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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714..화(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개정판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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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714..화(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저자 : 틱낫한 / 역자 : 최수민
출판사 : 명진출판사
발행일 : 2013. 04. 16
페이지수/크기 : 252쪽 |150 * 200 mmㅣISBN-10 : 8976777301 | ISBN-13 : 978897677730
원서 : Anger/Thich Nhat Hanh

[책소개]
틱낫한 스님의 신념 그대로를 녹여낸 가르침을 마주하다!

깨어 있는 삶에 대한 명징한 가르침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틱낫한 스님의 대표작을 담은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제1권 『화(anger)』. 2002년 처음 출간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으로 왜 우리가 화를 내고 무엇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인지 살펴보고 화를 다스려 마음의 평화를 얻는 지혜를 들려준다.
틱낫한 스님은 그 어느 것도 화를 푸는 근본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하며 함부로 떼어낼 수 없는 신체장기처럼 화도 우리의 일부이므로 억지로 참거나 제거하려 애쓸 필요가 없음을 일깨워준다. 오히려 화를 울고 있는 아기라고 생각하고 보듬고 달래라고 충고하며 어떠한 자극에도 감정의 동요를 받지 않고 늘 평상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출판사서평]
힐링 저자의 원조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1

화 anger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출간 의의
혜민 스님과 김난도 교수 이전에 틱낫한 스님이 있었다!
힐링 저자의 원조 틱낫한 스님, 생애 마지막 한국 방문 기념 대표 컬렉션 3종
《화 anger》《힘 power》《기도 prayer》리에디션 출간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평화운동가이며, 유명 저자이기도 한 틱낫한 스님이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생애 마지막 아시어 투어’차 한국을 방문한다. 불교 TV의 초청으로 진행될 이번 방한은 월정사, 범어사 방문 및 법회를 비롯한 종교행사가 중심이 될 예정이며 대중강연은 5월 13일 ‘Stop, and Heal' 이라는 주제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혜민 스님의 통역으로 기획돼 있다.
틱낫한 스님은, 국내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화》를 필두로, 《힘》《기도》를 비롯한 50여 권의 저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도 슬럼프 시절, 틱낫한 스님의 책을 읽고 큰힘을 얻었으며, 《잊혀진 질문》《무지개원리》의 차동엽 신부, 통섭학자 최재천 교수를 비롯, 50만 팔로워를 두고 있는 파워트위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혜민 스님도 존경하는 큰스님이 바로 틱낫한 스님이다.
다친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힐링 저자의 원조이며 깨어 있는 삶에 대한 명징한 가르침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틱낫한 스님. 틱낫한 스님과 한국 독자들이 친숙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명진출판(주)에서는 2013년 생애 마지막이 될 스님의 한국 방문에 의미를 더하기 위하여 대표작 《화》《힘》《기도》를 좀 더 세밀한 해석과 편안한 편집으로 새로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국경과 종교, 종파를 넘어 10여년 만에 새로운 독자들을 끌어안는 큰스님의 힐링 메시지
사람들은 틱낫한 스님을 ‘태이Thay’라고 부른다. ‘스승, 스님’이란 뜻의 이 베트남어가 그를 가리킬 때는 국경을 초월한 영적 지도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사랑의 표현이 된다. 틱낫한 스님이 한국 독자들과 특별히 가까워진 것은 우리 시대의 명저로 손꼽히는 《화》때문이다. 2002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은 2003년 한국 방문을 기념하여 기획된 《힘》과 함께 틱낫한 스님의 핵심 사상인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사상을 가장 쉽게 풀어 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음을 다스리기 원하는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2006년 발표작 《기도》역시, 종교와 종파,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구분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찾는 모든 현대인에게 진정한 기도의 의미를 되짚게 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힐링은 한때의 유행이 아니다. 영적 안식을 얻지 못하는 대부분의 현대인은 끝없이 힐링을 갈망한다. 그러나 진정한 힐링이란 말처럼 쉽지 않다. 새로운 세대를 위해 다시 내놓는 틱낫한 스님의 대표작 3종에는 이 시대가 묻는 진정한 힐링에 대한 답이 들어있다.

