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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4167_자연숨과 참수행 - 영성과 신성을 밝히는 길 (상헌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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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4167_자연숨과 참수행 - 영성과 신성을 밝히는 길 (상헌 저)

저자 : 상헌
출판사 : 해드림 출판사
발행일 : 2013. 5. 30
페이지수/크기 : 232쪽 / 153 * 225 mm
ISBN_9788993506846(8993506841)

[책소개]
필자가 호흡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한창 젊은 시절 꿈을 쫓아 브레이크 없이 달리던 어느 날 문득 건강이 예전과 같지 않았고, 잠을 자기 전엔 뭔가가 허전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책을 놓을 수 없었던 시절, 그 시절부터 필자는 나와 내 삶에 대해 더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다. 사람은 힘들수록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그러던 중 습관처럼 들리던 동네서점에서 우연히 접한 선도서(仙道書)가 계기가 되어 선도호흡수련을 해봐야겠다는 결심하게 되었고, 책 내용이 비현실적이지만 신비로움에 매료되어 책을 읽은 지 얼마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출판사 서평]
찌는 듯한 여름의 어느 날!

수련하던 도장 운영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보림기간으로 들면서 앞일을 기약할 수 없는 시간만이 마냥 흘러갔다. 그 당시 내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소일거리는 딸아이 학교 등하교시키는 거와 동네 주변을 산책하는 일이었다. 가끔 아이들과 한적한 산길과 논밭 길을 걸으며 자연을 벗 삼으며 산책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 주어진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훗날 알게 되지만, 이 시기의 보림기간은 필자 스스로가 걸어왔던 20년 동안 겪었던 선도호흡수련 경험과 수련환경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식과 상상을 뛰어넘는 보림기간이었다.
어느 날 가족의 생계가 걱정되어서일까. 아니면 반평생을 수련만 해온 내가 안타까워서일까. 아내가 필자에게 책을 써보라고 권유한다. 지난 수련들을 정리해 볼 겸 해서 그럴까 하고 며칠을 고민해보니, 머릿속이 도무지 정리되지 않을뿐더러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써야 할 지 막막하기만 했다. 수련의 길을 되돌아보니 너무 멀고 긴 시간을 걸어왔고 한 번도 수련을 책으로 펴내기 위해 정리해둔 것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막연했던 것 같다. 내 스스로가 체득했던, 내 세포 속에 녹아들어 있는 기억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낸다는 작업이 여간 쉽지 않았고 큰 부담으로까지 다가왔다.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다 내가 쉽고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것이 뭘까 생각하다가, 수련을 같이 해온 아내가 선도수련을 해오면서 가졌던 의문점과 궁금증을 얘기하곤 했는데, 그 의문점과 궁금증부터 수필형식으로 풀어가 보면 어떨까 싶어 아내에게 수련을 해오면서 궁금한 것을 다 얘기해보라 하고 노트북에 받아 적었다. 받아 적어보니 분량이 처음엔 많지 않아 되는대로 천천히 써보기로 하고 집필을 시작하게 되었다.
결혼 전 아내는 이런저런 수련단체를 겪으면서 건강이 많이 상해 있었는데, 필자의 권유로 선도호흡수련을 하게 되었다. 수련을 시작하면서도 아내는 선도호흡수련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한 터라, 남편이 시키니까 하긴 해도 뭐가 뭔지 전혀 알지 못한 상황에서 시작했다. 수련해온 중간마다 몇 번의 어려운 고비가 있긴 했어도 아내는 잘 극복하면서 수련을 이어왔는데, 수련해온 시간만큼 아내의 머릿속에 쌓여간 궁금한 점과 의문점들이 동시에 쌓였는지, 그날부터 아내는 줄줄이 궁금함과 의문점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처음의 분량과 달리 원고의 양이 쌓여감에 따라 책으로 낼 수도 있겠다는 의지가 새록새록 생기기 시작했고, 써가다 보니 독자들이 선도수련에 대한 궁금함이 생길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정식수련 책은 아니지만, 필자가 수련해오면서 체험했던 기억나는 내용 중 글의 흐름상 필요하다 싶은 내용을 첨가하게 되었다.
그렇게 원고가 모두 정리되어가는 즈음 아내가 내게 던진 마지막 질문이‘선도가 뭐지?’, 그리고‘왜 이 시대에 선도(仙道)인가?’였다.
지금까지 선도에 관한 내용을 주섬주섬 담아 원고 탈고를 거의 끝내가는 시점에서 선도라는 본래의 명제를 대뜸 들이댄 것이다. 필자에겐 당연한 것이 아내에겐 새롭게 다가서는 화두였던 것 같고, 필자로서도 선도의 내용을 원고로 담아놓고 정작 선도에 대한 정의나 선도에 대한 역사적 내역은 아직 글로 옮기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다시 내 기억의 필름을 돌려 내가 왜 수련을 시작했었는지, 왜 선도였는지를 다시 정리해 보았다.
필자가 호흡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한창 젊은 시절 꿈을 쫓아 브레이크 없이 달리던 어느 날 문득 건강이 예전과 같지 않았고, 잠을 자기 전엔 뭔가가 허전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책을 놓을 수 없었던 시절, 그 시절부터 필자는 나와 내 삶에 대해 더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다. 사람은 힘들수록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그러던 중 습관처럼 들리던 동네서점에서 우연히 접한 선도서(仙道書)가 계기가 되어 선도호흡수련을 해봐야겠다는 결심하게 되었고, 책 내용이 비현실적이지만 신비로움에 매료되어 책을 읽은 지 얼마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 시절 선도의 호흡수련이 내게 크게 다가온 것은 삶에서 점차 회의감이 밀려오면서 고주망태가 되어가던 필자에게‘내가 현생에 무엇 하러 이러고 살고 있나? 이게 선(善)한 삶인가?’하는 내몸 밖의 세상에 널려있던 출세(出世)의 길보다 내 안의 나에 대한 궁금함이 더 커갔었을 때, 선도(仙道)에서는 호흡(呼吸)으로 자신을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었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후생(前-後生)은 물론 태초의 자신까지 알아 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_머리말 중에서

