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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4169_활빨빨한 금강경 - 선정,대각,행복 (고준환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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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4169_활빨빨한 금강경 - 선정,대각,행복 (고준환 저)

저자 : 고준환
출판사 : 본각선교
발행일 : 2014. 9. 19
페이지수 & 크기 :  384쪽 / 152*225mm
ISBN : 9791195256310(1195256310)

[책소개]
『금강경』은 금강경의 뜻을 일목요연하게 풀이하고, 금강삼매경 풀이와 한국 현대 대선사 7분(경허·한암·탄허·만공·원담·동산·성철스님 등)의 도인으로서의 활빨빨한 선적 삶을 살피며, 선교의 접점을 통해 살아숨쉬는 금강경으로 활기 있고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활빨빨한 것은 바다에서 물고기가 뛰어오르듯 살아 숨쉰다는 선어입니다.(활빨빨活??: 活살 활, 살릴 활, 활발할 활, ?물고기 꼬리 툭툭칠 발-빨은 강음)

[서평]
금강삼매경과 7대 선사의 삶과 깨달음
금강경과 정치ㆍ경제ㆍ문화ㆍ법ㆍ동양학 등 조명
선교(禪敎)의 접점을 통해 살아숨쉬는 금강경으로

활기 있고 행복한 생활을 인도하는 책

선정(禪定)ㆍ대각(大覺)ㆍ행복(幸福)을 선사하는
금강(삼매)경과 선(禪), 그리고 생활철학


금강경은 원래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vajrachedika prajna paramita sutra 금강반야경)으로서, ‘능단 금강’(能斷金剛, 금강석 같이 모든 번뇌를 능히 끊음)의 뜻이 있는 광명의 대승경입니다.(Diamond Sutra)
석가세존은 ‘새벽별 보고 깨달은’ 이후, 명심견성 성불제중(明心見性 成佛濟衆)의 법을 47년간 자비와 선교일치(禪敎一致)로 펴셨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인 21년간 설하신 것이 반야부(지혜부)이고, 그 가운데 깨달음과 실천의 핵심경전이 쌍둥이 금강경인 금강반야경과 금강삼매경입니다. 이 밖에 밀교의 3부경전의 하나로 금강정경도 있습니다. 하여 불자로서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금강경을 공부하고 선정 등을 실천하여 금강정(金剛定)에 들어 마음살림으로 행복하게 살다가 행복하게 가는 일이 긴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강장보살의 금강정에 들고, 등각보살들의 금강혜가 핵심이라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활빨빨한 금강경’은 금강경의 뜻을 일목요연하게 풀이하고, 금강삼매경 풀이와 한국 현대 대선사 7분(경허·한암·탄허·만공·원담·동산·성철스님 등)의 도인으로서의 활빨빨한 선적 삶을 살피며, 선교의 접점을 통해 살아숨쉬는 금강경으로 활기 있고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활빨빨한 것은 바다에서 물고기가 뛰어오르듯 살아 숨쉰다는 선어입니다.(활빨빨活??: 活살 활, 살릴 활, 활발할 활, ?물고기 꼬리 툭툭칠 발-빨은 강음)

한국에 불교가 전래한 것은 약 2천년 전(1세기 가야 남방불교 전래)인데,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흥성하여 국교였으나 조선왕조가 들어서면서 억불숭유정책과 일제의 불교말살정책으로 불교가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근현대에 이르러 어려운 일제강점기를 딛고 경허 성우스님께서 한국 선불교를 중흥 시켰고, 그 상수제자가 만공월면 등 3월(三月)스님들과 함께 올곧은 한암 중원선사이시며, 한암선사를 이은 분이 대선사이고 유불선의 3절인 탄허 택성스님이십니다. 편저자는 삼가 탄허스님의 말석 제자입니다.
송만공스님은 경허스님의 상수제자로 덕숭총림을 선풍으로 이끈 거성이며, 김원담스님은 만공스님의 제자로 제3대 덕숭총림 방장을 지낸 선맥의 거봉입니다.
하동산 대종사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을 지내시고 남해 청룡으로서 한국불교정화 중흥의 기수였던 바, 생불이라고 불리었으며, 한국 선불교를 꽃피운 가야산 호랑이 성철스님은 동산스님의 상수제자로서 모두 선불교를 중흥시킨 분들입니다.

