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2796..바람이 꽃밭을 지나오면 

저자/사진 : 문윤정
출판사 : 우리출판사
발행일 : 2013. 05. 15
페이지수/크기 : 293쪽 |A5ㅣISBN-10 : 8975613135 | ISBN-13 : 9788975613135

[목차]
고우 스님
지혜로운 자는 자기를 없애니

대선 스님
춥고 배고플 때 도심이 나온다

대원 스님
화두란 현실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도현 스님
소유의 삶이 아닌 순간순간 존재하는 삶이 되어야

명성 스님
기도란 복 짓는 삶을 사는 것

명정 스님
하루 종일 퍼붓는 소나기는 없다

밀운 스님
부처님처럼 행하면 그가 바로 부처님

설우 스님
진정한 발심은 회향으로 완성된다

설정 스님
막히는 데서 시작하라

성웅 스님
천배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대의 비구승

우룡 스님
집에 있는 부처님을 먼저 모셔라

운성 스님
오늘의 일을 다음 생으로 미루지 말라

원응 스님
화엄세계에서 만나는 사경통선

인환 스님
원력을 세우면 욕심이 멀어진다

지묵 스님
자기를 찾아 숨어 지내는 시간을 가져라

지안 스님
종교의 역할은 자기 자리를 지키게 하는 것

지원 스님
말이 마음을 다스린다

철우 스님
경전이 들려주는 행복의 법칙

청화 스님
바람이 향기를 담으려면

현봉 스님
앞을 보면 꼴찌지만 뒤돌아보면 내가 일등

혜담 스님
본래 갖추어진 불성을 그대로 내어쓰는 참다운 기도

[저자소개]
문윤정
유서 깊은 도시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반월성, 안압지, 계림, 미추왕릉이 놀이터인 양 열심히 쏘다녔다. 철이 들어서는 원효대사가 지나다녔던 남천의 다리를 오고 가면서 인생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하였다. 지금도 경주의 달빛은 천년 전의 달빛이라 생각한다. 화두처럼 마음에 새겨진 ‘삶’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인도, 네팔, 캄보디아, 파키스탄, 중국, 터키 등 여러 나라를 배낭여행했다. 여행을 통해 삶에 대한 의문은 풀지 못했지만,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몇 년 동안 카메라 메고 다니면서 『만불신문』, 『현대불교신문』 객원기자로 활동했다. 지금은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사진집단 일우 회원이다. 그리고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책 읽고 글 쓰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마음의 눈』, 『신들의 땅에서 찾은 행복 한 줌』, 『잣나무는 언제 부처가 되나』, 『선재야 선재야』, 『마음이 마음에게 묻다』, 『답일소』, 『외로운 존재는 자신을 즐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