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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738..틱낫한 명상(살아가는 모든 순간을 기적으로 바꾸는)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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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738..틱낫한 명상(살아가는 모든 순간을 기적으로 바꾸는 

저자 : 틱낫한 / 역자 : 이현주
출판사 : 불광출판사
발행일 : 2013. 04. 26
페이지수/크기 : 160쪽 |145 * 200 mmㅣISBN-10 : 8974790270 | ISBN-13 : 9788974790271

[책소개]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적을 바란다. 인생이 극적으로 뒤바뀌길 바라는 마음이 우리 가슴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적이란 과연 무엇일까? 기적은 다름 아닌 ‘지금 이 순간’이다. 내딛는 발걸음 하나, 파란 하늘과 흰 구름, 호기심에 찬 어린아이의 검은 눈동자가 모두 기적이다. 잠시 멈춰서 그것들을 떠올려보라. 가슴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가! 평소 우리가 우리를 둘러싼 경이로운 세계를 체험하지 못하는 것은, 잡다한 생각과 걱정이 우리의 눈과 가슴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틱낫한 스님은 이 책에서 우리 눈을 밝게 하고 가슴을 여는 명상을 소개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특별한 곳이 아닌 너와 나의 생활공간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출판사서평]
유나방송 정목 스님 추천!

1976년 출간 이래 미국에서 명상 분야 스테디셀러인
The Miracle of Mindfulness 한국어판

1995년 최초 한국어판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진정한 성찰과 감동을 전해온
틱낫한 스님의 대표 명상 서적

먹고, 걷고, 일하는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게 하는
틱낫한 스님 명상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적을 바란다. 인생이 극적으로 뒤바뀌길 바라는 마음이 우리 가슴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적이란 과연 무엇일까?
기적은 다름 아닌 ‘지금 이 순간’이다. 내딛는 발걸음 하나, 파란 하늘과 흰 구름, 호기심에 찬 어린아이의 검은 눈동자가 모두 기적이다. 잠시 멈춰서 그것들을 떠올려보라. 가슴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가! 평소 우리가 우리를 둘러싼 경이로운 세계를 체험하지 못하는 것은, 잡다한 생각과 걱정이 우리의 눈과 가슴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틱낫한 스님은 이 책에서 우리 눈을 밝게 하고 가슴을 여는 명상을 소개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특별한 곳이 아닌 너와 나의 생활공간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스님은, 무언가를 할 때 그 일에 집중하되 아무런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고 우리에게 조언한다. 오렌지를 먹는다 치면, 오렌지의 맛과 향, 오렌지를 씹을 때의 느낌과 몸의 반응 하나하나를 놓치지 말고 모두 경험하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는 모든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는 명상을 ‘마음챙김’이라 하는데, 스님은 마음챙김이 우리에게 살아갈 힘과 더 살 만한 세상을 안겨준다고 이른다. 스님은 톨스토이가 쓴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에 대해 말한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
가장 중요한 일은 곁에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


어느 황제가 은자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한다. “모든 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인가?”, “함께 일할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모든 때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은자가 대답 없이 밭만 갈자, 황제는 은자의 손에서 삽을 가져다가 대신 밭을 간다. 그러던 중 어떤 상처 입은 사람이 황제에게 다가와서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황제는 상처 입은 사람을 밤새 극진히 보살펴 목숨을 되살리곤 기둥에 기대어 잠이 든다. 아침에 눈을 뜨니 상처 입은 사람이 황제를 바라보며 입을 연다. 사실 자기는 황제의 목숨을 노리고 왔다가 황제 시종들에게 공격을 받아 상처를 입었는데, 오히려 황제에게 목숨을 빚졌다며 용서를 구한다. 상처 입은 사람을 용서한 황제는 은자에게 다시 답을 구한다. 은자는 이렇게 답한다.
“당신이 늙은 나를 가엾이 여겨 밭 가는 일을 늦도록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내려가는 길에 그의 습격을 받았을 거요. 그러면 나와 함께 있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했겠지요. 그런즉 가장 중요한 때는 당신이 밭을 일구던 때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나였고, 가장 중요한 일은 나를 돕는 것이었소. 뒤에 상처 입은 사람이 이리로 왔을 때에는, 가장 중요한 때가 당신이 그의 상처를 씻어주던 때였지요.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원수와 화해할 수 없었을 테니까.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그였고, 가장 중요한 일은 그의 상처를 돌봐주는 것이었소.
세상에는 가장 중요한 때가 한 번밖에 없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라는 걸 기억하시오. 지금 이 순간이 우리가 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는 사람, 바로 당신 앞에 있는 사람이지요. 뒤에 당신이 누구를 상대하게 될는지 누가 알겠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오. 그것만이 인생에서 추구할 일이지요.”