또 우리들은 불이법과 무분별지에 의한 출세간적 삶도 살지만, 이분법인 분별지에 의한 세간적 삶도 살아야 하기에, 생활 속의 금강경을 이해하여 차별 방하착(差別放下着)하면서 선정에 들고 불이수순(不二隨順)으로 대각하여 행복한 생사가 돼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①금강반야경(한글, 한자, 영어 - Edward Conze 역) ②금강삼매경과 현대의 7대 선사들에 이어 ③금강경과 생활 철학 등(7교수) 3부로 구성되었습니다.
‘금강삼매경과 현대의 대선사들’은 금강삼매경과 원효스님의 금강삼매경론을 중복을 피해 약술하고, 7대 선사에 관한 글을 차례로 실었습니다.
‘금강경과 생활철학’은 본래 본각선교원의 ‘생활 속의 금강경 강좌’내용을 요약하여,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16회에 걸쳐 불교계 신문에 절찬리에 연재됐던 것을 이번에 행복차원에서 상재하게 된 것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삶 속에 살아있는 금강경과 생활선(生活禪)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금강반야바라밀경 - 역해 아하광파

제2부. 금강삼매경과 현대의 대선사들
1. 금강삼매경 - 해설 아하광파
2. 현대의 대선사들
(1) 경허 성우스님 행장 - 방한암스님
(2) 불교계 거인 방한암스님 - 김탄허스님
(3) 한국 불교중흥의 꽃 탄허스님 - 고준환
(4) 바람처럼 왔다간 거성 월면 만공스님 - 아하광파
(5) 공적영명의 천진불 김원담스님 - 아하광파
(6) 하동산스님 수행관 - 고준환
(7) 이 뭣고?(이성철스님) - 고준환

제3부. 금강경과 생활철학
1. 금강경과 서산대사 선가귀감 - 최동락 법사
2. 금강경과 정치철학 - 정천구 교수
3. 금강경과 문화예술 - 유종민 교수
4. 금강경과 달마상법 - 김선형 교수
5. 금강경과 명심보감 - 정대구 교수
6. 금강경과 경제 - 정재락 교수
7. 금강경과 기업경영 - 고준환 교수
8. 금강경과 법철학 - 고준환 교수

[책속으로]
성철스님 하면 떠오르는 것이 돈오점수(頓悟漸修)냐? 돈오돈수(頓悟頓修)냐?의 논쟁 사건이다.
한국 선가에서는 일반적으로 보조국사지론의 견해로 돈오점수(몰록 깨닫고 난후 점차로 수행함)를 지지했던 바, 성철스님이 보조국사지론이 틀렸고 돈오돈수(몰록 깨닫고 몰록 수행성불함)가 옳다고 발표함으로 불교계가 발칵 뒤집히고, 학술세미나 등도 가졌는데, 결국 명쾌히 정리되지를 못했다. 당시 성철스님과 선교쌍벽을 이뤘던 탄허스님은 돈수라고 해도 점수인 보림을 항상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부처님은 머무는 자기 주장이 따로 없는 분이다. 이를 정리하는 것으로 이 글의 끝을 맺을까한다.
첫째, 본각(本?본불)의 자리에서는 무수무증(無修無證)이다. 닦을 것도 증득할 것도 없다.
둘째, 인류는 많고 깨달아 성불하고자 하는 사람도 많고, 깨달음도 여러 가지 구분이 있기에 정해진 법은 없으나(無有定法) 여러 가지 경우가 있을 수가 있다. 점오점수(漸悟漸修, 점차로 깨닫고 점차로 수행함), 점오돈수(漸悟頓修, 점차로 깨달아 몰록 깨달음), 돈오점수((頓悟漸修, 몰록 깨닫고 점차로 수행함), 돈오돈수(頓悟頓修, 몰록 깨닫고 몰록 수행 성불함) 등이 그 예이다.
셋째, 돈오점수가 대체적으로 타당하다. 중생불이 견성성불하는데 불이문(不二門)에 들기 전에는 방황하는 수준이고, 불이중도에 계합하는 체험이 견성인 바, 견성한 후에는 이즉돈오(理卽頓悟, 도리는 몰록 깨달음)나 사비돈제(事非頓除, 업장 등은 갑자기 제거되지 않음)이므로 보림과 보살도가 필요하니, 이는 넓은 의미의 수행이므로 점오라 할 수 있다. 돈오점수인 것이다.
넷째는 돈오돈수인데, 몰록 깨치고, 몰록 닦아 성불하는 분도 있을 수 있다. 석가모니가 그 대표적인 분이고, 중국 6조 혜능대사를 돈오돈수의 예로 드는 분도 있기는 하다.
성철스님은 돈오돈수 하셨는가?
존재는 차재(此在, 지금 여기 now here)이다. 불이중도 계합체험이 중요하다. 불이중도 무아연기 공화무착 시시각각(不二中道 無我緣起 空華無着 時時??) (247P)

