇌는 0.1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이성의 한계』 『아침 30분』 『하루 시간 사고법』 『평판이 스펙이다』 『인생의 격차는 30대에 만들어진다』 『니체의 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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