전쟁이라는 비극적 상황 속에서
베트남 청년들이 인류애를 꽃피울 수 있도록
힘을 준 편지를 엮은 책


베트남 전쟁 중이던 1970년대 초, 남베트남에서 청년 사회봉사단원들이 폭격당한 마을을 재건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1974년, 프랑스에서 망명 중이던 틱낫한 스님은 남베트남 청년 사회봉사단원 형제에게 긴 편지를 보내 명상하는 삶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가장 중요한 일은 곁에 있는 사람과 사랑하고 서로 돕는 것이고, 그렇게 할 때 비로소 더 살 만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데, 명상이 그렇게 살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었다.
친절하고 다정한 글에서 스님은 설거지와 빨래를 하면서, 아이의 숙제를 도와주면서, 밥을 먹으면서, 길을 걸으면서 어떻게 명상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그렇게 생활과 함께하는 명상이 우리를 분노와 무지에서 건져내고, 우리가 자기 내면에 있는 영원한 평화와 기쁨 속에서 살도록 이끈다고 말한다. 그렇게 우리가 바뀌고, 우리가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
살아남기 위해 하나라도 더 배우고 하나라도 더 얻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우리는 자기 자신을 잃을뿐더러 다른 생명과 세상까지 위협에 빠뜨리고 있다. 이러한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스님이 1974년에 쓴 편지를 엮은 것이다. 청년 사회봉사단원들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자기 앞의 일들을 묵묵히 평화롭게 해나갈 수 있었다. 우리가 이 책에 담긴 틱낫한 스님 메시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 The Miracle of Mindfulness는 1995년 ‘장경각’에서 『삶에서 깨어나기』(양미성 옮김)로, 2002년 ‘나무심는사람’에서 『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이현주 옮김)로 출간되었다. 『틱낫한 명상』은 2002년판을 수정 보완해서 다시 출간한 것이다.

[추천사]
“스님 책을 읽는 동안 나 자신도 몇 번씩 호흡을 의식하며 책 읽는 나 스스로를 관찰하게 되니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마치 관찰 수행 같기만 합니다. ‘출렁이는 물결도 물이듯이 어지러워진 마음도 역시 마음이고, 마음으로 마음을 붙들 수 있을 때 미혹된 마음이 참마음으로 바뀐다’는 그 말씀 되새기며, 스님 책이 많은 이의 미혹된 마음을 참마음으로 바꾸어놓기를 기대합니다.”
- 정목 스님(『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저자)

[책속으로]
“사람들은 흔히 물 위를 걷거나 공중을 걸으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물이나 공중을 걷는 게 기적이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게 기적이에요. 날마다 우리는 미처 깨닫지 못한 채 기적을 겪고 있는 겁니다. 파란 하늘, 흰 구름, 푸른 잎사귀, 호기심에 찬 어린아이의 검은 눈동자, 우리 자신의 두 눈, 이 모두가 기적이지요.” -32~33쪽

“언제나 눈길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세요. 어떤 상황이 전개되든 능력 있고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도록 늘 깨어있으십시오. 이것이 마음챙김입니다. 하고 있는 일에 주의를 집중하여 최선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마음챙김이 서로 달라야 할 까닭이 없어요. 사람이 의논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발생하는 일에 대처하여 좋은 결과를 보려면 고요한 마음과 자기 통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건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지요. 만일 우리가 자기를 통제 못하고 그 대신 조바심을 내거나 화를 낸다면, 우리 하는 일이 더 이상 가치 있는 일이 되지 못합니다. 마음챙김은 곧 기적이에요. 그것으로 우리는 자기를 제어하고 회복하지요.” -35~36쪽