[목차]
들어가는 말_ 찌는 듯한 여름의 어느 날! 4
맺는 말_ 하늘의 의지 228

Ⅰ선도입문(仙道入門)에 필요한 상식

- 선도수련을 통해 달라지는 것 20
- 부귀영화와 수련 22
- 호흡과 건강 24
- 호흡과 수행을 통한 의식의 변화 26
□ 안다는 것에 머물면, 모르는 것보다 못하다. 28
- 섭리, 순리, 도리 30
- 양심과 자유의지 32
- 올바른 수행법 35
□ 나를 안다는 것 36
- 호흡과 의식 38
- 단전(丹田) 39
- 태극(太極) 41
□ 신비로운 여의주(如意珠) 44
- 여의주(如意珠) 49
- 수련의 목적 52
□ 순수와 순진 53
- 상기(上氣) 55
- 의식 58
□ 안다는 것의 굴레 60
□ 선도역사의 단편 61
- 선천(先天)과 후천(後天) 63
- 후천(後天)에 일어나는 변화 65
- 희망의 메시지 68
□ 배려 70
- 진기(眞氣) 72
- 진기와 단전호흡 73
- 운기(運氣) 75
- 내관반청(內觀反聽) 76
- 영안(?眼), 심안(心眼), 도안(道眼)의 차이 77
□ 믿음 79

Ⅱ 수련의 문을 열고

- 입문자의 마음가짐 84
1) 선도수련(仙道修練)에 대한 이해
2) 수련자의 마음가짐 -下心-
3) 수련전에 가져야할 마음
4) 과거의 경험들
- 무의식(無意識)과 의식(意識) 88
□ 열등감과 피해의식 89
□ 자연숨과의 우연한 만남 91
- 자연숨이란 94
- 자연숨의 호흡과정. 1,2,3 단계 96
□ 자연숨을 정의 한다면 98
□ 긍정 99
- 형식(形息) 100
- 심법(心法) 101
- 음양(陰陽)과 오행(五?) 104
□ 부정 105