▣ 추천사

혜민 스님과 김난도 교수 이전에 틱낫한 스님이 계셨다. 2003년 우리나라에 오셔서 화anger를 어찌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큰 가르침을 주셨던 스님이 10년만에 다시 오신다. 일찍이 마크 트웨인은 ?화란 산酸과 같아서 쏟아 부은 곳보다 담아둔 그릇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화는 그 자체가 옳고 그른 게 아니라서 화 그 자체가 아니라 화를 품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했다. 그래서 스님은 우리에게 기도하기를 권유한다. 특히 종교가 없다고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도는 종교인의 특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을 깨워 치유하는 우주의 선물이라 전한다.

_통섭학자 최재천 교수

▣ 이 책의 내용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1 《화》 화를 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같다

우리는 왜 화를 내는 걸까? 무엇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걸까?
부처의 가르침에 따르면 시기, 절망, 미움, 두려움 등은 모두 우리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독이라 했다. 그리고 이 모든 독을 하나로 묶은 것이 ‘화anger’라 했다. 다시 말해 ‘화anger는 세상 모든 독성의 패키지’다. 그러니 마음속에 화가 있으면 그 독성 탓에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 화는 평상시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그러다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으면 갑작스레 마음 한가득 퍼진다. 그러기에 우리는 누구도 ‘화’에 자유롭지 못하다.

소리를 내지르면 화가 풀릴까?
아니다. 물건을 내팽개쳐도 혹은 음식을 마구 먹어댄다 해도 화는 시원하게 풀리지 않는다. 흔히 화가 나면 분풀이 할 대상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화의 악순환만 더할 뿐이다. 그러면 화를 참아야 할까? 속은 부글부글 끓지만 겉으로는 태연한 척 위장해야 할까?
달라이 라마와 함께 세계 불교계의 큰스님으로 존경받는 틱낫한 스님은 그 어느 것도 화를 푸는 근본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스님은 함부로 떼어낼 수 없는 신체장기처럼 화도 우리의 일부이므로 억지로 참거나 제거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화를 울고 있는 아기라고 생각하고 보듬고 달래라고 충고한다. 화가 났을 때는 남을 탓하거나 스스로 자책하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극에도 감정의 동요를 받지 않고 늘 평상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며, 바로 이 책에서 스님은 그 방법을 전하고 있다.
평생 전쟁과 폭력의 한가운데를 걸어오면서도 자비를 잃지 않고 온몸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실천해온 틱낫한 스님은 이 책에서 그의 신념을 그대로 녹여낸다. 화를 씨앗과 감자, 울고 있는 아기에 비유하는 그의 글은 노스님 특유의 넉넉한 시선과 함께 따뜻한 웃음을 전달한다.

혹시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되면,
하루에 몇 번이나 화를 내는지 자문해보자. 화는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대개는 일상에서 빚어지는 크고 작은 일이 원인이 된다. 출근 시간 전철 안에서, 매일 맞부딪치는 직장 상사에게서, 혹은 옆 사람의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한 가지가 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은 끊임없이 출몰하는 화 때문에 기쁨이나 즐거움 같은 다른 감정들을 누릴 겨를이 없는 건지도 모른다. 따라서 우리는 화를 다스릴 때마다 생활에서 놓쳤던 작은 행복들을 되찾을 수 있다. 이 책은 현대인이 안고 있는 가장 일상적인 감정인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며, 우리를 행복의 실체에 다가가게끔 이끌어주고 있다.

[책속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가 화를 일으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에 화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 가령 광우병에 걸린 소의 고기를 먹을 때 그 고기에는 화가 들어 있다. 계란이나 닭고기에도 엄청난 양의 화가 들어 있을 수 있다. 그럴 때 우리는 화를 먹는 셈이며, 따라서 그것을 먹고 난 다음에는 그 화를 표현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음식을 잘 살펴서 먹어야 한다.
눈 돌리면 화나는 것 투성이다, 중에서

만약 당신의 집에 불이 났다고 쳐보자. 그러면 당신은 무엇보다 먼저 그 불을 끄려고 해야 한다. 방화범의 혐의가 있는 자를 잡으러 가서는 안 된다. 만약 집에 불을 지른 걸로 의심 가는 자를 잡으러 간다면 그 사이에 집이 다 타버릴 것이다. 그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당연히 먼저 불부터 끄고 봐야 한다. 화가 치밀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에게 앙갚음을 하려고 계속 그와 입씨름을 한다면, 그것은 마치 불이 붙은 집을 내버려두고 방화범을 잡으러 가는 것과 마찬가지 행동이다.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라, 중에서