“조약돌을 상상하는 것이 어떻게 명상에 도움을 줄까요?
반가부좌든 결가부좌든 자기한테 맞는 자세를 취하고 앉습니다. 등뼈 곧추세우고 반쯤 웃는 것, 잊지 마세요. 천천히 깊게 숨을 쉽니다. 호흡을 따라가면서 호흡과 하나가 되십시오.
이제 모든 것을 놓아버립니다. 그대 자신이 강물에 던져진 조약돌이라고 상상하세요. 조약돌은 아무런 수고도 하지 않고 물속으로 가라앉습니다. 모든 것을 놓아버린 조약돌이 가장 짧은 거리로 가라앉아 마침내 완전한 휴식처인 강바닥에 닿습니다.
그대는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강물 속으로 가라앉는 조약돌입니다. 그대 존재의 중심에 그대의 호흡이 있어요. 강바닥 깨끗한 모래로 이루어진 완전한 휴식처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를 계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윽고 강바닥에 내려앉은 조약돌처럼 평안한 느낌이 들 때, 그때가 바로 그대 자신의 휴식을 찾기 시작하는 순간이에요.” -70~71쪽

“탁자를 생각해봅시다. 탁자가 저기 있는 것은 우리가 ‘탁자 아닌 모든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이를 테면 나무들이 자라고 벌목된 숲, 목수, 못이 된 철광석, 그 밖에 탁자에 연관된 수많은 물건들, 목수의 부모와 조상들, 나무를 자라게 한 태양과 비… 이런 것들이 있어서 탁자가 있는 겁니다.
그대가 만일 탁자의 실체를 파악한다면 탁자 안에, 우리가 보통 탁자 아닌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죄다 들어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 탁자 아닌 요소들 가운데 하나라도 뽑아내어 그것의 본디 자리로 돌려보낸다면, 예를 들어 못은 철광석으로, 나무는 숲으로, 목수는 그의 부모한테로 돌려보낸다면, 더 이상 탁자는 없는 거지요.” -87~88쪽

[목차]
추천하는 글

제1장 근본 수행
시간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설거지를 위한 설거지
그대 손에 들린 찻잔
오렌지를 먹는 법
근본 수행

제2장 기적은 땅 위를 걷는 것
기적으로 꽉 찬 인생을 사는 법
앉기
호흡 붙들기
숨결 따라가기
고요하게 숨쉬기
호흡 헤아리기
모든 행동이 의식이다

제3장 마음챙김하며 사는 하루
마음챙김의 날
아침
점심과 오후와 밤

제4장 조약돌
앉아서 명상하기
조약돌 되기
마음 지켜보기
마음으로 마음을 볼 때
마음이 마음 안에 머물 때

제5장 하나가 모두, 모두가 하나
탁자에서 우주를 보기
고통에서 해방되기
삶과 죽음의 파도 타기

제6장 그대 뜰의 복숭아나무
세 가지 현실
밀물 소리
명상은 드러내고 치유한다
자기 돌봄, 세상 돌봄
물은 더욱 맑아지고, 풀은 더욱 푸르러지고

제7장 세 가지 훌륭한 대답
황제의 세 가지 질문
살 만한 세상 만들기

제8장 마음챙김 수행법

옮긴이 글

[저자소개]
저자 틱낫한(Thich Nhat Hanh)은
베트남 출신 승려이자 평화운동가로 전 세계인의 정신적 스승이다. 불교는 하나지만 그 시대, 그 지역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틱낫한 스님은 어려운 불교 용어를 일상 언어로 전달하고자 늘 고민하고 연구한다. 그리고 고통과 아픔이 있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라도 달려가서 최선을 다한다. 베트남전쟁 당시 죽어가는 생명들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며 전쟁을 반대하는 연설과 평화운동을 이끌었다. 이 공로로 1967년 마틴 루터 킹 목사로부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받기도 했다. 베트남 정부의 박해를 피해 1980년대 초 프랑스로 망명한 스님은, 보르도 지방에 수행공동체 플럼빌리지(자두나무 마을)를 세우고, 고통받는 이들의 상처를 달빛처럼 은은한 미소로 치유해주기 시작했다. 이후 플럼빌리지는 전 세계인이 찾는 대표적인 치유 공간이 되었다. 국내에 소개된 스님의 책으로는 『화해』, 『화』, 『힘』, 『기도』, 『평화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등이 있다.
역자 이현주는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동서양과 여러 종교를 아우르는 따뜻한 글과 말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과 깨우침을 전하고 있다.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살구꽃 이야기』 등의 동화와 『대학 중용 읽기』, 『길에서 주운 생각들』,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이아무개의 장자 산책』, 『예수에게 도를 묻다』 등을 썼으며,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노자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는 데 산파 역할을 맡았다. 옮긴 책으로는 『티베트 명상법』, 『배움의 도』, 『바가바드 기타』, 『예언자들』, 『행복하기란 얼마나 쉬운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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