Ⅲ 신성(神性)을 찾아서

□ 수도의 길 110
- 와식(臥息) 111
- 와식축기(臥息蓄氣) 112
□ 분별심 114
- 좌식호흡과 자세 115
- 축기(蓄氣) 116
- 운기 과정 117
ㆍ대맥(大脈)
ㆍ소주천(小周天)
ㆍ온양(溫養)
ㆍ대주천(大周天)
ㆍ전신주천(全身周天)
ㆍ채약(採藥)
- 화심수련(華心修練) 125
ㆍ귀일법(歸一法)
ㆍ일월성법(日月星法)
ㆍ만토법(萬土法)
ㆍ만인법(萬人法)
- 빛수련 129
ㆍ기화신(氣化神)
ㆍ양신수련(陽神修練)
ㆍ양신수련의 포인트
ㆍ양신수련과 출신(出身) 과정
- 성명쌍수(性命雙修) 136
- 진기가 다 같은 진기가 아니다 137
- 호흡이 흐트러졌을때 138
- 의수단전(意守丹田) 141
- 수도자의 덕목(德目)과 심훈(心訓) 143
① 무고무도(無苦無道)
② 남과 비교하지마라
③ 남이 나를 알아주길 바라지마라
④ 거짓말 하지마라
- 온양수련이 힘든이유 149
□ 절실함과 항상심(恒常心) 150
- 수련환경 -苦와 苦生- 151
- 수련하기 싫을때 153
- 수련의 경계가 될 수 있는 수련단계 155
□ 자유의지와 신념 158
- 수심(修心)과 수행(修?)이 필요한 이유 161
- 신성(神性)과 영성(?性) 163

Ⅳ 홀로 영성을 찾아서

□ 참수행이 필요했던 이유 167
□ 참수행이란 무엇인가 169
1) 내면 바라보기
2) 인정하기
3) 변화를 위한 목표설정하기
4) 의지내어 실행하기
- 수행자의 길 173
1) 남을 탓하지 마라
2)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라
3) 있는 그대로 보라
4) 노력과 인내
- 수련자 자신이 만드는 수련환경 178
- 의식과 오욕(五慾) 181
□ 호흡(呼吸)을 잘하는 사람 183
□ 하늘마음 185

Ⅴ 현묘한 춤

□ 심법무(心法舞)를 체득하고 심력(心力)의 중심이 서다. 192
- 심법무(心法舞)란 194
- 심법무를 위한 준비와 단계 195
1) 심법무 1단계 (좌식 심법무)
2) 심법무 2단계
3) 심법무 3단계
4) 심법무 4단계 (입식 심법무)
5) 심법무 5단계
- 내공무(內攻舞)란 200
- 심력(心力)과 수심(修心) 201

Ⅵ 영성과 하늘과의 만남

□ 선과 악 206
- 도광(道光) 208
- 도체(道體) 209
□ 우주는 진화하는가 210
□ 분신(分神),원신(元神),근원(根元)의 빛 214
□ 도계(道界)란 무엇이며 존재하는 시공(時空)인가 216
- 수련과 보림 218
- 하늘수련 220
ㆍ신명계(神明界)
ㆍ신계(神界)

[책속으로]
□ 순수와 순진

선도수련 과정 중의 빛수련 과정에 들어서면, 수련자의 의식이 도계(道界)에서 백회(百會)로 내려오는 도광(道光)에 순일(純一)하게 젖어 들어가는 것이 누구나 넘어서야 하는 관건으로 다가온다. 내면의 공간, 여의주, 양신수련은 의식이 도광에 순일하게 젖어 들어가야만 수련 가능한 과정들이다. 수련자의 의식이 도광에 순일하게 젖어든다는 것은 의식이 순수해졌다고 할 수 있다. 의식이 순수해져있다는 것은 지구권 대기에 순행(順?)하는 오행(五?)의 기운에 의해 형성된 인간의 오욕(五慾)을 어느 정도 비웠다 채웠다할 수 있는 자유자재함의 경지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수련자 의식의 순수함이 결국 빛수련에 들어설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돌이켜보면 빛수련을 하는 많은 수련자가 자신의 의식이 어떠한지 되돌아봄을 소홀히 하면서 빛수련 과정에서 끝없이 방황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그만큼 순수라는 명제는 자신의 영성의 빛을 밝혀가는 선도의 호흡수련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factor)임을 기억해야 한다.
본론으로 돌아와 순수의 의미를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는‘순수와 순진’각각 상반된 단어의 의미를 대비해봄으로써 그 의미가 빠르게 와 닿을 듯싶다. 순진이란 순수의 그릇에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오욕이 담겨있는 상태를 말한다.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다 보니 잘 표현되지 못하고 잘 드러나지 않아, 남이 보기에 순진하다고 말할 수 있다. 순진한 사람이 잘못된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되면 마음을 잘못 쓰는 이에게 이용당하기 쉽다. 선도에서도 마음을
잘못 쓰는 이를 사이비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이비는 순진한 자들의 드러나지 않는 욕구를 채워주면서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취하게 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된다.
우리 주변에서 다양하게 도(道)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사이비에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스스로가 순수 그릇에 채워진 자신의 욕심들을 선도의 호흡과 수심(修心), 수행(修?)을 통해 인정하고 비워내는 노력으로 순진을 넘어 순수할 수 있어야 한다. 순진에서 순수로 가는 수심, 수행의 과정에서 자신을 알아가게 되고,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타인은 절로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된다.

