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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986..옛날 옛날에 탑 따라 돌고 돌아 (심재은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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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986..옛날 옛날에 탑 따라 돌고 돌아 (심재은 저)

저자 : 심재은
출판사 : 파란자전거
발행일 : 2013. 8. 1
페이지수/크기 : 150쪽 | 180 * 245 mm  ISBN-10 : 899425871X | ISBN-13 : 9788994258713

[책소개]
탑과 종을 통해 역사 속 민중의 삶을 재조명하다!

오랜 시간 우리 민족의 삶을 고스란히 담은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설화를 발굴하는 「설화 속 우리 역사」 시리즈 『옛날 옛날에 탑 따라 돌고돌아』. 이 시리즈는 산성과 다리, 종과 탑, 장승과 우물 등 우리 조상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화유산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발굴하여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은 물론, 의미를 자연스럽게 일깨우고 있습니다.

이 책에선 공양탑, 미륵사지 석탑, 호원사 탑, 송림사 5층탑 등에 관련된 설화와 역사적 내용을 그림,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종교 이상의 의미를 가졌던 불교와 함께 들어온 탑과 종을 통해 조상들의 진솔한 삶과 바람, 그리고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살펴봅니다.

[출판사 서평]
조상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탑과 종
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무너지지 않는 탑과
아름다운 소리를 잃지 않은 범종은
조상들의 땀과 삶과 지혜를 고스란히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아름답고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옛날옛날에 고집쟁이 아들이 살았는데~

누구나 한 번쯤은 할머니나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이야기 중에는 유명한 우리 동화도 있고, 우화도 있고, 세계명작동화도 있고, 물론 위인전도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부터 말할 옛날이야기란 글로 써서 전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설화이지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곳곳에는 이렇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이 많아요. 특히 설화에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생각,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이런 설화를 통해 고대 인류의 생각과 생활을 연구하기도 한답니다.

[설화 속 우리 역사] 시리즈는 우리 민족의 삶과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설화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산성, 다리, 종과 탑, 장승 등 조상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화유산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그 속에 담긴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쉽고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옛날옛날에 산성 따라 굽이굽이》, 《옛날옛날에 다리 따라 흘러흘러》에 이은 세 번째 책 《옛날옛날에 탑 따라 돌고돌아》는 종교 이상의 의미를 가졌던 불교와 함께 들어온 탑과 종을 통해 조상들의 진솔한 삶과 바람, 그리고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배워 봅니다.

탑 따라 돌고돌아 종소리 따라 흘러흘러 조상들의 삶이 흐른다
10가지의 탑과 종에 얽힌 설화 속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마음 깊은 곳에 소원과 믿음을 가지고 탑을 쌓거나 탑을 찾거나 종을 칩니다. 자신의 목숨을 아낌없이 내던지면서까지 불교를 일으키고 싶어 했던 이차돈이 없었다면 신라의 불교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랬다면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한 에밀레종도 만들지 못했겠지요. 왕비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삼국 시대 최고의 절을 만들고자 했던 무왕은 탑 만드는 기술자들을 ‘박사’라고 부르며 높은 대우를 해 주었어요. 그 덕분에 미륵사에는 처음으로 거대한 석탑이 세워졌지요. 우리나라가 석탑의 나라가 되는 시작점이기도 했습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간절한 마음을 담아 탑을 돌던 청년과 호랑이 처녀의 기막힌 사랑 이야기는 독자의 마음을 먹먹하게 합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황금종이라도 백성들에게 해를 끼치기에 가차 없이 강물에 빠뜨린 스님의 이야기는 탑도 종도 모두 백성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해 줍니다. 자신의 부와 안락한 삶을 지키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고약하게 굴었던 부자는 가마니 한 장 때문에 폭삭 망하게 되고, 자신의 나라를 망하게 할 이웃나라의 탑이었지만 정성들여 지었기에 세계 최대의 탑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마다 살아온 삶과 바람들을 모아 우뚝 세운 탑과 그들의 마음을 담아 방방곳곳까지 울려 퍼지는 종소리는 천년의 세월을 지나 지금까지도 오롯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그 시대 사람들의 정서와 역사를 담아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설화가 바탕이 된 이 책이 여러분을 옛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의 바람으로 이끄는 안내자가 될 것이고, 나아가 힘의 역사에 가려진 뿌리 깊은 민생의 역사에 주목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옛이야기로 배우는 조상들의 삶과 아름다운 문화유산
[설화 속 우리 역사]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옛날옛날에 탑 따라 돌고돌아》는 잘 알려지지 않은 탑과 종에 얽힌 설화를 찾아내어 역사 속 민중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삼국 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불교는 우리에게는 삶이며 종교 이상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그전까지는 씨족공동체에 불과했던 나라가 불교를 받아들이면서 왕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탑을 만드는 일은 대단히 큰 공사이기 때문에 왕의 명령에 따라 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돌을 직접 깎고 다듬은 일은 일반 백성이 했습니다. 큰 바위를 옮기고 자르고 다듬는 일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불려가 일하기도 했지요. 힘들었지만 사람들은 부처님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위한다는 생각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들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탑과 종에는 서민들의 땀과 삶이 고스란히 배어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탑과 종 10여 개에 얽힌 설화를 소개하고(옛이야기)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불교가 어떻게 우리나라에 전해지고, 탑과 종의 종류와 만드는 법, 탑에 얽힌 전통문화 등 탑과 종을 둘러싼 조상들의 과학적 지식과 지혜를 정보면에 소개하지요. 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 탑과 종을 생생한 사진으로 소개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박하지만 진실된 설화처럼, 이 책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쉽게 찾아가 역사의 현장을 몸소 느끼며 역사와 조상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 현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글쓴이의 말
천년의 역사를 전하는 탑과 종

01 목숨 바쳐 일으킨 불교 [공양탑 이야기]
이런 얘기 저런 얘기>>잘못을 빌고 명복을 비는 종 이야기
종탑도감>>석가탑과 다보탑, 보신각종

02 연못 위에 세운 탑 [미륵사지 석탑 이야기]
이런 얘기일저런 얘기>>나라에 해가 되는 종 이야기
종탑도감>>목탑, 전탑, 미륵사지 석탑

03 호랑이 처녀의 사랑 [호원사 탑 이야기]
이런 얘기 저런 얘기>>호랑이에 얽힌 탑 이야기
종탑도감>>탑돌이와 남매탑

04 헌 가마니 한 장 [송림사 5층 전탑 이야기]
이런 얘기 저런 얘기_효에 얽힌 종 이야기
종탑도감>>범종과 송림사 5층 전탑

05 삼국 통일의 힘 [황룡사 9층 목탑 이야기]
이런 얘기 저런 얘기>>강물에 스스로 가라앉은 종
종탑도감>>범종 만들기와 황룡사

[저자소개]
저자 : 심재은
저자 심재은은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남동화읽는어른모임〉에서 어린이 책을 신 나게 읽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한국 역사동화의 인물 유형 연구」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기획팀 ‘아해와 이야기꾼’에서 《어린이가 닮고 싶은 조선의 고집쟁이들》 《옛날옛날에 산성 따라 굽이굽이》를 함께 썼다.

그림 : 박지윤
그린이 박지윤은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뒤늦게 그림을 공부하고 싶어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운 뒤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각양각색의 이야기에 자기만의 색깔을 입혀 그림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그린 책으로 《나도 조선의 백성이라고!》 《판타지로 만나는 한국사 명장면》, 그림책 《돌부처와 비단장수》가 있고, 《한국 생활사 박물관》 시리즈, 《테마 한국사》 시리즈, 《우주의 고아》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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