화는 마치 우는 아기와 같다. 아기가 우는 것은 무엇인가가 불편하고 고통스러워서일 것이고, 그래서 엄마의 품에 안기고 싶어한다. 우리는 화라는 아기의 어머니다. 의식적인 호흡을 실천하기 시작하는 그 순간에 우리에게는 그 아기를 품에 안고 어르는 어머니의 에너지가 생긴다. 화를 품에 끌어안은 채 의식적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기만 해도 그것으로 충분하다. 아기가 이내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성난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라, 중에서

사랑이 너무 강렬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없다면 살아갈 수가 없다고 믿었던 부부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각을 실천하지 않으면, 불과 한두 해 만에 그 사랑이 증오로 변할 수 있다. 그리하여 처음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감정을 갖게 되고, 참으로 끔찍한 심정을 느끼게 되며, 더이상 같이 살 수가 없게 되어서 이혼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사랑이 증오로 변한 것이다. 꽃이 쓰레기가 된 것이다. 그러나 자각의 에너지가 온몸에 충만해 있다면, 그 쓰레기를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난 두렵지 않아. 나는 이 쓰레기를 다시 사랑으로 바꾸어놓을 수 있어.”라고 말할 수가 있다. 감정을 추스리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중에서

요즘엔 심리치료사라는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마음의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그들이 가슴을 다 열어젖힐 수 있을 때까지 말없이 들어준다. 진정한 심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말에 깊이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심리치료사는 절대로 편견을 갖지 않고 판단을 내리지도 않은 채,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내게 화내는 사람의 말을 경청하라,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화를 품고 사는 것은 마음에 독을 품고 사는 것과 같다

PART 1
화 좀 안 내고 살 수 없을까

눈 돌리면 화나는 것 투성이다
먹는다고 화가 풀리는 건 아니다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라
성난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라
감정을 추스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화는 보살핌을 간절히 바라는 아기다
화가 났을 때 남의 탓을 하지 마라
화내는 습관의 연결고리를 끊어라
무의식중에 입은 상처가 화를 일으킨다
혼자서 화를 풀기가 어렵다면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라
나를 화나게 한 사람에게 앙갚음하지 마라
화를 감추고 애써 태연한 척하지 마라
남을 미워하면 나도 미움받는다
화가 났을 때 섣불리 말하거나 행동하지 마라
상대방이 가진 나쁜 씨앗보다는 좋은 씨앗을 보라
내 판단이 옳다고 백 퍼센트 장담하지 마라
속이 시원하려면 반드시 화해해야 한다
화를 내는 사람도 지금 고통스럽다
화가 가라앉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남을 용서하는 것도 화풀이의 한 방법이다
내게 화내는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라
고통으로 마음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 하려면
화는 신체 장기와 같아 함부로 떼어버릴 수 없다
고통의 씨앗보다 행복의 씨앗에 물을 주라

[저자소개]
틱낫한 (Nhat Hanh, Thich)

저자이자 다친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힐링 저자의 원조이며 깨어 있는 삶에 대한 명징한 가르침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틱낫한(Thich Nhat Hanh) 스님. 사람들은 그를 ‘태이Thay’라고 부른다. ‘스승, 스님’이라는 뜻의 이 베트남어가 그를 가리킬 때는 국경을 초월한 영적 지도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사랑의 표현이 된다. 스님이 한국 독자들과 특별히 가까워진 것은 우리 시대의 명저로 손꼽히는 《화》 때문이다. 2002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은 2013년 틱낫한 스님의 생애 마지막이 될 한국 방문에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하여 리에디션을 통해 새로운 독자들을 만나고자 한다. 틱낫한 스님은 일찍부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영성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왔다. 1980년대 초에 그가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 세운 명상수련 센터 플럼빌리지는 종교와 종파를 넘어 모든 이들이 함께 수행하는 공동체다. 플럼빌리지에서는 기독교와 불교, 인종과 계층의 차별이 없다. 대화와 관용으로 서로의 가르침을 수용하고, 현대인의 삶에서 영성적 요소가 얼마나 필수적인 것인지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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