진리에는 두 가지, 즉 승의제와 세속제가 있다. 금강경은 최고의 진리, 즉 승의제로 인도하는 경전이고 정치철학은 세속의 진리에 관해 논한 것이다. 그러나 그 두 가지는 서로 연관이 있다. 두 가지 모두 우리의 한 마음에 포섭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효성사는 일심을 심진여문(心眞如門)과 심생멸문(心生滅門)의 두 문으로 나누고, 두 문은 각자 자기만을 지키면 안 되고 서로 소통해야 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 진리세계와 현상세계는 독립된 것이 아니라 일심이라는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기에 서로 교섭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여는 옳고 깨끗하다 하여 자기를 절대화 하지 않고, 자기의 법상(法相)을 버림으로써 생멸문으로 나가 속세와 교섭한다. 그리고 심생멸문은 자기의 고향인 일심 속 진여와 소통하여 일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고의 진리를 설하는 금강경과 세속의 이치를 논하는 정치철학이 서로 소통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82P)

금강경을 문화의 범주와 연계시키는 초점을 금강경의 무위와 무유정법의 상승법에 맞춘다면 현대문화예술의 지향점도 명료해진다. 모든 유위세계의 근원은 무위다. 유위의 예술이 그 근원인 무위를 발견하고 본질에 접근해 감으로써 그 의미를 근원적인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창작자의 입장에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예술의 향수를 창달해 가는 대중이 고양 될 때 가능한 것이다.
굳어진 가식의 자아가 사라지고 일체중생이 멸도된 무아의 참나가 밝게 빛나는 여래의 여여한 세계, 다함 없는 시간과 공간 속에 빛살로 다녀가는 생명의 본 모습을 보게 하는 금강경은 문화에 다함 없는 빛을 비추어 줄 수 있다. (288P)

행복은 정신적 평화와 안정 없이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관상학은 마음을 다스리는 수양을 권고한다. 자기 감정, 거기서 오는 악습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고 행운을 바란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당치 않는 일이다. 갑자기 난관에 맞닥뜨린 사람은 물론, 운로가 잘 열려나가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심성을 온후하게 다듬어 겸손한 자세로 상대에게 자비와 사랑, 이해와 관용을 베푸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이것이 악운 극복과 개운의 길이고 달마상법의 존재 이유다. (313P)

이윤을 추구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경영도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불교의 4성제 8정도에 기반하고 자비희사심의 4무량심으로 시절인연을 살펴보면서 무주상보시 등 4섭법의 보살행을 해야 마땅하니, 이는 인성을 중시하는 보살도 경영으로서 자비경영, 칼마경영을 포함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지혜로 볼 때 불이중도의 무분별지와 세상사를 분별할 때 생기는 분별지에는 집착하지 않아서, 이이불이(二而不二)로서 조화된 한생명상생법으로 살아감을 뜻한다고 하겠다. (313p)

[저자소개]
저자 : 고준환
저자 고준환(高濬煥)은
京畿 華成(1942년) 출생
靑龍初校, 龍山中·高校 졸업
서울대 법대 법학과 졸업
한국대학생 불교연합회 창립 발기
화엄학연구원 연구위원
육군병장으로 만기 제대
국민대 대학원 졸업(법학석사·박사)
동아일보사 기자, 동아방송 PD
동아방송 필화사건으로 투옥
동아일보사 기자노조 창립 발기
자유언론실천 선언
동아일보사 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
한겨레신문 창간 발기인
경남대 교수, 경기대 법정대학장
조지워싱턴대 교환 교수
신선도 대표, 황우석교수살리기국민운동본부장
국사찾기협의회 3대 회장
민주통일복지국민연합 회장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창립 회장
불승종 보문현 법사
現 본각선교원 원장
도호는 아하광파.
저서에 《하나되는 한국사》 《대한근현대사 실록 칠금산》 《4국시대 신비왕국 가야》 《덫에 걸린 황우석》 《붉은 악마 원조 치우천황》 《기업법원론》 《국제거래법론》 《평화세계거래법》 《한생명상생법》 《성경엔 없다》 《굼벵이의 꿈 매미의 노래》 《불교의 현대적 조명》 《누가 불두에 황금똥 쌌나》 등 20여 권과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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