□ 배려

배려를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고,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배려하며 살아간다. 지난 경험에 비춰보면, 상대에게 너무 과한 배려를 받을 땐 뭔지 모를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 보통 부담을 느끼는 것은 뭔가 인위적이고 자연스럽지 못할 때이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할 땐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만의 배려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곤 한다. 이 말의 다른 의미는 배려할 땐 자신에게 먼저 배려하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자면 자신이 수용하고 감내할 수 있는, 자신의 그릇만큼만 배려하라는 의미이다.
자신에 대한 배려 없이 전적으로 남을 향한 배려는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안기고, 이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병(病)이 되기도 한다. 자신에게 쌓이는 스트레스의 양(?)은 자신의 그릇에 넘치면서까지 상대에게 배려한 만큼일 것이다. 배려가 지나치면 상대에게 부담이고 자신에겐 스트레스만 쌓여 병(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배려의 적정치는 상대를 배려하다 속으로 화가 일어나면, 그게 자신의 배려치의 극대점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일상에서 아이들이 어른이 권하는 것을‘싫어’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가 자신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 중의 하나이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나이 들어 우울증과 공허감이 뒤늦게 밀려오는 것은 희생이라는 이름 아래 자신을 돌보지 않은, 자신을 배려하지 않아 생기는 결과물이다. 어쩌면 많은 어른들이 어린아이들보다 ‘좋다’와‘싫다’의 경계를 모르고 사는 지도 모른다. ‘좋다’와 ‘싫다’의 경계가 없는 것은 내 안에 본래의 내가 없고 부모의 욕심과 주변의 환경이 만들어 놓은 내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배려의 시작은 어린아이가 하는 것처럼 싫어하는것을‘싫어’라고 얘기하고, 좋아하는 것을‘좋아’라고 얘기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좋은 것에서는 궁(窮)함이 없고, 싫은 것에서 궁함이 생긴다. 궁할 때 참는 게 아니라‘싫어’라고 얘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통하는 길도 열린다. 이것이 자신을 배려하는 첫걸음이다.

[저자소개]
저자 : 상헌

저자 상헌은 이 책에서 선도(仙道)를 수련한 동안, 살아온 발자취와 내 몸 세포 속에 녹아든 모든 체득된 정보를 있는 그대로 쏟아 내어 글로 옮겨 적었다. 책 속의 글에는 나의 학력, 나의 지식, 나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래서일까, 책을 거의 탈고할 즈음의 내가 발가벗은 듯한 느낌은 지금도 생경하게 떠오른다. 하지만 모든걸 다 털어내고 보니 차라리 홀가분하다. 단지, 글로 옮겨 적을 수 없었던 내용들이 있었다면 하늘 신(명)계에 나머지 글들을 옮겨 기록해 둘 것이다. 훗날 선도의 호흡수련을 통해 하늘 신(명)계에 오르는 사람이 많을 텐데, 그땐 글이 아닌 빛으로 나머지 기록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다시 가야 할 길이 있다. 그것은 선도수련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난 수련의 여정 길에서 무관심하게 스쳐 지난, 내 관심 밖 소외된 빛의 영역들을 한 땀 한 땀 챙기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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